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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를 맑게 하자
피를 탁하게 만드는 현대인의 생활
현대 직장인들의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피를 탁하게 하는 요소들로 점철되어 있다. 모 기업에 다니는 김 과장의 일과.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회사에 가는 동안 대중교통에 스트레스를 한껏 받는다. 직장에서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또 받는다. 이참에 담배 생각 간절하다. 휴식공간에서 담배를 피워 문다. 곧 다가온 점심시간, 김 과장은 다시 여직원들의 성화에 피자에 콜라를 먹고, 저녁에는 거래처와의 술자리에 참가한다.
건강의 근원인 혈액, 그대로 방치하면 위험
김 과장과 같은 직장인의 피를 검사해보면 피가 몹시 탁하다. 지나친 영양의 섭취로 인해 피가 맑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대량으로 섞여 고지혈증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술과 단 음식은 포도당을 과다하게 만들어 피를 더욱 탁하게 한다. 여기에다 담배까지 피우는 경우 헤모글로빈이 그나마 산소를 공급해서 신선한 피를 만들고자 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헤모글로빈이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는 힘은 산소의 250배에 이른다. 신선한 산소가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이다. 이런 생활습관을 그대로 방치하면 그 결과는 뻔하다. 혈관성 장애들이 잇따라 발생하게 된다. 혈액이 맑지 않으면 두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도 떨어진다. 여자의 경우 기미도 많이 끼고 생리도 불규칙해지는 등 다양한 병이 생긴다. 혈색도 좋지 않아 예쁘게 보이지도 않는다.
우리 몸의 혈액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것
그럼 손쉽게 혈액을 맑게 해주는 방법은 없는가? 우선 손쉬운 방법으로 삼가는 법부터 알아보자. 먼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한다. 그리고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과하게 먹는 것보다 적게 먹자. 탄수화물도 그렇고 고기도 그렇다. 과하게 먹으면 몸에 쌓이다 못해 혈액 속으로 탁한 기운이 들어가는 것이다. 더욱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몸에 스멀스멀 녹아들어가는 인스턴트식품은 절대로 피하자. 또 피해야 할 것이 있다.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결국 포도당과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만든다. 여기에 내혈관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은?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피를 맑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을 우선 꼽으라면 신장과 허파, 간이다. 이 기관들을 활성화시키고 뇌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만 막으면 상당히 혈액을 맑게 할 수 있다.
*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이 혈류에 분비되면 몸은 재빨리 위협에 반응할 준비를 한다. 아드레날린은 산소와 포도당의 공급을 뇌와 근육에 촉진시키고 소화 속도를 늦춘다. 심박수와 일회박출량을 늘리고 동공을 넓히며 피부 속 소동맥과 위장관을 수축시키지만 골격근의 소동맥은 팽창시킨다. 간 속의 포도당에 글리코겐의 이화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수준을 높임과 더불어 지방 세포 속의 지질을 붕괴시키기 시작한다. 다른 몇몇 스트레스 호르몬처럼 아드레날린도 면역 체계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다.
아드레날린은 정신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그에 비해 스트레스나 자극을 받으면 뇌 속에 만들어지는 노르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반응을 일으키고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 허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것은 폐활량을 높여주는 것이다.
- 여기에 폐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주면 금상첨화이다.
폐에는 백색 음식이 좋다. 무, 배, 도라지, 더덕 등은 폐에 좋은 음식이다.
신장에 좋은 음식은 검정색 콩, 늙은 호박, 옥수수 수염, 녹두 등이다. 간에 좋은 음식은 산수유, 더덕, 파, 부추, 자두 등이 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일단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 곡채식을 하자는 거다. 무엇이 어디에 좋은지 정리하기 보다는 곡채식을 하면 간과 신장에 덜 부담을 주고 자연스럽게 피를 맑게 할 수 있는 요건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운동이 있다.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을 하면서 피를 맑게 할 수 있다.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운동을 하면 자연히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혈액순환과 함께 산소의 공급도 충분해진다.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심호흡을 통한 호흡요법도 있다.
요즘 명상을 많이 하는데 명상을 위해서 호흡요법을 하면 자연스럽게 산소의 공급이 원활해지고 피는 맑아진다.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서도 가벼운 운동과 심호흡을 권한다.
- 여기에 냉온욕을 자주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피를 맑아지게 하는 결과를 만든다.
해독요법을 이용한 노폐물 제거
이러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도 피가 잘 맑아지지 않는다면 아주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이른바 해독요법이다.
-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 장에 쌓인 숙변을 없애는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
이 요법은 좀 귀찮기는 하지만 효과가 아주 빠르다. 숙변을 제거하기 위해서 커피관장을 권한다.
오랫동안 임상을 거친 결과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방법도 안 된다면 이제 달리 방법이 없다.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개별적인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이 점만은 명심하자. 피를 맑게 하는 것은 모든 병을 막는 가장 좋은 방패이자 병을 고치고자 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 글 박춘서 교수·태릉성심한방클리닉 자연의학연구소장
피가 깨끗하면 건강이 보여요
21세기 들어 혈액이 건강의 키워드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어혈과 혈액건강학 서적의 범람과 생식·채식 바람이 그 증거.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수 있을까?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 등의 과식과 밤 늦게 드는 간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으로 가공이 적은 자연식품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를 맑게 하는 생활요법
part 1 피가 탁해지고 있다
생명의 원천, 피가 탁해지고 있다. 맑고 건강하게 온몸을 누벼야 할 피가 마치 사고로 꽉 막힌 도로로 변하고 있다. 왜 피가 탁해지는 것일까?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
피는 생명의 원천이다. 피는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 데 필요한 제반의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각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는 것도 , 위나 장 등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도 혈액의 역할이다. 또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산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하는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하는 일이다.
