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 행주누리길을 다녀온 김영석 상무님, 백익현 부장님, 강재원 차장님,
그리고 정구봉 입니다. 출발점에서 사진한장 찍고 출발하겠습니다.
행주누리길의 대한 기본코스 및 안내도 입니다.
안내표지판을 세워서 가야될 위치에 대한 거리표시 및 현 위치를 적어놓은
표지판입니다. 정승같은 느낌도 나고 길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같습니다.
성라공원으로 가는 구간에서 처음 만난 갈림길입니다.
하지만 표지판이 없어서 길을 찾는중입니다.
결국 등산객의 도움을 받아 길을 착오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지석묘라 쓰고 흔히 고인돌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다시 갈림길에서 만난 표지판입니다.
입구에서는 표지판에 정보표시와 디자인이 좋았는데 길을 걸으면서 밑에서 본 표지판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행주누리길과 상관없는 표지판만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번에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 방향을 잡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길을 걷던중 산 길이 사라지고 아스팔트 도로가 공사되어 있습니다.
저 도로를 건너가도록 길을 만들었으면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라도 만들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플하게 만든 표지판입니다.
행주누리길을 걷는데 고양누리길이 나왔습니다.
방향표시만 되어있지 저 화살표가 어디로 가는 건지 그리고 행주누리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혼동을 줄 수 있는 고양누리길 표시도 조금만 더 성의있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을 내려오다보니 이번에도 길은 사라지고 표지판은 없어 방향을 못잡고 있을때
다행히도 백익현 부장님 안내로 처음 목적지인 성라공원입구에서 사진촬영입니다.
입구에서는 표지판과 이번에는 행주누리길 심플표지판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산길에서 벗어나서 성라공원입구 부분에 설치된 아스팔트도로입니다.
크랙이 발생되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노후화와 보조기층을 이루게 될 기존의 길에
특별한 공사없이 아스팔트 콘크리트만 덧 씌우는 시공만하여 크랙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다음 구간으로 가는 흙길입니다.
세분의 걸어가는 모습과 풍경이 묘하게 멋있습니다.
오래된 안내현수막을 보니 고양누리길 타이틀에 행주누리길을 안내하고 있고 다시 산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잉어장으로 표시되어 있는것은 배다골 테마파크인 것 같습니다.
좋은 누리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수 유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행주누리길에서 만난 또 다른 표지판
이번에는 길을 찾아가기 편하게 표시가 잘 되어있습니다.
산길을 걷던 도중 설치되어 있는 원형철조망입니다.
군부대가 있어서 출입을 막기위해서 설치되어 있는데 예비군들은
알겠지만 저 지독한 것을 등산로에 설치해 놓고 알아서 피해가게 하는건 위험한거 같습니다.
잠깐 간식타임~!
공장장님이 손수 요구르트와 사과를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공장장님 최고이십니다 ^^
그리고 아무렇게 있었도 사진의 구도를 아시는 세분~!
전문모델이 부럽지 않습니다.
간식을 맛있게 먹고 내려와 분기점에서 사진한장
배다골 테마파크 안내표지판입니다.
디자인은 좀 별로인 거 같습니다.
행주누리길에 소개 되고 있는 성사천길입니다.
길은 시멘트 콘크리트 길로 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서천에 쓰레기들이 많고 물도 깨끗하지 못해서 소개하기는 부끄러웠습니다.
성사천을 따라 걷던중 도심지로 들어오니깐 칼라 투수 시멘트 콘크리트가 포장되어있습니다.
줄여서 투수콘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봐자 제가 보기엔 아스콘이 되고 싶은 공구리로 보여집니다.
이 사진은 시멘트 콘크리트 도로에 단점을 잘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흔히들 양생과정에서 시멘트는 굳힌다고 표현하고 아스콘은 다진다고 표현합니다.
표현에서 느낌이 오는것처럼 시멘트 강성의 성질을 띄고 있어서 빡빡한 녀석들입니다.
그래서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줄눈을 줘서 거리를 주고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그 거리가 무너지게 되면 위로 밀리면서 부서지게 되어집니다.
하지만 아스콘쪽을 보면 아스콘은 연성의 성질을 띄고 있어서 시멘트와는 달리 부서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 자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스콘은 괜찮은 녀석들입니다.
다시 분기점에 사진한장
참고로 저 화난게 아니라 폼 잡은겁니다.
강매교입니다.
길이는 339.5 M 교폭 12.0 M 이고 2002년 11월에 완공된 다리입니다.
