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반 교사입니다. 백만년만에 까페에 접속하네요 -_ㅠ
죄송합니다. 꾸벅.
비록... 3개월이나 지났지만,,,,;;;
우리 멋쟁이와 예쁜이 보라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의 순서는... 다음에서 올려주는 순서이므로;;
오해없으시길 바라면서~
자아~ 사진 투척합니다~~ 짜잔~
먼저 우리 보라반의 엉뚱쟁이 방승찬군 입니다.
승찬이는 7살입니다.
우리 승찬이는 수 덧셈, 뺄셈, 한글.. 구구단가지 모든걸 마스터하고 있는 친구랍니다.
대단하지요...??
제가 늘 승찬이에게 하는 이야기가...
"우리 승찬이는.... 참 독특해...." 라고 한답니다ㅋ
그림을 그릴 때나,, 자유선택활동 시간이나...
참 독특하고 엉뚱한 행동으로 저를 웃겨주지요.
어이없는 웃음으로요ㅋㅋㅋ
두번째로 등장한 우리 우성입니다~
우성이는 몰펀블록 만들기의 최고입니다-
한번씩 깜짝깜짝 놀랠 정도로 멋지게 만들곤 하지요.
우리 우성이도 7살입니다.
이제 7살이 되고나니 더 의젓해져서 어린이집에도 씩씩하게 등원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는 친구랍니다.
역시 보라반의 엉뚱쟁이 수현이입니다-
우리 수현이도 7살이구요.
수현이는 가끔 선생님께 질문을 하고... 혼자 대답을 하기도 하는..;; ㅋㅋㅋ
수현이에게도 제가 하는 이야기가...
"수현이도 참.. 독특해..." 입니다ㅋㅋ
요즘 너무 자주 아파서.. 어린이집 결석이 잦아서 걱정입니다 -_ㅠ
늘 동생들을 잘 챙기는 우리 수현이 였답니다 ^^V
예쁜 채린이 입니다~
늘 샤방샤방 치마를 입고오는 우리 채린양.. ㅎㅎ
우리 채린이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답니다-
또 좋아하는 만큼 잘 그리구요-
늘 자유선택활동 시간이 되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채린이..
커서 멋진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길... ^^
우리 하윤이네요~~ 우리 하윤이는 애교쟁이입니다-
하윤이는 6살입니다.
그린 그림을 선생님한테 와서 자랑을 하기도 하고..
한번은 제가 책상 껍데기를 싸다가 책상위에 있던 걸 바닥에 쏟은 적이 있는데..
조용히 선생님께 오더니..
"선생님... 난리 났어요?" 라고 했답니다ㅋㅋ
집과 어린이집에서 이중생활을 보인다고 하는 우리 하윤이였습니다ㅋㅋ
>>ㅑ~ 우리 고운이네요!! 6살 최강 엉뚱쟁이ㅋㅋ
엉뚱함이라고 한다면 우리 고운이가 최고지요!
우리 고운이의 말투는 너무 웃긴답니다.
제가 한번은 지나가는 말로
"애들이 화장실에 갔다왔으면 신발 정리좀 해주길바래.."
라고 작게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고운이가 화장실 갔다와서 예쁘게 신발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요.
기특하지요? >_<
오메~ 우리 이쁜 6살 여정이네요~
우리 여정이를 보면 어머니께서 어찌 이렇게 이쁘게 키우셨을까 싶어요.
화장실 갔다오면 내복도 옷안에 싹싹 집어넣고-
양치도 다섯번씩 꼭꼭 하고-
그림을 그릴 때도 완전 꼼꼼하게 그리고-
밥도 편식하지 않고 적당량을 골고루 잘 먹고-
친구도 잘 도와주고-
아.. 선생님 칭찬이 줄줄 나온네요ㅋㅋ
어린이집에서 동생들에게 인기짱! 우리 효주입니다-
연령 불문! 나이 불문! 모든 어린이집 동생들이 좋아하는 우리 효주입니다-
가끔 우리 효주가 동생들과 놀아주는 걸 보고 있으면..
"이야.. 어찌 저렇게 애들을 잘 달래서 잘 데리고 놀까"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우리 효주는 반에서 글씨를 너무 잘 쓴답니다-
왼손으로 쓰는데도 글씨도 에쁘고.. 꼼꼼하답니다-
보라반의 막내~ 우리 지윤이네요-
학기초만 해도 우리 지윤이는 부끄러브가~
인사도 잘 안하고~ 대답도 잘 안했는데...
요즘은 재잘 재잘 선생님한테 이야기도 잘하고-
인사도 예쁘게 잘 한답니다-
우리 막내 지윤이 이쁘게 봐주세용~~~ ㅎㅎ
우리 영호는 어린이회관 사진이 좀 흔들려서..
몰펀사진으로 올립니다 -_ㅠ
우리 영호는 눈썰미가 최고에요~ 한번은 활동지를 하는데..
문제 자체가 잘못된건데 저도 못보고 넘어갔던거를
우리 영호가 찾아내서 저한테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했었지요.
오오오오올~ 대단대단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어느 아이들처럼 파워레인저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영호랍니다ㅋㅋ
선생님의 이름을 궁금해 하는 우리 태인입니다-ㅋㅋㅋㅋ
친구들 사이에서는 개그본능이 있어서 웃겨주는 걸 좋아하고-
웃긴 표정 짓는 걸 좋아하지만...
선생님한테는 무뚝뚝...하답니다;;;ㅋ
우리 태인이는 특히 여정이를 참 좋아한답니다...
태인이를 보고 있으면... 초등학교때 개구쟁이인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던 남자애들가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ㅋㅋ
>>ㅑ악~ 우리 수다쟁이 태양이네요-
재잘재잘재잘재잘.. 하루 종일 재잘재잘재잘..
우리 태양이가 살이 안찌는 이유는 .. 아마.. 말이 많아서 일듯 합니다ㅋㅋ
저도 말 많은데.. 왜 이럴까요 -_ -
어쨋거나! 우리 태양이의 창의성이 있어요-
제가 미술활동 시간에 그림을 그릴 때는 생각해보고,, 그려보자
라는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양이는 금방 슥슥 잘 그린답니다 ^-^
부끄럼쟁이 우리 도현이네요
우리 도현이는 그림을 그릴 때도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요-
주제를 주면 슥슥슥 난해한 그림을 간혹 그리기도 하지요ㅎ
우리 도현이도 선생님이 부르면...
-_ - 저쪽을 보면서 .. 조용히 .. "네에...." 라고 모기 목소리로 대답을 한답니다...
좀 더 씩씩해져가는 우리 도현이를 기대합니다ㅋㅋ
자아~~~ 이상으로 우리 보라반 친구들이였답니다-
아이고... 소개하는데 너무 오래 걸렸네예~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당!
즐거운 주말 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