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한남금북정맥 |
※지맥명 | 금적지맥 |
※몇번째 | 066 |
※산행일자 | 2021/12/24~26(금~일) |
※산행거리 | 약 57.75km (쌍암재~ 원당교 합수점) |
※산행시간 |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
※갈때 | 자차 : |
※올때 | 자차 :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쌍암재▶ 분기점 산패▶ 구룡산 정상석▶ 445.9(x447.3)삼각점▶ 갈티고개▶ 예수사랑 교회앞▶ 450.2삼각점▶ 수리티재▶ 푯대봉 산패▶ 503.7▶ 551.1 국사봉 산패▶ 450.2▶ 445.9▶ 435.5▶ 노성산 표지목▶ 노성리고개▶ 503.6▶ 장판재골▶ 진둥고개▶ 거명산 두루봉(494.1) 산패/ 삼각점▶ 동진휴계소▶ 덕대산 정상석▶ 금적산 정상석▶ 듬티재▶ 조천산성 표지석▶ 426.9 큰음달산▶ 404.4삼각점▶ 길마재 산패▶ 472.9삼각점▶ 475 국사봉▶ 365.1삼각점▶ 원당교 합수점 |
※지맥설명 | ◆ 금적지맥(金積枝脈) 이란?
백두대간 속리산에서 시작한 한남금북정맥이 구봉산(549m)을 지난 쌍암재에 내려서기 직전 남쪽으로
가지를 쳐 옥천의 원당교 까지 이어가며 보청천의 좌측 분수령이 되는 도상거리 49.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으로는 구룡산(548.7m), 수리티재, 노성산(515.5m), 국사봉(550.8m), 거멍산(494.1m), 문티재,
덕대산(575.1m), 금적산(651.6m), 듬치재, 국사봉(475.1m)을 지나며 최고봉인 금적산(651.6m)의 이름을 따
금적지맥(金積枝脈)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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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식여부 | # 23.5km지점 : 동진휴계소 에 식당유 |
참고트랙 :
※개념도 :
이번주는 한남금북정맥 줄기의 거시기 하기로 소문난 금적지맥을 가보도록 한다. ㅎ
금적지맥 빨래판 엄청 심하고 오르내림이 가파르고, 가지,잡목 완전 힘듬니다...ㅎ
노성산 뎀비알은 죽음 입니다...
마지막엔 암릉구간이 가이 직벽수준이라....눈,비올때는 가지 못할듯 싶읍니다.
계획은 토요일 끝내고 오려 했는데.
뎀비알이 너무 심하고 날이 올해들어 제일 추운날이라 중간에 중탈 해서 차에가서 쉬면서 하느라 일요일 까지 했네요...ㅎㅎ
바람이 어찌나 마이 부는지 추워 죽는줄 알았다는...
차을 가지고 보은터미널 옆에 주차을 하고 부근식당에서 청국장으로 식사을 합니다.
식사후 택시을 타고 들머리인 쌍암재 도착..(여기 팔봉지맥 할때 또와야 하는곳...ㅎㅎ)
도로옆에 선답자 의 시그널이 있읍니다.
인삼밭입구을 막아 놓았읍니다...만 슬쩍 넘어 갑니다. ^,^
인삼밭을 지나서 본격적인 등로가 시작됩니다.
처음 부터 뎀비알이 빡심니다.
분기점 도착하니 어두워 집니다.
분기점에서 조금 오니 구룡산 입니다.
515.3산패..(산패 때깔이 새로 작업한듯 싶읍니다...)
447.3산패 와 삼각점
홀대모 조고문님 시그널은 어딜 가든 한개씩은 아직도 남아 있읍니다...ㅋ
첫번째 고개인 갈티고개 인데 사진이..영...ㅎ
예수님교외 앞 도로을 지나고.
터널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준 ·희 선생님 의 응원문구
갈티 간선임도
424.3봉 산패
449.3봉 산패 와 삼각점
이..묘소 지나서 수리티재 길이 아주 고약스럽읍니다...ㅎ
수리티재 도착.
누가 쇼파도 하나 버리고 같는지..
여기서 쉴려고 했는데..
바람이 어찌나 겁나게 부는지 않아있을수가 없어서 이동합니다.
바로 옆에 이런 홀이 있는데 바람을 막아주워서 덜추워서
여기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합니다...ㅋ
커피한잔후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434.9봉 푯대봉 산패 와 삼각점
저..아래 고속도로 입니다.
어느 분이 형광판을 곳곳에 붙여 놓아서 편하게 산행을 진행 합니다...(감사합니다. ^,^)
478.9봉 무성산
무명의 임도을 만나고..
이..임도 이후 노성산 정상까지 죽음 입니다...(뎀비알 과 암릉 이 어찌나 험한지...ㅠㅜ)
천신만고 끝에 노성산 정상 도착합니다..(밧줄도 정상 바로 아래 쬐~끔 있읍니다...ㅎㅎ)
노성산을 내려가다 기진맥진해 적당한 곳에서 한숨잡니다...(이..추운데도 잠 앞에서는...ㅋㅋ)
503.7봉(갈고성산) 산패
504.5봉 산패
철조망을 따라 진행합니다.
노성리 고개도착.
503.6봉 산패 와 삼각점
541.8봉 산패
장판재...에 도착하니 날이 밝았읍니다.
넘..춥고 힘들어서 산행을 포기 합니다...ㅋㅋ
택시을 불러서 보은터미널 옆에 주차한 차에 가서 히터을 이빠이 틀고서 한숨 잡니다.