초입에는 보도블럭이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보도블럭을 지나고나니 아스콘이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길이었지만 색도 남아있고 길도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일 놓은곳에 위치한 경관 보는 곳입니다.
경관에 대한 소개표지판도 되어있었는데 작게라도 철조망사이에 유리판을
설치했다면 더 좋은 경관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차도쪽에는 미끄럼방지 코팅이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사도 있고 코너구간이라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봉대산 정상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자유로도 보이고 있습니다.
봉대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입니다.
봉대산 내려오는길부터 행주산성으로 가는길도 안내표지판이 없어 한참을
헤매이다 안내표지판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도로에서 넘어오는 길에도 횡단보도는 없었습니다.
저 도로는 버스도 다니고 관광지라 차가 많이 다니는데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행주산성 먹거리촌을 지나 행주산성으로 직전에 있는 오르막길입니다.
오르막길이지만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행주누리길에 마지막인 행주산성입니다.
마지막 장소인 만큼 기념사진한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공장장님의 저 차도남 모습속에 손가락은 브이를 만드시는 창의성은
정말 매력적이십니다. ^^
행주누리길은 끝이났지만 공장장님이 생각해주셔서
행주산성 견학까지 할 후 있었습니다.
여기는 입구인 대첩문입니다.
아스콘길에 특이하게 한 쪽에는 문양과 색을 줘서 도로를 더 아름답게 꾸며 놓았습니다.
가로등을 초롱식으로 만들어 논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상에 있는 행주대첩비입니다.
점심시간때 먹은 갈비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도 침이 고이네요...ㅋ
굳이 설명은 안 해도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입안에 생긴 침 좀 삼키고 행주누리길을 정리하자면 각각의 소개된 장소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장소를 가기 위해서 가는 길은 걷는사람들 위한 길이기 보다는 관리자들을 위한 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산길을 제외하곤 90%정도 시멘트길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장시간 걸으면 다리에 피로가 많이 쌓이고
무엇보다 걸으면서 보는 경치에 대한 조성이나 안내표지판의 위치나 내용들이 더 지치게 했습니다.
요 근래 많이 생겨난 누리길,둘레길에 편승하여 생겨난 길일진 몰라도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면 끊임없이 가꾸고 보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무님께서 좋은 풍경 보일때 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간식도 챙겨오시고
정말 따뜻하게 많이 챙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또 백익현부장님은 길 안내 해주시고 강재원차장님은 사진찍는라 뒤쳐지면 챙겨주시고 고마웠습니다.
길을 좀 아쉬웠지만 부장님과 차장님과 그리고 상무님과 걷게 되서 복 받았던거 같습니다.
정마 즐거운 시간이었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구봉님은 글쓰는 쏨씨만 봤을때는 정말 최고야~
말도 저렇게 잘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발음 교정 잘해봐 ㅎㅎ
넵! 틈틈히 볼펜 물고 있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잘 봐주셔서 컵짜이 입니다.ㅎㅎ
오홋............생긴것과 다르게 글을 잼있게 잘쓰는걸.................ㅋㅋㅋ
헤헤.. 생긴것도 자세히 보면 글처럼 재미있습니다..^^
"행주누리길" 늦은 가을 시골 풍경을 만끽하면서
산을 넘고 넘어 신나게 걸었다기 보다는 상무님의 강행군으로
조금은 추운 날씨였는데 흠뻑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며
배고픔도 잊은채 원당역에서 행주산성까지 행주누리길을 열심히 걸었습니다
함께하신 분들 수고많으셨구요 즐거웠습니다.
네 행주누리길 걷기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할려구 5시간 정도 걷었습니다.
점심이 늦어 죄송했습니다.강차장님 아직 그만한 체력은 충분하시잖아요 ㅎㅎㅎ
네 저도 즐거웠습니다 ^^
봉구 홧팅~~!!! 제주 함 가야지~~?? 행주산성 다녀온지 오래되었는데 구봉이 글을 읽으니까 엊그제같이 느껴지네..!!
제주도까지는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 그리고 부족한 설명에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ㅋ
역쉬 구봉이가 아스콘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었군~ 멋져부러~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멋찌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ㅋㅋ
정구봉님 아주 자세히도 행주누리길 구수한 해설과 함께 사진도 멋지게 잘 올려주었군요?
백익현부장,강재원차장,정구봉사원과 같이 걷기 즐거웠고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물음표가 안 붙도록 더 잘 올려써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