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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선을 행하라
아주 옛날, 아테네의 어느 극장에서 연극이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노인 한 분이 늦게 도착해서 자리를 찾느라 두리번거렸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노인이 자리를 찾아 앉기를 기다릴 뿐, 누구도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 외국인석에서 스파르타인이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많은 아테네인들이 손뼉을 치며 스파르타인을 칭찬했습니다. 아테네인은 선이 어떤 것인지는 알았으나 실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파르타인은 실천으로 선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목표를 계획했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백일몽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죽은 믿음입니다. 아니 죽은 믿음은 이미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십시오.
* 기도: 주님, 지식의 믿음이 아닌 실천의 믿음을 갖게 하소서.
* 묵상: 아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선을 베풀 힘
비바람이 몹시 내리치던 어느 날 새벽 1시경, 필라델피아 조그만 호텔 로비에 나이가 지긋한 부부가 들어섰습니다. “여기 방 하나 얻을 수 있을까요?” 종업원은 “객실은 전부 손님이 들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다른 데 숙박할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 괜찮으시다면 제 걱정은 마시고 제 방에서 주무십시오.” 다음날 아침 노부부는 숙박비를 거절하는 청년에게 지불하면서 “당신은 미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경영자로군요. 언젠가는 당신을 위해서 호텔을 하나 지어 드리지요.”라고 말했지만 청년은 그 말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종업원은 어떤 노인으로부터 뉴욕에 와달라는 편지와 비행기 표를 받았습니다. 그는 시내 중심가에 거대하게 신축한 대리석 호텔로 인도되었습니다. 노인은 젊은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저것이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호텔이지요.” 젊은 조오지 C. 볼트는 벼락에 맞은 듯 넋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윌리암 와돌프 아스토였으며, 그 호텔은 당시 유명한 ‘와돌프 아스트리아호텔’이었던 것입니다. 가난한 조오지 C.볼트, 그는 어려운 노부부에게 친절을 베풀어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갔다가 내일 오라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에게 지금 당장 사랑을 베푸십시다.
* 기도: 주님,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게 하옵소서.
* 묵상: 지금 당장 선을 베푸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선을 베푸는 장사법
중국 당나라 때 송청이라는 유명한 약장수가 있었다. 그는 약을 조제하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었다. 그의 약을 먹고 병이 나은 사람이 많았다. 송청은 돈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외상으로 약을 지어주었다. 연말이면 외상장부가 수십 권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 번도 약값을 독촉하는 법이 없었다. 그는 연말이면 외상장부를 모두 태워버리고 두 번 다시 약값을 묻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이런 그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비웃었고 어떤 사람은 `대범한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송청의 대답은 간단했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도 대단한 사람도 아니다.40년동안 약장수를 하면서 수백 권의 외상장부를 태웠지만 크게 손해 본 적은 없다. 약값을 떼어먹은 사람도 있으나 나중에 출세해 약값보다 훨씬 많은 보답을 하는 사람도 있다. 선을 베푸는 것이 손해 보는 장사만은 아니다”
심은 대로 거두듯 선행을 베풀면 반드시 보답을 받는다.
/임한창
▣ 악을 도모하는 자와 선을 도모하는 자
* 성경: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잠14:22)
세상에는 한 평생 악을 도모하고 계획하는 일에 일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선한 계획을 하고 그런 선을 추구하는 일에 자신의 열정과 헌신을 바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을 추구하는 길이 잘못된 길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선을 계획하고 추구하는 일생의 보상은 무엇이겠습니까?
아프간 단기 봉사단의 추구는 분명 선한 열정이었고 선한 의도로 계획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아까운 젊음들의 희생이 아니었냐고 반문하고 싶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세상이 제공한 보상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선한 의도를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한 돌팔매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에서 잠언 기자가 선을 도모하는 자들에게 약속한 것은 그런 세상적인 인정이나 명예가 아닌 인자와 진리였습니다. 인자는 곧 성실한 사랑입니다. 진리는 참되고 밝은 도리입니다. 세상은 세상 그 자체가 인식하지 못해도 이런 인자와 진리로 인해 밝아지고 깨끗해지고 거룩해지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인자와 진리는 성전의 두개의 기둥과 같습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요 진리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자와 진리는 천국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국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이 곧 사랑이시고 진리이십니다. 따라서 그의 제자들이 선을 도모하며 인자와 진리를 구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 선(善)과 악(惡)
탈무드가 전하는 이야기다. 노아가 방주를 짓고 모든 짐승을 암수 한 쌍씩 받아들였다. 그런데 선(善)이 혼자 들어오는 것이었다. 노아가 선을 향해 말했다. “너는 왜 혼자 들어오느냐?” 승선을 거부당한 선은 자신과 짝이 될 만한 것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악(惡)을 데려왔다. 그제야 노아는 그들을 받아들였다. 세상에 선과 악이 공존하게 된 이유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에 대한 유대인다운 해명처럼 보인다.