당연히 건강한 피가 잘 흘러야 이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반대로 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몸 곳곳에 탈이 생긴다. 마치 강물이 오염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다. 강물이 오염되면 그 강물에 사는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함께 오염된다. 강가의 흙과 나무도 다 병들어 버린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 제 역할을 다 충실히 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혈액이 탁해지면 강물 속 물고기가 죽어나가듯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 등도 손상을 입게 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된다. 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피가 건강한 피일까? 흔히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피"라 한다. 각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피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반대로 건강한 피는 "좋은 피", 또는 "맑은 피"가 된다.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 방치하면 큰일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그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또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여기서 잠깐! 피가 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part 2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과식을 한다는 건 몸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몸 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평소보다 더 많은,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혈액 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할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 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 속으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대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 리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part 3 탁해진 피를 맑게! 더 맑게!
피가 탁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피를 맑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기공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이만큼 드세요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이만큼 드세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이만큼 드세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이만큼 드세요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이만큼 드세요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이만큼 드세요
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등 푸른 생선 ‘제대로 먹는 법’
고등어·삼치·꽁치·참치·다랑어같은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대로' 먹는 법이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등 푸른 생선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은 두부다. 등 푸른 생선에 부족한 페닐알라닌, 그리고 두부에 부족한 메티오닌, 라이신이 각각 상대 음식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두 음식은 서로를 보완하는 찰떡 궁합이다. 또한 두부에 든 철분이 생선에 든 비타민D와 결합하면 체내로 흡수가 잘 된다.
고등어는 무와 같이 먹으면 좋은데,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고등어에 부족한 비타민C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대신 임산부와 통풍 환자는 등 푸른 생선을 조심해야 한다. 참치 등 심해성 어류에는 수은이 축적돼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산부·수유모·유아는 주 1회만 먹는 것이 좋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통풍환자의 경우에는 퓨린 함량이 높은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체내 요산 농도가 올라가면서 통풍이 악화될 수 있어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 또 신선하지 않은 등푸른 생선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이 나오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딸기류
이만큼 드세요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이만큼 드세요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알리신, Ajoene, Selenium, Germanium, Allithiamine, Scordinin 성분이 대뇌피질, 소뇌등 배양세포의 생존을 촉진하여 두뇌를 활성화 시키며 노화에 의한 기억학습장애를 개선시킨다.
알리신의 작용은 지방을 연소시켜 혈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비타민E나 지질과 결합하면 피로회복에 좋다.
마늘에 함유된 알린이란 아미노산 성분이 자르거나 부수거나 할 때 알리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되는 물질이다. 자극적인 특이한 향의 원인이 되는 요소이며 파, 부추에도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비타민E와 결합하면 피로회복에 유효한 알리시아민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같은 효과를 가지는 비타민B1은 과잉섭취하면 배설되어 버리지만 알리시아민은 몸 속에 머물기 때문에 효과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
알리신은 지질과도 결합하여 비타민E와 거의 똑같은 작용이 있는 지질 알리신이 된다. 비타민E에는 적혈구를 늘리거나 항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 심근경색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지만, 지질 알리신과 비타민E가 함께 작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됐다. 혈관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적혈구를 증가시켜서 혈관을 젊게하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마늘에는 Ajoene, Selenium, Germanium, Allithiamine, Scordinin등이 포함되어 있다.
ajoene은 혈류를 좋게해서 항혈전 작용을 한다. 또 뇌의 전달물질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활성이 있어 노화방지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 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이만큼 드세요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이만큼 드세요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새우는 머리채 먹는 것이 좋다.
이만큼 드세요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만큼 드세요
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이만큼 드세요
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쑥
피를 맑게 해주는 쑥은 피를 보충해주고 피를 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근
당근은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으로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성분이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주어 탄력 있고 깨끗한 혈관을 만들어 줍니다.
생강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인 생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강한 방향성분이 노폐물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부추
탁한 피를 내보내고 새로운 피로 혈관을 채우는 효능이 있는 부추는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은행잎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고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은행잎 추출액을 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 먹어야 한다.
시판하는 약품을 이용하면 좋으나 비싼것이 흠이다.
민간요법으로 차로 달여 먹는 법이 있는데 이를 살펴보면,
깨끗하고 싱싱한 푸른 은행잎(어린 은행잎이 독성이 없어 가장 좋다)을 차로 달여 꿀을 타서 하루에 1회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주의: 누렇고 싱싱하지 못한 잎은 부작용이 염려되고, 은행열매는 독성이 있으니 넣어서는 안됨)
※ 은행잎차 달이는 법
은행잎에서 추출한 물질이 성인병 치료제가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이미 확증된 사실이며, 동맥 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에 유효하다.
(1) 재료의 약성
① 은행 나무는 흔히 서원이나 향교 또는 마을 어귀 등에 심어지던 낙엽교목으로 매우 크고 우람하게 자란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공손수(公孫樹)라고 한다. 열매가 맺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꽃과 수꽃은 각기 다른 나무에서 피어난다. 잎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고 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5월에 꽃이 피며 누렇게 익는데 악취가 난다.
②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심장과 혈전에 좋다고 해서 옛 선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은행잎의 효능을 알아내어 약차로 사용해 왔다. 은행잎은 반드시 푸른 잎의 싱싱한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③ 은행잎에 대한 연구는 60년대 후반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일어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혈관 및 혈류장애, 심장 질환, 노인 치매, 류머티즘, 당뇨병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성분들이 잇따라 발견되었다.
