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대성씨는 지난해 10월에 타이틀곡 '그림자'로 데뷔한 신인이다.
데뷔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축제의 달 5월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그를 찾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신인가수에게 축제,라디오,방송 출연은 하늘에 별따기인데, 어떻게 아셨는지 직접 섭외 전화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수 최대성으로써 공식적인 노래 인생은 1년이 채 안됐지만, 그의 인생에서 노래는 늘 함께였다. SBS제천박달가요제 KBS부산
현인가요제 등 전국에 내노라 하는 지역 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줘, 일찍이 트로트계에서는 눈여겨 보는 이들이 많았다.
"꼬맹이때부터 노래부르는 걸 좋아했어요. 중학교 시절부터 트로트에 빠져, 다른 친구들이 학원갈때 저는 노래방을 갔었죠"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가진 그는 서울에서 26세까지 가수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꿈을 접고 군산에 내려와 직장생활
을 해야만 했다.
"현실의 벽이 컸었죠.생계 문제도 있었고, 해가 지날수록 부모님께 걱정만 끼치는 거 같아 마음이 불편했어요"
하지만 직장생활 하던중 대성씨는 대야면 가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고, 그의 노래인생에 불씨가 됐다.
"동네 작은 가요제였지만, 노래를 포기하던 찰나에 저에게 큰 희망이 됐어요. 나도 세상 밖으로 한번 나가볼까 하는 마음이었죠"
이를 계기로 그의 경력은 한층 화려해졌다.
지난 2016년 제1회 MBC전주시민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제21회 SBS제천박달가요제, 제7회 하동정두수전국가요제, 제14회
KBS부산현인가요제에서 지역 출신 가수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 3대 가요제로 손꼽히는 제천박달가요제, 부산현인가요제 2곳에서 대상을 거머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후 '군산항아'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철희 프로듀서를 만나 본격 가수 생활을 시작했고, 타이틀곡 '그림자'로 트로트 가요
계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가수 최대성씨는 "부모님은 제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으셨어요.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모이는 연예계에서 잘 할 수 있
냐고 하셨죠.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저를 믿고 지지해 주세요. 앞으로도 부모님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꼭 진정성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를 누비며 내고향 군산을 알리고 싶어요"라며 애향심을 보였다.
꿈만 같던 가수 데뷔에 성공해 하루하루 행복하다는 가수 최대성씨.
무엇보다 '진정성'이 가수로써 최고의 덕목이라고 말하는 그의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가수 최대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문경미 기자
첫댓글 ㅎ 드디어 ~
주인없는 캎에 덩그러니 ㅠ
주인님~짜~잔 하고 나오실때까지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리고 있었네요^^
솜리가요제에서 뵙고
여수 오마싱어에서 잠시 인사나눌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전북 분이라니 더 맘이 가더라구요~ㅎ
앞으로 공연장서 자주뵐수 있길 바라면서~스케줄도 공유해 주심 더욱 더 감사드려용
반가워요 미스김님 ^^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굿~밤 되시고 낼
또 만나요 ^^
@백조 ㅎ~
여기서 반갑습니다
오늘도 홧 팅
@백조 백조님도 반갑습니다
@목련화 네~
반가워요 ^^
반갑습니다 ^^
늦게나마 많은 수상경력
축하드리며 ...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
꽃미남 대성가수님 지역신문에 기사가 실리셨군요~이름처럼 가수로써 대성하시길 늘 맘으로 응원합니다~
대성가수님 신문기사에 나셨군요~
입소문 타고 홍보 많이 되시길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