세상에는 분명 선과 악이 공존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필연적으로 부닥치게 될 악의 문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리고 악을 선으로 갚음으로써 짐승의 본능을 없애야 한다. 선과 악이 동시에 다가올 때는 선을 먼저 택해야 한다. 선이 없을 때 악이 득세하는 것이다.
빛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어둠이 존재하듯 선이 없는 것이 곧 악이다.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임준택 목사 (대림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절대선(絶對善)이 ‘악(惡)’을 낳는다
1961년 이스라엘의 한 법정에서 ‘아돌프 라이히만’이라는 죄수가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죄목은 ‘유태인 600만 명을 학살한 주범(主犯)’이었습니다. 그는 최후진술을 할 때 미소를 지은 채 이렇게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나는 지금도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 우수한 게르만 민족이 열성 민족인 유태인을 죽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세상이든 교회든 악(惡) 그 자체보다도 독선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는 깨끗하고 옳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래야 한다는 논리, 바로 그러한 독단과 독선이 공동체를 멍들게 하는 독소(毒素)입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악(惡)은 선(善)이 없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line)을 그은 곳에 생겨난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절대선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선도 인정해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열린 마음을 가지십시오.
* 기도: 주님! 다른 사람이 나와 다름을 기쁨으로 인정하게 하소서.
* 묵상: 내가 인정하지 못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를 위해 축복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진정한 선행
부산 범천동사무소에는 2003년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쌀이 배달됩니다. 쌀을 보낸 분은 항상 동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쌀을 좀 보냈으니 잘 나눠달라”고 말을 하지만 아직도 이 선행의 주인공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2003년 처음 전화를 걸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보내고 싶다며 기증방법을 문의한 뒤 20kg의 쌀을 50포나 보냈으며, 일 년이 지난 뒤 “작년에 쌀을 보낸 뒤 마음이 뿌듯해 올해도 틈틈이 돈을 모아 다시 보냅니다”라고 동사무소에 연락이 온 뒤 그로부터 매년 비슷한 양이 쌀을 항상 보낸다고 합니다. 불우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동사무소에선 감사의 표시를 하려고 전화가 올 때마다 신원을 물어보지만 언제나 정중히 사양한다고 합니다. 매년 동사무소의 성금 기탁자 명단에는’익명의 독지가’라는 한 줄이 적힙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남을 돕고 봉사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옳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주님께선 남에게 보이려고 선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저희 상을 이미 받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일을 겸손하게 드러나지 않게 신중하게 하십시오.
* 기도: 주님, 나보다 주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 묵상: 잘난 척을 자제하고 항상 겸손하게 자세를 낮추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선을 행하는 삶
착한 일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본질상 선(善)이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처럼 우리에게도 선행을 할 수 있는 커다란 역량-높은 선의 잠재력-이 있기에, 우리는 자연히 선행에 기쁨을 느낀다. 우리가 그 선의 잠재력을 실행에 옮길 때마다 하나님은 웃으시며 말씀하신다.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네 모습이다.”
그 웃음과 말씀이 우리에게는 자신의 존재 및 행위에 대한 내면의 인정으로 느껴진다.
-빌 하이벨스의 ‘인생경영’ 중에서-
빛이라 칭함을 받은 우리 안에는 착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도움을 청하는 손길을 만날 때 우리 안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외면치 마십시오. 당신을 통해 어둠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빛이 임할 것입니다.
