(그래픽=김성기 PD)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국내 일본 제품불매 운동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 전범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그중 국내 사진 애호가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니콘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린·닛산·파나소닉 등도 전범기업 명단에 올라 이용자들이 적지 않게 당황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국내 카메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보유하고 있는 '니콘'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정부에 항공기와 전투기 등 군수물자와 무기를 납품하고 한국인들을 강제동원한 전력도 있는 전형적 우익기업이다.
특히 '니콘'은 최근 강제동원 피해자 위자료 지급을 거부한 미쓰비시중공업이 속해 있는 미쓰비시그룹의 자회사로 아사히맥주만큼 인기가 높은 '기린맥주'도 미쓰비시의 계열사다.
일본 재계에서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현재 '파나소닉'으로 이름을 바꾼 마쓰시타전기의 창업자인 그는 과거 일본 내에 기업 작업장을 두고 조선인들을 강제동원한 전력이 있다.
그가 세운 마쓰시타 전기(파나소닉)는 일본의 사설 정치지도자 양성학교이자 일본 우파 정치인 육성기관인 '마쓰시타 정경숙'을 설립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해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89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3년 752억에서 19.3% 증가한 수치로, 파나소닉코리아가 파나소닉의 100% 자회사인 점을 감안하면 파나소닉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전범기업의 경제적 이익은 커지고 있는 셈이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쳐)
미쓰비시그룹과 마찬가지로 일본군에 군수물자를 지원한 전범기업은 또 있다. 바로 '닛산'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에 군용차량을 납품하면서 일본정부의 불법적 행위를 도왔던 '닛산'은 최근 일본불매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군가 일본수입차의 타이어를 펑크내고 '매국노'라는 낙서 테러를 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기도 했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자동차 업계는 현재 이같은 국민적 반감이 일본차 구매 소비심리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성장세였던 일본차 시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현재 일본 자동차 기업들도 긴장하는 모양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한국닛산은 지난 16일 출시행사 없이 '신형 알티마'를 출시하기도 했다.
일본 강제동원 전범기업(299개) |
△고쟈크교통(주) △(주)교산제작소 △(주)구리모토철공소 △(주)나무라조선소 △(주)단노구미 △(주)도쿄시바우라 △(주)미라주건설 △(주)미야지셀비지 △(주)사가미구미 △(주)오바야시구미 △(주)오카베철공소 △(주)요도시 △(주)후지코시 △JFE미네랄(주) △JFE스틸(주) △JFE엔지니어링(주) △NS유나이티드해운(주) △가네마쓰닛산농림(주) △가스가광산(주) △가와사미기선(주) △가와사키운송(주) △가와사키중공업(주) △가지마건설(주) △가타야마빈라공업(주) △가타쿠라공업(주) △간사이 기선(주) △간토전화공업(주) △고기(주) △고도제철(주) △고마쓰 △고마쓰NTC △고쿠산전기(주) △교와핫코기린(주) △구라바야시상선(주) △구라시에 홀딩스(주) △구로사키 하리마(주) △구로사키 