④ 은행을 씻어 말린 다음 조금씩 달여 마시면 동맥 경화, 간염,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을 비롯하여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숨찬 증세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⑤ 은행의 열매는 밤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어 잠들기 3~4시간 전에 구운 은행 5~7개를 먹으면 가벼운 증세는 며칠 안에 호전된다고 한다.
⑥ 가을에 떨어진 은행잎을 작물의 뿌리에 모아두면 비료 겸 해충 구제도 되고 책갈피에 끼워두면 좀먹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2) 만드는 법
① 재료 : 싱싱한 푸른 은행잎 말린 것 5장 / 물 300㎖
- 은행잎은 음력 5월에 딴다. 가로수는 벌레 안먹어 농약 않고 자체 키운것 관계없으며 싱싱한 어린것이 가장 좋다.
- 은행잎을 약간 더운물에 잘 씻어 그늘에 잘 말려서 마늘 보관 망사나 신문지봉투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베렌다에 보관한다.
② 끓이는 방법
-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3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다.
- 쉽게 하려면 은행잎 차 한줌(20장 정도)을 물 1.2ℓ에 넣고 5분정도 끓여 우려내고 식혀서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3) 복용 및 활용법
-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내어 꿀을 타서 하루 한 번 마신다.
(4) 주의사항
① 은행알은 고유한 풍미가 뛰어나 누구나 즐겨 먹지만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반드시 볶아서 독성이 있는 내종피는 벗겨내고 5-10알이하로 먹어야 한다.
② 잘 영근 은행을 충분히 익히면 독성이 줄고 풍미가 생기지만 날 것으로 먹게 되면 해로움이 심하다고 하니 피해야 한다.
<출처:겨례의 자연건강>
※ 은행 열매(銀杏) / 징코빌로바
은힝(조선시대 이름)性寒味甘有毒淸肺胃濁氣定喘止咳(入門)
성한미감(性寒味甘 성질은 차고 단맛)하며 독이 있는 약재로,
폐(肺)를 맑게하고 위(胃)의 탁한 기를 없이하여 숨이 찬 증세를 안정시키며 기침을 멎게 한다(의학입문).
○一名白果以葉似鴨脚故又名鴨脚樹其樹甚高大子如杏子故名爲銀杏熟則色黃
일명 백과(白果), 또는 이파리 오리발가락처럼 생겼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하는 데, 이 나무는 높이 자라고 열매는 행인(살구씨) 같아 은행이라 하며, 열매가 익으면 색깔이 노래진다.
剝去上肉取子煮食或?熟食生則戟人喉小兒食之發驚(日用)
속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취하여 삶아서 익혀 먹거나 혹은 구워서 먹는 데, 날로 먹으면 목구멍을 자극하여 아프고 어린이가 먹으면 발경(發驚 놀라는 증세, 또는 경기)하게 된다(일용)
은행은 꼭 볶아서 하루에 소인 5알~대인 10알 이내로 반드시 독성있는 녹색 속살의 얇은 막인 내종피를 벗기고 먹어야 합니다.
식용으로 쓰이는 연질부분을 덮고 있는 얆은 막이 내종피인데 이는 열을 가하면 쉽게 벗겨지고 은행의 독성이 이곳에 있다고 하므로 식용으로 복용할때는 반드시 제거해야 할 부분이다.
은행의 주요 성분은 수분 55% 단백질 5% 탄수화물 35% 지방 1.5%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g당 에너지는 172Kcal 정도이다.
은행알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여 각종 음식의 재료나 술안주로 이용되고 은행술을 담그기도 한다.
또한 간놀 펙틴 히스티딘 전분 단백질 지방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폐결핵환자나 천식환자가 복용하면 기침에 좋고 가래를 삮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효과는 은행이 호흡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은행은 또한 가래 천식 숙취 전신피로회복 성욕감퇴 여성대하증 어린이야뇨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은행알은 독이 들어있어서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동의보감에 의하면 많이 먹을 경우 배아픔 구토 설사 발열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은행에 중독되었을 경우 사향을 한스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이 된다.
얼마나 많이 먹으면 해가 되고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민간요법에서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익혀서 먹으면 은행에 있는 독소가 없어지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익혀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손쉬운 방법은 종이 우유팩에 은행알을 10-20개 넣고 전자렌지에 1-2분 익혀서 먹는 방법도 있으나 후라이팬에 식용유와 소금을 약간 넣고 익히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현재 은행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주로 생산되며 중국이 전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홍콩 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감자생즙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감자생즙을 꾸준히 먹어주면 뛰어난 효험을 본다. 위장계통의 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 건강법이다.
감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운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하므로 조리 후에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몸 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의 체내 잔유분을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이 있다.
6개월만 복용하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고 합니다.
감식초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과다한 지방이 원인인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의 약성은 비타민C와 탄닌산으로 부터 오는데 비타민C는 인체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괴혈병을 방지하므로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준다.
탄닌산은 점막표면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배탈과 설사를 멎게 하며 인체조직의 출혈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감은 고혈압, 심장병 등 혈관계, 순환계 질병에 효과가 있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을 비롯한 각종 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다.
감식초는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등에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 감잎차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막아 주며 불면증을 예방한다.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 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감잎과 꼭지를 한번에 10g을 끓는 물 한 컵에 넣고 우려서 마신다. 감나무잎을 물에 적셔서 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서 먹어도 된다. 잎에 들어 있는 성분 비타민 C와 P는 핏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고혈압병과 동맥경화증을 치료하는 데 쓴다. 비타민 C가 많다고 알려진 레몬의 약 20배 분량이다
단감과 잘익은 홍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아주좋고 변비에도 좋다. 단, 꽃게와 도토리묵을 함께 먹으면 타닌 성분으로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불안하고 초조하고, 혈압이 갑자기 높아졌을 때가 좋다. 적극적으로 혈압을 내리게 하려면 감잎 차를 마시고, 혈압이 갑자기 높아졌을 때는 감즙과 우유를 마신다.