▣ 작은 선행
1975년 9월5일에 있었던 일이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부르며 용기를 내어 술집 사이로 교회를 옮겼다. 10평쯤 되는 무허가 판잣집이었다. 술집 색시들을 전도하고픈 열정의 결과였다. 주일 밤마다 술집에서 상을 두드리며 유행가를 합창하니 도저히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다. 고민 끝에 금식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내려오는 길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온 한국인 처녀 간호사 한 분을 만났다. 금식을 마치고 대방동 친척집에 전도하러 나가는 길인데 그 지역을 잘 모른다며 내게 길안내를 부탁했다. 5리 동행을 요구하는 자에게 10리 동행을 명하신 주님 말씀에 순종했다. 그런데 친척은 이사가고 없었다. 자매는 교회 구경하겠다며 왔다가 술집 사이의 교회를 보고 놀랐다. 그녀는 비엔나로 돌아간 후 150만원을 보내왔다. 당시 집 한 채 값이다. 결혼 준비금으로 모아놓은 돈을 모두 보낸 것이다. 그리하여 술집 사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작은 선행으로 큰 것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고귀한 선행
죽음을 앞둔 사람이 재산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준 뒤 『너희가 석달 동안 객지에 나가 좋은 일을 하고 오너라』고 말했다. 석달 후 첫째 아들은 상인 이 맡긴 보석을 하나도 빼돌리지 않고 돌려 주었다고 보고했다.
둘째는 호수에 빠진 소년을 구해주었다고 보고했다.
셋째는 원수진 사람이 벼랑 끝에서 잠든 것을 보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노인은 셋째 아들에게 아끼던 다이아몬드를 주면서 말했다.
『첫째나 둘째는 당연한 일을 했으나 너는 참으로 힘든 일을 했구나』
▣ 선행의 침묵
19세기 영국의 목회자 스펄전은 신학적 열정을 가진 “복음의 전파자”로 불립니다. 그는 여러 개의 학교와 고아원, 그리고 요양원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의 설교는 단순 명료한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펄전과 그의 아내는 여러 마리의 닭을 직접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부부 자신들이 기르는 닭이 낳은 달걀을 그냥 나누어주는 법이 없었습니다. 반드시 돈을 받고 계란을 건네주었습니다. 그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스펄전 부부는 구두쇠라든가, 돈만 아는 욕심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스펄전 부부는 그런 비난에 대해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스펄전의 부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에 비로소 스펄전 부부가 왜 그렇게 돈을 받았는지 알려졌습니다. 계란을 판 대금이 두 명의 과부들의 생활비로 고스란히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펄전 부부는 자신들의 선행이 드러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또 늙은 과부들을 도와야 했기 때문에 그 많은 비난을 침묵으로 감수해 왔습니다. 그의 삶이 그의 위대한 설교를 만든 것입니다. 비난을 받으면서도 선행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나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는 말씀처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선행이 아닌 하나님께 칭찬 받는 종이 되기 위해 살아가십시오.
* 기도: 주님! 친구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묵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선행을 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선행의 복
1920년 대 평양에 백선행이라는 이름의 과수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찍 시집을 가서 아들을 하나 낳고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그녀를 모두 측은히 여겼고 특별히 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돌보며 전도를 하여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 은혜를 받아 일평생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내 나이 아직 어린데 홀로 아들을 키우려면 내 자신부터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제발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밤낮으로 삯바느질을 하며 시댁을 돕고 아들을 양육했습니다. 바느질을 하는 동안 성경말씀을 외우고 즐겁게 찬송을 부르며 바느질을 맡기는 사람에게도 감사하고 정성을 다해 일을 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시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아들은 장성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가내공장을 차릴 수 있을 만큼 돈도 남부럽지 않게 모았습니다. 어느 날 남의 산자락에 묻혀있던 시어머니와 남편의 묘를 이장할 생각으로 땅을 수소문한 끝에 거간꾼으로부터 아주 좋은 땅이라는 다짐을 받고 200냥을 주고 야산 하나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장을 하려고 땅을 파보니 온통 돌투성이었습니다. 이리저리 아무리 파보아도 좀처럼 흙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겨우 묘를 이장하고 그녀는 한숨을 쉬면서 “내가 손해 보길 다행이지, 만일 다른 사람이 이런 땅을 샀다면 마음이 상해서 어쩔뻔했노. 