하리마(주) △구사카베건설(주) △군제(주) △나나오해륙운송(주) △나오쓰해륙운송(주) △나이가이(주) △나프테스코(주) △노무라흥산(주) △니가타조선(주) △니시마스건설(주) △니혼가단(주) △니혼건철(주) △니혼경금속(주) △니혼고주파강업(주) △니혼무선(주) △니혼수산(주) △니혼야마무라유리(주) △니혼우편선(주) △니혼유리(주) △니혼제지(주) △니혼조달(주) △니혼주조(주) △니혼중화학공업(주) △니혼차량제조(주) △니혼철판(주) △니혼카바이트공업(주) △니혼카본(주) △니혼통운(주) △니혼화학(주) △니혼흄(주) △니혼흄(주) △닛산화학공업(주) △닛신제강(주) △닛테쓰광업(주) △다마이상선(주) △다부치전기(주) △다쓰타방적(주) △다오카화학공업(주) △다이도특수강(주) △다이도화학공업(주) △다이세이건설(주) △다이와홀딩스(주) △다이요니혼기선(주) △다이이치주오기선(주) △다이킨공업(주) △다이헤이요 시멘트(주) △다이헤이요흥발(주)(주) △다치히기업(주) △데이카(주) △데이코쿠섬유(주) △데이코쿠요업(주) △뎃켄건설(주) △도나미홀딩스(주) △도다건설(주) △도비시마건설(주) △도시바기계(주) △도아건설공업(주) △도와홀딩스(주) △도요강판(주) △도요방적(주) △도이마린관공(주) △도치기기선(주) △도카이고무공업(주) △도카이기선(주) △도카이카본(주) △도쿄가스(주) △도쿄아사이토방적(주) △도쿄제강(주) △도쿄제철(주) △도큐차량제조(주) △도피공업(주) △도호가스(주) △도호아연(주) △라사공업(주) △리코엘레멕스(주) △린카이닛산건설(주) △린화학공업(주) △마부치건설(주) △마쓰다(주) △메이지해운(주) △모리나가제과(주) △모지항운(주) △묘죠시멘트(주) △무카이시마독(주) △미네페아(주)오모리공장 △미쓰비시금속(주) △미쓰비시상사(주) △미쓰비시신동(주) △미쓰비시전기(주) △미쓰비시제강(주) △미쓰비시중공겁(주) △미쓰비시창고(주) △미쓰비시화학(주) △미쓰이금속공업(주) △미쓰이농림(주) △미쓰이마쓰시마산업(주) △미쓰이스미토모건설(주) △미쓰이조선(주) △미쓰이화학(주) △빈고통운(주) △사노야건설(주) △사와라이즈 △사토공업 △산덴교통(주) △산요특수제강(주) △산코기선(주) △산큐(주) △산키공업(주) △상선미쓰이오션익스퍼트(주) △상선미쓰이조선관리(주) △쇼와KDE(주) △쇼와비행기공업(주) △쇼와산업(주) △쇼와전공(주) △쇼와철공(주) △스가와라검설(주) △스미세키 홀딩스(주) △스미토모강관(주) △스미토모고무공업(주) △스미토모금속공업(주) △스미토모금속광산(주) △스미토모오사카시멘트(주) △스미토모전기공업(주) △스미토모화학(주) △스즈요(주) △시나가와 리플랙토리즈(주) △시미즈건설(주) △시미즈해운(주) △신니혼제철(주) △신니혼카이중공업(주) △신메이공업(주) △신에쓰화학공업(주) △쓰루가해륙운송(주) △쓰루미(주) △아라이건설(주) △아사히유리(주) △아사히카세(주) △아소시멘트(주) △아이사와공업(주) △아이치기계공업(주) △아이치시계전기(주) △아이치제강(주) △아즈마해운(주) △아지노모토(주) △아키타해륙운송(주) △야마분유화(주) △야바시공업(주) △양마(주) △오사카가스(주) △오사카기선(주) △오사카제강(주) △오지제지(주) △와코도(주) △요시자와석회공업(주) △요코하마고무(주) △우베금속(주) △우베미쓰비시시멘트(주) △우베흥산(주) △이노항운(주) △이노해운(주) △이비덴(주) △이스즈자동차 △이시다(주) △이시하라산업(주) △이와타지자키건설(주) △일본건류공업(주) △전기화학공업(주) △제이와이텍스(주) △조반흥산(주) △(주)가나자키구미 △(주)가미쓰제작소 △주가이광업(주) △(주)고노이케구미 △(주)고베제강소 △(주)고이케구미 △주고쿠도료(주) △주고쿠전력(주) △(주)구라레 △(주)구마가이구미 △(주)나카야마제작소 △(주)노가미 △(주)니치로 △(주)니치린 △(주)니혼제강소 △(주)닛치스 △(주)다이세루 △(주)다이조 △(주)다이헤이제작소 △(주)다케나카공무점 △(주)도쿠야마 △(주)리갈코포레이션 △(주)링코코포레이션 △(주)마루하니치로수산 △(주)마쓰무라구미 △(주)미쿠니 △(주)사쿠션가스 △(주)상선미쓰이 △(주)세이사 △(주)세이탄 △(주)스미토모금속소창 △(주)신가사독 △(주)아시텍이리에 △(주)야노철공소 △주에쓰전기공업(주) △(주)오에무방기제작소 △(주)오에무제작소 △주오전기공업(주) △(주)요도가와제강소 △(주)요타이 △(주)이케가이 △(주)쟈판에너지 △(주)제니타카구미 △(주)후지타 △(주)히타치제작소 △카미오카광업(주) △카본(주) △패나소닉(주) △풀추 △하기모리흥산(주) △하자마구미(주) △하카타항운(주) △하코다테 독(주) △한신내연기공업(주) △호도가야화학공업(주) △호쿠에쓰메탈(주) △홋카이도탄광기선(주) △후루가와기계금속(주) △후루가와전기공업(주) △후시키해륙운송(주) △후지보홀딩(주) △후지전기(주) △후지중공업(주) △히노데우편선(주) △히라니시키건설(주) △히로시마가스(주) △히메지합동화물자동차(주) △히타치조선(주) △히타치조선(주) △히타치항공기(주) (출처=이명수 의원[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