말린 감잎 10g정도를 물로 달인 후 차 처럼 매일 마신다.
뽕나무잎차
뽕나무잎( 연하고 푸른 뽕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각 한 근씩을 곱게 갈아서 녹두 달인 물에 30 그람씩 타서 매식 후에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기타. 싱싱한 채소와 과일
엉겅퀴(타라카르테린 아세테이드, 스티그마스케롤), 프로폴리스(혈관강화), 메밀,
미나리, 도라지, 더덕, 홍삼, 양배추, 레몬, 오이, 수박, 참외, 잣, 너트 등 제철에 나는 싱싱한 과일과 채소는 풍부한 비타민들과 영양분을 제공하여 우리 몸을 활기차고 젊어지게 한다. 친환경 재배된 것들이 더 없이 좋으나 잘 씻어 먹는다면 좋을 것이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
호흡법 혈액을 맑게 하는 호흡법은 호장흡단(呼長吸短)이라 해 "길게 내쉬고 짧게 들이마시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쉬는 것을 길게 하는 것은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몇 초를 들이마시고, 몇 초를 내뱉는 공식은 없다. 다만 의식적으로 내쉬는 것을 더 길게, 천천히 하면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을 행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호흡하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이때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손바닥을 편안히 맞붙게 한다.
3 원을 그리듯이 비벼준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을 십자로 교차해 겹치게 한다.
3 아픈 부위를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이때 안쪽으로
원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에 힘을 뺀 상태에서 털어준다.
3 손 털기가 끝난 후에는 팔, 다리 등 몸 구석구석을 털어 내린다.
1 정좌를 하고 앉는다.
2 손등 위에 다른 손을 포개어 십자 모양이 되게 한다.
3 겹쳐진 손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4 자세가 불편한 이는 식탁이나 책상 등에 손을 얹어도 된다.
1 서서 할 때는 발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약간만 무릎을 굽히도록 한다.
2 손은 아주 큰 나무를 껴안은 듯 벌려준다.
3 정수리(백회)에서 맑은 기운을 받아 발바닥 한가운데(용천)로 쭉 내보낸다고 생각한다.
4 앉아서 해도 좋다. 이때는 정좌 자세를 취한다.
5 손목이 무릎에 걸치도록 하고, 힘을 뺀다.
6 정수리(백회)에서 맑은 기운을 받아 회음부(항문과 성기의중간)로 쭉 내려보낸다.
싱겁게.소식.생수.운동.감사...
이러한 음식들을 짜지 않고 싱겁게, 소식(보통 식사량의 절반정도)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은행잎 차 한잔. 녹차. 생수를 포함하여 하루에 1.2ℓ정도 드시고, 운동을 일주일에 3일이상 한시간 정도 같이 한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하고 더불어 항상 감사하며 활짝 웃는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날들 되세요~ ^^
헤모글로빈
정상치: 헤모글로빈 (Hb)
철을 포함한 포르피린 고리와 단백질의 일종(글로빈)을 포함한 헴(heme)이라는 구조 4개가 모여 이루어진다.
철원자 1개에 대해 한 분자씩의 산소가 결합하므로, 헤모글로빈 한 분자에는 산소 4분자가 결합한다. 생체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한다. 산소가 풍부한 폐나 아가미에서는 산소와 결합하고, 산소가 희박한 조직에 이르면 산소를 떼어낸다. 산소의 방출은 pH가 낮아질수록 촉진되므로, 이산화탄소가 많고 pH가 낮은 말초조직에서는 산소를 보다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이산화탄소가 혈장 속에 녹아 폐로 운반되어 폐호흡으로 체외에 방출되면 pH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고 헤모글로빈은 다시 산소와 결합한다.
헤모글로빈의 특징
어류에서 포유동물에 이르는 척추동물의 적혈구 속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1㎕에 4~500만개의 적혈구가 있고 한 개의 적혈구 안에 300만개 정도의 헤모글로빈이 들어있다. 골수의 적아세포(赤芽細胞)에서 합성되며 간에서 분해된다. 적혈구가 죽으면 헤모글로빈역시 파괴되는데 이때 포르피린고리가 쓸개즙 색소로 배출된다. 수명은 약 120일 정도이며 분자량은 약 64,500이다. 헤모글로빈의 양을 기준으로 빈혈을 진단한다.
산소보다 일산화탄소(CO) 친화력이 200배 이상 좋아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은 곳에서는 산소보다 일산화탄소를 운반하게 되므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때 헤모글로빈이 산소와는 가역적으로 결합하는 것과는 달리 일산화탄소와는 비가역적으로 결합한다.
빈 혈
① 철결핍성 빈혈 : 빈혈 중에서 가장 흔하다. 철분의 부족 때문이므로 철염을 꾸준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사춘기의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
② 거대적아구성 빈혈 : 비타민B12 결핍, 엽산 결핍
③ 악성빈혈 : 위의 위축 또는 유전장애로 인한 비타민B12의 흡수장애가 원인이며, 45∼60세 여성에 많다.
④ 엽산결핍 : 경구피임약이 엽산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하며, 임신 중에는 엽산 요구량이 3배 이상 증가한다. 엽산보충으로 회복될 수 있다.
⑤ 재생불량성 빈혈 : 선천적 또는 후천적(약물, 방사선, 바이러스 등) 원인으로 골수기능에 이상이 생겨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감소한다.