그저 나 하나 마음 상했으니 그것으로 됐구먼.” 라고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좁은 동네에 “백 과부네 망했네! 돈 2백냥으로 돌산을 샀으니 이제 망했다네!”라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러나 백 집사는 열심히 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 사람들이 도청 직원을 앞세워 찾아 왔습니다. 그들은 시멘트 공장을 차리려는 사람들로 지질조사를 하던 중에 백집사네 산이 온통 석회석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백집사를 찾아와서 1천 냥을 줄테니 그 산을 팔라고 했습니다. 백집사는 깜짝 놀라 거절했습니다. 자기가 2백냥 주고 산 것도 잘못된 거래였는데 세상에! 1천 냥을 주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도청 관리와 광산업자는 돈이 적어서 그러는 줄 알고 얼마 만에 다시 찾아와 2천 냥을 줄테니 제발 팔으라고 졸랐습니다. 백집사는 더 놀라서 절대로 안되겠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돌아가면서 “우리가 처음부터 너무 싸게 불러서 이렇게 되었다. 아무리 조선 사람, 그것도 과부의 땅이지만 돈을 제대로 쳐주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뒤에 그들은 다시 백집사를 찾아와 그 산의 돌은 모두가 석회석이며 그 석회석으로 시멘트를 만들면 이렇게 저렇게 좋은 일이 되고, 조선 경제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상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그제서야 백 집사는 그들의 의도를 이해하고 2만 냥에 땅을 팔았습니다. 그 돈으로 동네를 위해 다리도 놓고 학교를 짓도록 땅도 내놓고 선교사도 도왔으며 전 재산을 가난한 사람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재단법인까지 만들었습니다. 이런 선한 일로 인해 총독부에서 표창을 하려 했으나 끝까지 거절했으며, 후에 그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지낼 정도로 역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정필도
▣ 빛으로 인도한 선행
몇해 전, 유진 랑(Eugene Lang)이라는 백만장자가 뉴욕의 빈민가 어느 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에게 강연을 한 적이 있었다. 그 학교는 빈민가 한가운데 있었고 건물은 다 쓰러져가고 있었다. 어린이들의 정신 역시도 학교 건물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시 당국은 그 학교를 졸업한 어린이들 대부분이 3년 이내에 조직폭력단에 들어가거나 마약을 팔거나 매춘 행위를 하거나 교도소에 수감된다는 우울한 실태 보고서를 주 정부에 제출한 적이 있었다. 또한, 그 지역 아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20세 이전에 사망했다. 만일 역사가 이대로 되풀이된다면 현재 6학년 어린이들 역시 그들의 언니, 오빠, 형들의 전철을 밟아 어두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 뻔한 일이었다. 유진 랑은 조용히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강연 원고를 내려놓고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어떤 일이 있어도 학교를 떠나지 마십시오. 여러분 가운데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모든 학비를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 가운데 90퍼센트 이상이 학교에 남았고 대학에 들어갔다. 그 학생들 가운데 한 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무엇인가를 기다렸어요. 그건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아이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 본 유진 랑의 선행이 결국 그 지역 어린이들을 어두운 인생에서 빛으로 이끌어 준 것이다.
-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 마크 부캐넌
▣ 용기 있는 선행
최근 서울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길이 솟아, 1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치는 큰 화재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화재 현장에서 11명의 목숨을 구한 4명의 몽골 국적을 가진 노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불법체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11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 역시 유독가스를 마셔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추방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다음날 행방을 감췄습니다. 결국 법무부에서는 그들의 공로를 인정해 특별 체류를 허가하기로 하고, 합법적인 취업까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나라도 아니었으며, 더구나 불법체류 중이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에도 그들은 어려움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 용기는 참으로 칭찬 받을 만한 선행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고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의 처지에만 사로잡혀있지 말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어려운 이들의 고통을 나누게 하소서.
