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사실 분재의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한때 마당이 있는 주택문화가 대부분이었던 70~80년대에는
분재 붐이 있었던것이 사실 입니다.
마당에서 충분히 햇살을 받고 비를 맞고 바람으로 인해 통풍되고 하면 역시 나무가 생육하기에 좋고 그로 인해 분재취미역시 가능하여 갯수를 늘리며 키우는 재미에 빠질수 있지만 현재의 우리나라의 모습은 주택문화에서 아파트 문화로 대부분 바뀌어 사실 아파트 베란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분재를 제데로 환경을 맞추며 해낸다는것이 그리 쉽지 많은 않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분재를 포기하기하는 분들도 생겨나고 또한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도 많지 않아 이데로
계속해서 간다면 분재분야는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되는것은 아닌지 마음 한편으로 걱정도 됩니다.
아파트에서 분재가 정말 불가능 한걸까요?
우선적으로 아파트 베란다에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쉽지 많은 않습니다. 허나 철쭉분재는 분명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훌륭히 해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그렇다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철쭉을 계속해서 취미를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우선은 아파트 베란다 공간을 최대한 바깥 환경과 흡사하게 맞추어줄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생육에 필요한 충분한 햇살
적어도 이러한 환경과 조건을 맞추어 주어야 가능해 집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장 부족한것은 역시 햇살 입니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바깥 거치대에 따로 선반을 설치하여 소재를 돌려가며 충분한 햇살을 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실 절기마다 햇살이 안쪽까지 들어오는 정도가 다른데 한여름에는 해가 정중앙으로 넘어 가기 때문에 햇살 부족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는 너무 강한 햇살은 피해야 겠지만 그외에는 가지 속속히 햇살이 비추어주어야 건강히 문제없이 생육하게 됩니다.
두번째 문을 열어 바람이 들어와 충분한 환기로 인한 통풍
베란다 바깥쪽 문을 닫은상태로 있게되면 그공간의 온도가 상승하고 그로인해 과열이 되기도하고 공이 역시 정체되면 곰팡이와 세균 역시 번식을 잘하게 되는 장소가 되므로 한겨울을 제외하고 항시 바깥문을 활짝 열어 베란다공간을 환기를 시켜 바깥의 환경처럼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더나아가 베란다가 길고 크다면 환풍기를 설치해서라도 기류가 돌수 있도록 해주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물을 주어도 표토가 마르고 속흙까지 마르게되어 뿌리 썩음현상이 없게 되고 병충해 역시 확연히 줄게 됩니다.
세번째 소재에 맞는 최적의 용토
화분에 뿌리를 가두어 키우게 되면 역시 바깥 노지에 심어주는 개념과는 많이 다르게 됩니다. 바깥정원이나 마당에서는 뿌리가 원없이 뻗으며 생육활수 있지만 화분에 가두어 생육을 하게되면 그에 걸맞게 최적의 용토를 찾아 맞추어 주지 않게되면 역시 2~3년후에는 실패를 보게 됩니다. 철쭉을 베란다에서 화분에 담아 키우기 위해서는 농장에서 나온 마사토와 흙을 완전히 제거하여 주고 경질형 녹소토로 분올림 해주는것을 기본 원칙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뿌리 생육이 왕성하고 또한 계속적으로 내가 생각한 분갈이 개념으로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꼭 강조해드리고 싶은것은 반듯이 경질 녹소토를 구입하여 사용해주셔야 한다는것 입니다. 연질은 역시 흙과 같은 가루가 되어 통기성을 나쁘게 하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네번째 적절한 물관리와 거름관리 더불어 병충해 관리
많은 분들께서 아직도 실수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아파트 베란다에서의 물관리 입니다.
철쭉은 물을 매우 좋아하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지정 사실이기도 합니다. 허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통풍도 안시키고 또한 용토도 맞지않고 떡이된 흙에 매일같이 물을 주게 되면 화분 안의 뿌리와 흙의 상태는 계속해서 물에 젖어 있게되고 눅눅한 환경의 상태가 지속되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되면 역시 뿌리 끝이 썩게되고 수세가 서서히 떨어져 잎끝이 타고 결국에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 오게 됩니다.
물을 좋아하는 수종은 확실하나 화분의 용토가 계속적으로 눅눅하게 젖게 되면 수세가 서서히 떨어지게 되니 용토가 바싹 말랐을 쯤에 한번씩 흠뻑 관수해주는 개념으로 관리 하셔야 합니다. 용토를 계속적인 눅눅한 상태를 유지 하면 좋지 않습니다.
한 여름 일지라도 환기를 시키지 않고 햇살이 깊숙히 닿지 않으면 생각보다 물이 늦게 마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물을 주면 분명 수세가 서서히 떨어지게 됩니다.
거름으로 인한 막힘현상도 수세를 떨어뜨리므로 덩어리 거름이 풀어져서 표토를 막는 현상을 유의해셔야 합니다. (스타킹이나 양파망을 오려서 사용거나, 녹차티백 구입하여 사용)
이렇게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사실 자연의 환경과는 다른 또다른 인공의 공간이라 여기시고 나의 노력으로 최대한 마당같은 환경으로 맞출수있는 센스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겨울에는 역시 철쭉에게는 마당보다는 온도가 좋은 아파트 베란다가 더욱 유리합니다.
단 겨울철에도 일교차가 너무 심하지 않게 조절해주는 센스 역시 필요합니다. 위아래로 25도 정도의 일교차를 주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니 겨울철에도 온도계를 달아 낮온도와 밤온도를 체크하여 일교차를 줄여주는 방법도 모색해봐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파트 문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노력과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파트라고 푸념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내환경에서 아파트라 할지라도 그 공간을 활용하고 실용화 시켜 즐길줄 알게 되면 또다른 나의 취미에 도움과 발전이 될꺼라 생각해봅니다.
그외에도 많은 노하우와 방법들이 있는데 차후 계속적으로 아파트 베란다에서의 관리 방법과 센스있는 노력들의 자료등등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
첫댓글 좋은 자료입니다.
공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분재를 가꿀수 있으면 그야말로 많은 수요가를 만날수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게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좋는자료 감사 합니다
아파트에서 처음 시작학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감사 합니다
아파트에서의 철쭉관리요령 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묻고 답하기 벙에서 했던 답을 여기서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면 저역시 기쁜일입니다^^
자료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파트 화분걸이에 화분을 돌려가며 햇살를 쐬어주는 방법이 좋은데요.한여름에 베란다에있는 화분의 마사토가 눅눅한데, 의무적으로 매일 물를 준 잘못을 이제 알았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