⑥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 : 만성 간염, 신부전, 류마티스양 관절염, 종양, 내분비질환, 만성 감염증, 요독증 등의 만성질환이 빈혈의 원인이 된다.
⑦ 급성 출혈성 빈혈 : 외상, 소화성궤양, 혈관이상, 혈액응고 장애에 의해서 다량의 혈액 소실로 빈혈을 일으킨다.
⑧ 용혈성 빈혈 : 선천적(유전)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적혈구 파괴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빈혈을 일으킨다.
적혈구의 양이나 수가 감소하거나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적혈구 및 헤모글로빈은 우리 몸의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므로 빈혈 환자들이 느끼는 어지러움은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결핍성 빈혈
혈색소의 조성 또는 적혈구 발육에 필요한 물질이 결핍되면 혈액 속의 혈색소 양이나 적혈구 수가 감소되어 빈혈을 일으킨다. 결핍된 물질에 따라 철결핍성 빈혈, 폴산(酸)결핍성 빈혈, 비타민 B12 결핍성 빈혈이라 한다. 또한 비타민 C나 B6가 결핍했을 때에도 발생한다. 철은 혈색소 조성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므로 이것이 결핍되면 적혈구에 포함되는 혈색소 양이 뚜렷하게 감소하여 혈색소 양의 적혈구 수에 대한 비율이 건강한 사람의 것과 비해 저하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저색소성(低色素性) 빈혈이라고도 한다. 폴산 또는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적혈구의 크기가 증대하여 철결핍성일 때와는 반대로 그 비율이 높아지는 수가 적지 않다. 이 경우를 고색소성 빈혈이라고 한다.
용혈성 빈혈
인체의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의 정상 수명은 100~120일인데, 이보다 적혈구가 빨리 파괴됨으로써 생기는 빈혈을 일컫는다. 크게 선천성 용혈성빈혈과 후천성 용혈성빈혈로 나뉘는데, 선천성 용혈성빈혈은 적혈구의 형태가 정상적인 원반형이 아니고 공처럼 둥글거나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가 비정상적일 때, 적혈구내 효소의 이상 등에 의해 발생한다. 후천성 용혈성빈혈은 적혈구는 정상적으로 생성되지만 약물복용이나 질환으로 인해 적혈구가 면역학적·물리적 또는 화학적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수명이 단축되어 발생한다.
증세가 가벼울 때는 성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발견되지만 신생아기에 심한 황달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흔한 증상으로는 허약·식욕감퇴·현기증·메스꺼움·구토 등 빈혈의 일반 증상과 함께 헤모글로빈 방출에 의한 황달, 색소성 담석, 비장(脾臟:지라)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이 붉게 나올 수 있다.
치료법은 병의 원인이나 진단에 따라 다른데 적혈구 모양의 이상으로 인해 비장에서 용혈이 일어날 경우 비장적출술을 시행하며, 항체형성에 의한 면역성 용혈성 빈혈에는 스테로이드(steroid)를 사용한다. 효소장애나 약물 등이 원인일 때는 원인 약물을 피하고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악성 빈혈
일반적인 빈혈증세 외에 적혈구의 파괴가 왕성하여 특수한 혈액상을 나타내며, 위액결핍증 또는 척수로(脊髓?)와 비슷한 증세를 초래한다. 이 중 원인이 명백한 것을 속발성 악성빈혈이라 하며, 매독 ·임신 ·열두조충(裂頭條蟲), 위장관수술후유증(胃腸管手術後遺症)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원인이 불명한 것은 진성 악성빈혈이라고 한다.
증세는 고도의 빈혈로 인한 피부의 창백, 전신의 피로감, 심계항진(心悸亢進), 호흡곤란 등이 있고, 출혈성 소질이 나타나며 때로는 시력장애를 초래한다. 또 식욕이 감퇴하고 설염(舌炎) ·설사 등을 일으키기 쉬우며 신경계에도 장애를 초래하는 일이 있다. 최근에 비타민 B12 또는 폴산(folic acid:葉酸)의 투여에 의하여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 밖에 원인병과 합병증의 치료가 중요하다.
거대적아구성 빈혈
비타민 B12 결핍이나 엽산 결핍 및 그외의 원인으로 세포 내에 DNA 합성장애가 발생하여, 세포질은 정상적으로 합성되지만 핵의 세포분열이 정지하거나 지연되어 세포의 거대화를 초래하는 빈혈 질환이다. 비타민 B12는 위저부 점막의 벽세포에서 분비되는 내인자에 결합된 후 하부 회장의 미소융모에 있는 내인자 수용체를 통해서 흡수되는데, 섭취하지 않으면 몇 년 후에 결핍증이 발생한다.
증세는 어지러움증·두통·무력감 등의 빈혈 증세와 혓바닥에 염증이 생기거나 거대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특히 비타민 B12 결핍증에 의한 경우일 때에는 말초신경증이나 척수·뇌신경 등의 이상을 초래하는 신경증세가 나타난다.
치료법은 비타민 B12 결핍증에 의한 경우에는 매일 비타민 B12를 1,000ug씩 2주간 투여하고, 그 다음에는 빈혈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주 2회 4주간 투여하며, 그후에는 월 1회씩 평생 투여한다. 신경증세가 있으면 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 B12를 투여하는데, 12~18개월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으면 대부분 회복되지 않는다. 엽산 결핍에 의한 경우에는 엽산을 1~2㎎씩 4~5주간 경구투여하는데, 흡수부전증·만성용혈증·만성박탈성피부질환·혈액투석을 요하는 만성신부전 등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투여한다.