한숨 자고나니 추위에 굳었던 몸이 좀 풀리고 나니 배고 고파오네요
부근에 콩나물 국밥집에서 식사을 합니다..(맛이 아주 일품 입니다.)
식사후 기운을 차리고 차을 가지고 장판재에 다시 도착하여 산행을 재개 합니다.
말목고개 / 진둥고개
방하목리
거명산 두루봉 산패 와 삼각점
무명의 고개을 넘으니 무명의 고개 인데 아래땅속에 문티터널이 있으니 문티고개 라고 하면 어떨까요? ㅎ
문티재 / 동진휴계소가 나옵니다..
좀전에 보은에 나가서 식사을 해서 여기는 걍 지나 갑니다...ㅎ
416.8봉 산패
덕대산 도착.
덕대산 분위기 입니다.
634.4봉 산패 / 주위에 파이프로 울타리가 쳐져 있네요?
지맥의 주봉인 금적산 정상 도착.
금적산에서 조금 내려오니 듬티재(정방재) 입니다.
여기서 또 탈출을 합니다.
어제 저녁 추위에 개떨듯이 고생을 해서 오늘저녁은 정말 야간산행 하고 싶지 않네요...ㅎ
마침 버스가 와서 버스을 타고 안내면에 내려서 택시을 호출하려 하니 택시가 한대 따~악 지나가서
잡아타고 오전에 주차해둔 장판재에 가서 차을 회수하여 다시 보은터미널로 갑니다.
보은터미널 앞에 있는 식당에서 맛난 저녁 만찬을 반주을 곁들여 합니다.
이..집 맛이 울나라 최고 입니다...
제가 삼겹 매니아 인데...
맛이 아~주 감동 이였읍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이라 합니다.
코로나 만 아니면 않을자리도 없다고 하네요...ㅎㅎ
식사후 차에서 신나게 잠을 잡니다.
새벽5시에 일어서 편의점에서 온수을 보충하고 컵라면을 하나 먹고서
어제 탈출한 듬티재(장방재) 에 도착하여 산행을 재개 합니다.
뎀비알을 좀 오르니
357.5봉 도착... 여기서 큰음달산 가는데 엄청 헤맸다는...ㅋㅋ
급내림을 가다 급뎀비알을 오르고 하는 험한 알바을...
조천산성터 / 큰음달산 도착.
7번철탑을 지나는길은 풀있을때 지나기 어려울듯.
싸리재 도착.
여기부터는 눈이 제법 온듯 합니다.
추워서 땅은 얼었는데 낚엽위에 눈...
미끄러져 고꾸라지기 딱...좋을 정도로....ㅎ
오늘도 고생좀 할듯 싶으니다...ㅠㅜ
452.8봉
404.4봉 산패 와 삼각점
엥...웬 영춘지맥 시그널이....ㅎㅎㅎ
골뱅이재는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겠고.
길마재 도착(길마재는 한창 도로 공사중이네요.)
터널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고약 스럽읍니다.
490.7봉 산패
매봉 오르는 등로가 저~쪽에서 있나보네요?
매봉 정상 도착.
정상에 풀이 내 어깨 높이 만큼 자라 있읍니다...
471.8봉 산패 와 삼각점
462.7봉 산패
400.3봉 산패
국사봉 정상
국사봉 지나는 등로에 벌목을 해놓고 치우지을 않아서 지나가기가 고약스럽읍니다...ㅎ
이제...날머리가 실실 보이기 시작합니다.
271.7봉 산패 이게 마지막 산패 였었는데....
여기 부터 날머리 까지 가 또 거시기한 등로 입니다...(풀있을땐 지나지 못할정도로...험한...ㅎㅎ)
여기도 여름에는 정글 일듯 싶네요..
준 ·희 선생님 과 에이원 방장님 옆에 꼽사리...^^
저..스틱 끝방향에서 바로 내려 왔으면 편했을것을 빙빙 돌아서 내려 왔네요...(왜냐? 트랙이 그리 되 있어서...ㅎㅎㅎ)
마지막 삼각점봉 갈림 입니다.
날머리는 좌틀해야 하는데 예습좀 하신분이시라면 우틀해서 삼각점 봉에 댕겨 옵니다...ㅋㅋㅋ
조그만 봉우리 두번째에 있는 364.5봉 산패 / 삼각점 (산패가 없었는데 이번에 설치가 된듯 싶읍니다.)
여기 삼각점봉 댕겨 가신분들 흔적....ㅋㅋㅋ
삼각점봉 갈림 이후 날머리 까지가 완전 죽음 이라고 비실이 선배님이 하시던제..
과연 어떨지 기~대 됩니다...만
고약스런 곳 두 군데을 지나니 급내림 이 시작됩니다...ㅎㅎㅎ
조금 급내림을 내려오니 산에서 하산하여 날머리옆 금강옆 도로에 내려 섭니다.
도로을 따라 좌측으로 원당교을 향해 진행합니다.
날머리인 원당교에 도착하여 인증컷을 하고 택시을 호출합니다.
택시을 타고 듬티재에 도착했는데 택시요금이 28000원 나왔는데
택시기사 왈..
자기가 옥천시내 에서 원당교 까지 온 요금이 17000원 인데 이걸 더 주어야 한다기에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ㅠㅜ
4만원 달라기에 싸울 힘도 없어 계산하고 내림니다....ㅠㅜ.
차을 회수하여 집앞 동태탕집에서 따뜻한 국물로 뒷풀이을 하면서 금적지맥을 마침니다.
겁나 힘들게 끝마친 금적지맥 이였읍니다.
차을 안가져 같다면 중탈해서 귀가 할뻔한....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