* 묵상: 당신이 오늘 용기있게 선행을 베풀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선행과 협력
1983년 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학교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차량으로 노인들을 모셔와 예배드리고 교양 강좌를 했다. 여전도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낙후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과 기다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차량 운행 중 한 어르신이 다쳐 곧바로 입원시켜 치료해 드렸다. 평소 가족들은 그 어르신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다. 하지만 막상 다치게 되자 그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가족들이 보상을 요구했다. 돌보는 데에는 소극적이면서 보상받는 데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때때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환경과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지도자나 이웃의 어려운 환경과 약점이 보여도 형제처럼 사랑으로 직언하고 협력하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 악(惡)
최근 미국 공안당국은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을 폭발하려던 무슬림 광신도 3명을 18개월 간의 감시와 추적 끝에 체포해 엄청난 파괴와 살상을 막아냈다. 그들의 계획은 실로 엄청났다. 비행장 지하의 가스관을 점화해 폭발시키면 뉴욕시내로 통하는 길이 60여㎞의 지하 가스관을 통해 연쇄 폭발을 일으켜 뉴욕시를 초토화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고관과 장군이 두 번이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한 게 엊그제 같다. 뉴욕의 음모는 범인 체포로 일단 종료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위협은 언제나 실현 가능하다. 악한 사자는 기회만 있으면 삼킬 자를 찾아 노리고 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다. 기독교는 죽음을 극복한 종교다. 악은 사람을 죽이고 선은 사람을 살린다. 그리고 악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악인과 의인
성경: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 (잠28:1)
어느 날 장군이 이발소에 들어와 이발을 하려고 하면서 하는 말이 "누구든지 내 머리를 깎다가, 혹은 면도할 때에 상처를 내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 장군의 머리를 깎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청년 이발사는 "제가 장군님의 머리를 깎아드리겠습니다." 하고 상처 없이 잘 깎아 주었습니다. 그 장군은 기특하여 "너는 상처를 낼까 두렵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천연덕스럽게 대답하였습니다.
"두렵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장군님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게 되면 제가 먼저 장군님을 이 면도칼로 찔러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악인은 흉악한 언사를 쓰며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무척 허약합니다. 악인은 하나님과 사람과 법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늘 마음이 쫓기며 공포에 떱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보호자 되시므로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만군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 묵상: 당신은 하나님께 불의에 맞설 수 있는 담대함을 구하고 있습니까?
▣ 악인의 어리석음
성경: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잠28:5)
옛날 제나라 때 일입니다. 대낮에 어떤 사람이 금은방에 들어와서 금을 훔쳐 달아나다가 즉각 포졸에게 잡혔습니다. 포졸은 그를 끌고 가며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고 있는데 금을 훔쳐 가는 못난 놈이 어디 있느냐?"
그가 대답하기를 "금을 훔칠 때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 다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므로 지혜가 없으며, 자기의 욕심을 따라 온갖 불의를 행합니다. 이러한 악인은 양심마저 버려서 무엇이 의이고 무엇이 불의인지 모르고, 선악도 분별하지 못하며, 탐욕을 채우고 남을 괴롭히기에 급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찾고 구하는 사람은 지헤와 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분별력을 가지고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의의 길을 가기 위한 분별력을 갖고 있습니까?
▣ 악인의 최후
성경: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잠28:4)
로마에서 기독교를 최초로 승인한 콘스탄틴 황제가 죽고 난 후, 쥬리안이 로마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쥬리안 황제는 원래 기독교 신자였으나, 황제가 된 후, 권력과 영혼을 누리자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때문에 교회 역사는 그를 '배신자 쥬리안'이라고 부릅니다.
쥬리안 황제 재임 시 로마와 파사국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파사국으로 진격해 가던 도중, 쥬리안 황제가 길에서 믿음이 독실한 한 군인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쥬리앙 황제는 전장에 나가 싸우다가 예상치 못한 심한 부상을 당해 비참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황제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생각했습니다.
"오, 갈릴리 사람이여! 당신이 결국은 승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배신을 통회하며 죽어갔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고의로 율법을 저버린 사람은 악인입니다. 악인은 악인끼리 모여 악을 도모하며, 서로의 악행을 격려하고 칭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율법을 지키는 의인은 악을 미워합니다. 의인은 절대로 악인과 타협하지 않으며, 나아가 악인을 대적합니다.
* 묵상 : 혹,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보다 세상을 따를 때는 없었습니까?