빈혈에 좋은 음식
빈혈은 헤모글로빈의 양이 정상치보다 낮음을 뜻하는 것입니다.그 원인은 철분섭취가 부족하거나 계속되는 출혈 즉, 위나 십이지장궤양,기타질환으로 만성적으로 혈액의 손실이 있을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젊은 여성이나 임산부에서도 빈혈을 많이 볼 수 있고 특히 여성 중에는 다이어트등으로 인한 부족한 식사량 때문에 철분의 섭취가 부족할 뿐 아니라 월경 등으로 인한 체내철분의 손실도 많아 빈혈에 걸리기 쉽습니다.
비만 체질에도 빈혈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이유는 청량음료, 주스 등의 단것 또는 면류 등의 당질류, 그리고 지방질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과식하므로써 필요한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를 소홀히 한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품중의 철분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흡수되어 골수에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줍니다.
철분제는 우리 몸의 철분은 전체 복용량의 10~20% 정도 밖에 흡수가 안되고 나머지 80~90%는 대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변비가 생길수 있으니 과일 식이섬유 많이 드시고 수분 섭취도 많이 해주시면 좋구요.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견과류(땅콩,호두,밤,은행..등등), 해조류(미역,다시마,깻잎,말린대추), 달걀, 깻잎, 시금치등도 좋구요^^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 A와 C와 칼슘, 철분, 요오드가 풍부해 특히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빨간 뿌리 부분에는 조혈작용을 하는 망간이 들어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임산부에게도 좋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장과 위를 자극하여 췌장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배변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한다. 또 두눈을 맑게 하며 머릿결을 윤기 있게 해준다. 특히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로 다리에 신선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해 가늘고 탄력 있는 다리맵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 즙에 우유와 꿀을 섞어 만든 음료를 매일 한컵씩 마시고 같은 성분으로 마사지를 한두달 동안 계속하면 얼굴에 기미도 없앨 수 있다.
쇠간(돼지간)
쇠간에는 시금치의 5배정도 되는 철분이 들어있으며, 흡수율도 높아 여성 빈혈에 매우 좋다. 높은 영양가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데, 조리 전에 우유에 담가두면 영양가 손실은 적으면서 좋지 않는 맛과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보통 생식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위생상 반드시 익혀먹는다.
달걀노른자
달걀은 모든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고 영양상 질도 우수한 식품이다.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단일식품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란 속의 지방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 98%의 소화율을 나타낸다. 레시핀이 많아 간에 쌓이기 쉬운 지방을 제거 주기도 한다. 달걀은 높은 영양가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영양 덩어리.우유나 시금치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완전식품이다.단, 노른자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흰자는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인정한 암예방식품이다. 설포라판의 효과가 항암제와 비슷하면서 항암제와 달리 독성이 약하기 때문에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브로콜리는 여러모로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2배이고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생기를 준다. 철분의 함량이 채소 가운데 으뜸이어서 철분부족으로 생기는 빈혈 걱정을 덜어준다.
빈혈을 막아주는 청국장가루
철분의 결핍으로 인한 빈혈에는 철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것이 필요한데, 청국장가루에는 100g당 8.6mg의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식품으로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입니다.
뿐만아니라 철분을 충분히 활용해서 악성빈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B1,2(0.32mg / 청국장가루 100g)도 함께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청국장가루 두유
- 두유 250ml ~ 300ml 1병
- 청국장가루 숟가락 한술
잘 섞어 매일 2~3회 먹으면 빈혈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건강도 점차 안좋아 지는데 이는 모든 신체의 모든 기관들의 기능이
점차 노쇠하여 가고 신체를 구성하는 혈액이 점차 탁해지며 신경과 근육.골격들도 쇠하여 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들의 기능들을 좀더 활기차게 정상의 기능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만큼 당신이 소망하는 젊음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여부는 바로 당신의 의지 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다.
피를 맑게 하는 음식들
음 식
성 분
역 할
달걀 노른자
콜 린
레시틴의 성분인 콜린풍부. 헤시틴은 HDL 증강효과, 동맥경화 예방, 레시틴은 유화제 역할을 해서 좋은 콜레스테롤이 혈액속으로 이동하도록 해준다.
대 두
레시틴, 이소플라본, 섬유질
섬유질이 담즙산을 흡착해서 배출한다 ⇒ 담즙산은 간에 있는 지방으로 만들어지므로 간에 있는 지방이 소모되므로 지방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대두 삶는 거품속에 풍부)
물과 기름의 유화작용을 함으로 중성지방을 낮추고 지방을 연소시키며 혈전을 녹인다.
등푸른생선
EPA
혈전예방
DHA
뇌활동활발, 혈압낮춘다.
