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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자비사 부처님 점안과 낙성대법회에 오셔서 삼중 큰스님께서 귀한 인사와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대자비사를 창건한 신심 장한 혜광 신준택거사님과 통융 주지스님의 마음이 합쳐져서 이런 대작 불사를 하게되었다는 말씀과
아주 높은 빌딩위에다가 부처님을 모시고 불공을 드리고 법회를 하는 것이 아주 드문 일인데 높아서 올라오기가 힘들었다고요....
그리고 짧은 법문이었지만 아주 귀한 법문을 들려 주셨다.
간략하게 간추려 보면
우리 사람들 마음에는 3마리의 독사가 살고 있다.
그 독사가 뭐냐하면 삼독심인 탐진치심이다.
탐심은 욕심내는 마음이고 진심은 화내는 마음 그리고 치심은 어리석은 마음이다.
이러한 삼독심이 독사같이 우리 마음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언제든지 나를 해하고 남을 해하는 짓을 한다.
만약이 이 독사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어디로 가는냐 하면 교도소로 간다고 하셨다.
일 생을 교도소를 내집 처럼 드나드시면서 숫한 죄수들과 사형수들을 교화하시고, 심지어는 사형수를 살리시는 기적같은 자비행을 실천하신 스님이 죄수들의 죄를 짓고 교도소로 오는 원인이 이 삼독을 참지 못한 탓이라며 스님게서 직접 느끼신 말씀을 해 주셨다.
우리 몸 속에 있는 삼독인 독사의 유혹을 어떻게 하면 참고 견디며 살아가느냐 하면 바로 참을 인(忍)자,옛말에 인자를 세번 하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듯이 결국 참는 마음 하나를 잘 쓰는 것이다.
즉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법이 마음 다스리는 것이듯 내 마음을 잘 다스리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말씀이셨다.
어떻게 하면 마음다스리는 법을 배우느냐 하면 바로 오늘 부처님 점안을 하고 여법한 이런 법당에서 스님들께 불법공부를 하면 여러분들 모두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 수있다는 뜻의 범문을 해 주셨다.
첫댓글 큰스님 말씀 명심하고 실천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