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천공항이 있어 유명하지만
을왕리 해수욕장과 무의도, 실미도 등이 있어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
국사봉, 호룡곡산등이 있어 편안한 등산길로 찾는 등산객들도 제법 많은 곳이다.
나름대로 놀러오라고 선전을 많이 하는곳.........
오늘 우리 클럽이 다녀온 곳인데
공항철도를 서울역에서 09:20분쯤 출발하니 대략 1시간이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실내를 빠져나와 3층에 있는 무의도 가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보니
안내판에 써있기를 매시 20분에 한 노선이... 또한 매시 50분이 한노선이....
즉, 2개 노선이 각각 한시간에 한번씩..... (평일이나 주말/공휴일이나)
결국 30분에 한번씩 버스가 온다는 얘기다.
그래서 즐거움 기다림으로 30분 남짓 기다리니 드디어 50분차가 왔다.
이 차를 놓치면 30분 뒤에 또 온다.
우르르........몰려가는 사람들
우리 식구들만 20명에 다른 등산객들도 십여명.... 일반 승객들이 또 십여명....
금방 한차가 꽉-차게 생겼다 싶었는데...............
도착한 버스를 보니 20명이 타기도 쉽지않은 미니버스였다.
경악
실망
좌절..........이걸 어쩌나?
사람들은 마구 밀구 올라타구
공간은 없어서 이미 엉켜버린 차량내부
아직 절반쯤은 타지 못한채 밖에 있다.
30분후 다음버스를 타야하나???
일행들이 반반 갈렸다... 버스 탄 사람... 못 탄 사람....
결국 택시 2대를 불러서 (안간다고 버팅기는걸) 조금씩 웃돈을 주고 잠진도 나루까지 따라와야 했다.
다시 식구들 모여서 숫자를 헤아려보고 배표를 끊으러 가는등.....
바쁜 가운데 화가 나고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평일은 몰라도 토/일요일/공휴일등에는 임시버스를 배차해서라도 큰버스가 와야하고.....
시간간격도 좀 좁혀서 관광객들, 등산객들의 편의를 제공해야하는것 아닌가?????
이런것이 적극적인 행정 아닌가?
관광유치 아닌가?
공무원들의 도리 아닌가????.................인천 중구 공영버스라기에 하는 소리다.
아마 관계관들 나와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른사람들에게 무의도 가지 말라고 해야하나????
ㅊ암나~
부끄러운 현실이다.
문화관광부 사람들이나... 인천시장(시청 공무원들), 중구청장(중구청 공무원들)............
알고나 있을까???? ㅉㅉ
<10시 50분.... 미니버스가 30분만에 왔다. 이미 탈 자리가 없다.... 아직 더 타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비규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