n-3계 불포화지방산
체내 콜레스테롤과 결합작용이 강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딸 기
비타민C
항산화물질
안토시안
마그네슘
혈당을 낮추고 심장병 위험 줄인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칼슘이 너무 많이 근육으로 유입되어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마 늘
알리신
혈전방지
알리나제
마늘의 냄새성분으로 간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촉진효소의 작용억제, 항산화작용
스콜지닌
혈관확장, 혈약순환원활
메 밀
단백질(필수 아미노산)
미네랄(칼슘,마그네슘)
비타민B
폴리페놀
항산화작용
루 틴
모세혈관강화, 혈압강하, 당뇨예방, 비타민C가 콜라겐합성하는 걸 도움, 췌장의 활동도움
비타민
B1
당질분해 효소를 보조하는 효소
B2
지질의 대사에 관여, 동맥경화의 주범인 고산화지질 분해작용
B6
단백질과 지질의 대사
B12, 엽산
적혈구 양성 도움
C
항산화작용 간장에서 HDL이 합성되는 것을 돕는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E(토코페놀)
항산화작용, 노인성 치매의 예방이나 진행억제
간
철분, 비타민
B2, B6, B12 엽산
감 귤
비타민C
비타민P
모세혈관강화
B-카로틴
항산화비타민
B-크립토키산틴
이노시톨
항지방간 비타민
칼 륨
체내에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설
견과류
비타민E
항산화비타민
B-카로틴
폴리페놀
땅콩껍질속에 존재하며 강력한 항산화작용
레시틴
땅콩껍질속에 존재하며 치매예방
깨
리그난
항산화성분,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녹 차
카테킨
항산화물질,콜레스테롤 저하, 혈전예방
카페인
지방연소
개버딘
혈압낮춤
녹황색채소
비타민C
수용성 비타민
B-카로틴
지용성 비타민 ⇒ 약간의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 빠르다
비타민E
엽록소
혈액정화
아 연
인슐린의 구성성분중 하나 상처를 잘 낫게 하고 세포재생 촉진
양 파
퀘르세틴
과산화지질 억제하여 산화방지 동맥경화방지 길레이트작용으로 체내금속이온 배출하여 산화방지로 향산하작용, 유익한 지방 흡수 도움주고 불필요한 지방은 흡수하지 않으므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
화프로필
포도당 대사촉진하여 혈당치 낮춘다.
열화되더라도 콜레스테롤, 혈압을 낮추는 작용
SOD효소
항산화효소(비타민C의 수천배능력)
오징어,낙지,굴
타우린
혈압을 내려서 심장보호 담즙산과 결합하여 소장으로 배설⇒ 콜레스테롤치 저하
아 연
인슐린의 구성성분으로 혈당치도 내려간다
올리브
비타민E
노화방지
폴리페놀
항산화효과로 동맥경화방지, 건강한 혈관유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채과채소(무,
비타민C, B-카로틴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염분으로 인한 고혈압을 막아준다
양배추, 배추,
비타민E, 클로로필(엽록소), 칼륨
케일)
은행잎 추출액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작용
징코라이드
치매예방
테포닌
혈관확장, 혈전형성 막는다
철 분
대두, 소송엽, 시금치(비햄철)⇒흡수율 : 5%
살코기, 간(햄철)⇒흡수율 : 23~35%
청국장
낫토키나제
혈전용해 작용
비타민B2
칼 륨
혈압이 높은 분은 칼륨섭취를 통해서 혈압강하
프로폴리스
플라보노이드
과산화지질, 활성효소의 피해로부터 몸보호
비타민
미네랄
해조류
수용성 섬유질(알긴산,
콜레스테롤과 혈당 강하 알긴산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한다
푸코이당)
다시마속의 아미노산인, 알라닌
혈압을 낮춘다
다시마속의 라미닌
핵 산
세포핵에 포함되어 있는 디옥시리보핵산 발암물질이나 방사 피해로부터 세포보호하고 회복시킴.※핵산이 많은 식품: 정어리, 강낭콩, 닭간, 연어, 소돼지간, 고등어, 소심장, 대합, 소염통
현미, 잡곡
비타민E,비타민B1, B2
셀레늄, 페놀, 수테롤,섬유질.
개버딘(현미)
혈압을 내린다.
머리 좋아지는 음식은 ??
두뇌를 좋게 만드는 음식이 따로 있을까? 최근 두뇌와 음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두뇌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두뇌음식(Brain Food)은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이 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기억력, 집중력 등 두뇌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대뇌의 신경세포 활동을 돕는 식품이다. 훌륭한 뇌를 만드는 식품과 식습관을 알아본다.
건강한 식습관이 성적을 높인다
농촌진흥청이 2002년 수험생 3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조사에 따르면,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수험생(455명)의 수능평균 성적이 그렇지 않은 수험생보다 평균 20점 정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침밥은 두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활동은 자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면서 둔화된다. 이를 오전 중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뇌가 활동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아침밥이 필요하다.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하다. 포도당은 뇌신경세포가 유일하게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활동을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영양소다.
집에서 먹는 밥이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최근 방송된 SBS스페셜은 채소위주의 집 밥을 먹이며 6남매를 모두 명문대에 진학시킨 한 주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주부 최은정 씨는 “가공식품은 식탁에 거의 안 올리려고 한다”며 “아이들은 심지어 자율학습도 빼먹고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MBC스페셜은 두뇌음식을 통해 꼴찌학교에서 1년 만에 우수학교로 대변신한 영국의 한 초등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잦은 결석과 학교폭력 문제,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영국에서 최하위권에 속했던 이 학교는
학교급식을 전부 유기농으로 바꾸고, 가공식품을 멀리하게 하는 등 학생들에게 두뇌음식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1년 뒤, 말썽만 일으키던 학생들이 모범생으로 변하고, 평교평가시험에서 상위권 학교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명한 두뇌 만들기>의 저자 박기원 박사(서정한의원)는
“한 마디로 몸에 좋은 식사습관이 뇌에도 좋다”며 “총명한 두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양섭취를 골고루 해주고,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반면 인스턴트식품이나 과식, 불규칙한 식사는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다양한 실험결과가 나와 있다
생선·견과류·과일·채소… 두뇌식품 어떤 게 있나
어 와 견과류는 집중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 못지 않게 뇌에 중요한 성분이 바로 지방이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태어기와 유아기의 신경계와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임신기간 중 지방산을 가장 적게 먹은 임산부의 아이들은 전체 평균보다 언어지능지수가 6포인트나 낮게 나타나기도 했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식품을 통해 적절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항산화의 기능을 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기 쉬운 뇌의 손상을 막아준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알리신, Ajoene, Selenium, Germanium, Allithiamine, Scordinin 성분이 대뇌피질, 소뇌등 배양세포의 생존을 촉진하여 두뇌를 활성화 시키며 노화에 의한 기억학습장애를 개선시킨다.