▣ 악인의 최후
몇 사람의 랍비가 악인의 무리와 마주쳤습니다. 이 악인들은 사람을 뼈 속까지 갉아먹을 것 같은 인간들이었습니다. 그만큼 교활하고 그만큼 잔인한 인간들이란 이 세상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의 랍비는 이러한 악당들은 물에 빠져서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랍비 중에서 가장 위대했던 랍비는 "아니야, 유태인으로서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오. 아무리 악인들이 죽어 버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러한 일을 기도해서는 안 되오. 악인들이 멸망하는 것을 바라기보다는, 악인들이 회개하는 것을 바라야 하오."
'의로우신 자'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악인은 악행을 해도 당장에 벌을 받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더욱 악한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악인의 형태와 번영은 날로 더해 가는 것 같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그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낱낱이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시는 날, 악인의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웃을 위해 기도했습니까?
"의로우신 자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을 환난에 던지시느니라"(잠21:12)
▣ 선악에 대한 분별력
랄프 코너는 동료들의 놀림을 당하고 있는 노동자를 대신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믿음이 별로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많이 믿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선은 선이고, 악은 악이며, 선과 악은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악을 좇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며, 선을 좇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나는 악을 행하려는 사람 뒤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임복남
▣ 악인을 벌하시는 하나님
보르도 지역에 경찰 책임자인 모리스 파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파퐁은 나치의 프랑스 지배가 끝난 뒤에도 샤를 드골 대통령 밑에서 파리 경찰 국장을 지냈으며,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 시절에는 예산 장관을 역임하는 등 탄탄 대로를 달려왔던 사람이다.
그가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은 1981년 한 신문에 의해 그가 주도적으로 유대인들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보냈던 서류들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그는 모든 공직을 사퇴하고 조용히 살기를 원했다. 하지만 유대인 희생자 가족과 단체들의 고발에 따라 1983년 정식으로 기소되어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의 반인류적 범죄로 프랑스 전직 관리가 법정에 선 것은 파퐁이 처음이었다. 악인 중에는 당대에 재앙을 받아 죄 값을 치르는 사람도 있지만, 죽을 때까지 형통하고 잘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나는 날 그가 평생 누렸던 것들은 더 이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빈손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 그 죽음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악의 실체는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 그러므로 역사 속에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늘 하나님의 시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단순하고도 투명한 진리 앞에 우리는 두려워할 줄 아는 지혜와 슬기를 가져야 한다.
▣ 악인 멸망
심판은 정말로 필요한가?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잊어버릴 수는 없으신가?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기에 인간을 심판할 수 없으신 것은 아닌가?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질문을 자주 한다. 이 질문들의 요점은 과연 하나님이 죄인을 벌하실 것인가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죄인들을 용서하셔서 그들의 죄를 벌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내버려 두신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하나님은 죄를 벌하심으로써 그분의 공의를 드러내시는 분이다. 국가나 정부는 자신들의 사회를 보호하고 거기서 사는 사람들의 평화와 안녕을 증진시키기 위해 범죄자들을 처벌하고 있다. 세상의 정부가 그러하다면 천국은 더욱 그러하다!
거룩함은 죄에 대한 심판을 요구한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쫓겨난 사건, 홍수, 바벨탑 사건, 애굽에 내려진 재앙, 광야에서 이스라엘에 내려진 심판, 가나안 족속들의 멸망, 앗수르와 바벨론 포로 등의 심판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거룩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도덕적 성품 때문에 죄를 미워하시며, 죄를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기 때문에 반드시 죄에 대해 심판을 내리신다.
- 「죽음 그 이후의 삶」/ 로버트 모레이
▣ 선, 악, 선행에 관한 성경 말씀
0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2:9)
0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9)
0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대하14:2)
0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1:1)
0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시6:8)
0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시34:14)
0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시35:12)
0 입의 말은 죄악과 궤휼이라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시36:3)
0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시37:27)
0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시52:3)
0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53:1)
0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시64:2)
0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잠11:31)
0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15:28)
0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 17)
0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잠22:8)
0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잠23:17)
0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잠31:12)
0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사1:17)
0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막3:4)
0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행9:36)
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9)
0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12:17)
0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0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롬15:14)
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딤전2:10)
0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딤전5:25)
0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10:24)
0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약3:13)
0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벧전2:14)
0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벧전2:15)
0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3:11)
0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밷전3: 16)
0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한3서 1: 11)
/한태완 목사 주제별 예화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