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500 H.O. ATP 이고, 04~05년에 잠깐 출시된 모델입니다.
점검해 봅니다.
우선 냉각에 문자가 있어 과열이 되는 상태입니다.
라디에이터 캡을 확인합니다.
냉각수가 보이질 않습니다.
넥 안에 이물질(왁스성분이나 누수방지제 등)이 떡져있습니다.
캡은 잘 닦으면 아직 쓸만해요..
냉각수를 채우고 2차 점검합니다. 넘치는 군요...이런...
진단 영상입니다.
하나씩 찾아가 봅니다. 우선 가장 의심스러운 써모스탯부터 열어봅니다.
어..뭔가 허전하다..
컥..,써모스탯이 알맹이가 어디갔을 까요...
써모스탯은 주문해야 겠고, 이어서 해야 할 일은, 누수를 잡는 겁니다.
넥은 풀러서 누수되지 않게 성형을 좀 해주고요..
호스를 모두 탈거하고 뽑아 올려봅니다.
냉각수 누수 점검 영상입니다.
수온 스위치 점검합니다.
잘 닦아서 통전시험해 봅니다.
스파크 플러그도 점검합니다. 상태가 나쁜진 않습니다.
에어크리너
에어 덕트 파손..
과열에 대한 점검 결과는,
(1) 리키지leakage. -> 펌프 뒤에 메커니컬 씰입니다.
(이거때문에 전 작업자가 써모스탯 알맹이를 털은 것아닐까.아무튼 야매 정비는 지양해야 합니다.ㅠ.ㅠ)
(2) 리키지가 어딘지 생각하지 않고, 스탑리크같은 누수방지제를 들이부은 겁니다. 그래서 넥 안쪽이 오염되었고, 리저프 탱크 니쁠도 막힌겁니다.
(3) 냉각수가 부족하니 과열이 되고 과열이 되면 증기로 끓어 오르니까. 캡과 낵이 파손..
조치 사항:
(1) 넥은 깍아서 최대한 수밀이 되도록 만든다.
(2) 써모스텟은 정품 교환
(3) 펌트 뒤에 메커니컬을 교환.
(4) 냉각수 보충.
첫댓글 atp500이 호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