참기름에 관한 실험에서 건망증과 우울증, 불안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참깨를 섭취하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두뇌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포도당과 산소가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어 두뇌활동에 좋다.머리가 좋아지는 음식
나이가 들면서 우리 뇌의 기능도 쇠퇴하게 마련이다. 경미할때는 집중이 잘 안되고 기억력 상실이나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나타낸다. 더 진행되면 치매나 알츠하이머 질환을 비롯하여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파킨슨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화를 완전히 막을수는 없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외에도 식단에 뇌에 좋은 음식을 우리가 먹음으로서 뇌혈류를 개선시키고 뇌의 기능을 개선시킬수 있다. 여기에 외국문헌들에 소개된 뇌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1. 불루베리.포도
불루베리.포도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할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래서 치매등 뇌노화와 관련된 뇌질환의 발생을 늦출수 있다.
2. 자연산 연어연어에는 뇌기능에 필수적인 오메가 3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심해어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3. 견과류
잣, 호두,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나이를 먹으면 우리뇌의 인지기능이 많이 감소하는데 이런 음식이 도움이 된다.
4. 아보카도
지방성분이 많은 과일이다. 불포화 지방산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순환에 좋다. 고혈압 환자는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데 이 과일은 혈압을 내려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인지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5. 통밀 현미등 통곡식
통곡식으로 만든 음식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하는데 좋다.
6. 콩류
싸면서도 아주 훌륭한 음식이다. 혈당을 잘 안정 시키기도 한다. 혈중의 포도당은 또한 뇌의 중요한 에너지 이다.
7. 마늘
마늘은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알리신, Ajoene, Selenium, Germanium, Allithiamine, Scordinin 성분이 대뇌피질, 소뇌등 배양세포의 생존을 촉진하여 두뇌를 활성화 시키며 노화에 의한 기억학습장애를 개선시킨다.
8. 석류
석류는 노화를 예방해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9. 검은 초코릿
검은 초코릿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카페인도 함유돼 있어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뇌에서 엔돌핀을 분비하도록 촉진하기 때문에 감정상태를 안정시키는 기능을한다.
10. 녹차 류
새로 만든 차를 하루에 1-2잔 마시면 그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뇌의 기억력이나 집중력,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1. 단백질은 두뇌를 만드는 직접적인 영양 성분으로, 육류의 살코기, 생선, 우유, 두부, 콩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12. DHA는 태아의 뇌신경 과 두뇌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하며
청어, 참치,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과 오징어, 대구, 멸치, 연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3. 불포화 지방산 은 식물성 지방에 들어 있는 영양소로, 미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 두뇌의 혈액 흐름이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합니다.
잣, 호두 등의 견과류, 콩류, 참깨, 들깨, 식용유 같은 식물성 지방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14. 비타민 E는 두뇌의 혈관이나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도와주며
호두, 땅콩, 깨, 연어 알, 현미, 대두, 식물성 기름, 녹황색 야채를 먹으면 됩니다.
15. 레시틴은 뇌신경 성장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콩, 명란 등의 생선 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레시틴의 작용은 뇌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레시틴이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상처를 입은 세포의 회복을 돕고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 효용은 아주 넓고 치매증뿐만 아니라 순환기계 질병의 치료를 비롯해서 간 질환, 콩팥 질환, 당뇨병 등의 개선에도 그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실제로 데이비스 박사는 치매증에 걸린 사람에게 레시틴을 투여해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고, 미국 제인스톤 종합 병원의 월튼 박사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상실한 34세의 여성에게 콩으로부터 추출한 레시틴을 투여한 바, 불과 2주일 만에 기억을 되살렸다는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또한 레시틴의 유화 작용은 혈액 속의 지질 특히 콜레스테롤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레시틴이 충분히 있으면 유화 작용에 의해 잘게 분해돼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동맥에 부착돼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레시틴은 담석을 녹이는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도 판명됐다.
담낭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에 걸린 사람을 조사해보니 레시틴의 혈중 농도가 보통 사람의 1/3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담석은 담즙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굳어져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레시틴만 충분히 있으면 지질인 콜레스테롤을 유화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돌이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사포닌과 레시틴의 협력이 효과를 한층 높인다.
사포닌과 레시틴은 서로 상대를 필요로 하고 있는 자동차의 두 바퀴와 같은 것으로 어느 쪽이 빠져도 전진할 수 없는 것이다. 사포닌이 빠지면 불포화 지방산인 레시틴은 곧 산화된다.
반대로 레시틴이 결핍되면 사포닌이 체내의 과산화지질화를 필사적으로 막더라도 세포의 대사에 장애가 생겨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더욱이 이 두 가지 물질은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사에서 섭취할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콩에는 사포닌과 레시틴이 모두 함유돼 있다.
아니 이 두 가지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은 일하게 콩 뿐이다.
콩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지금보다 더 많은 양을 먹도록 명심하자.
16. 타우린은 뇌세포 형성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쭈꾸미, 홍합, 대합, 오징어, 문어, 새우, 소라, 굴 등의 어패류를 먹으면 됩니다.
타우린이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말린 오징어의 표면에 붙어 있는 하얀 가루가 바로 타우린이다.
터우린이 많이 들어 있는 해산물(100g 기준)
- 주꾸미: 1306g, 홍합 : 852g, 대합 : 518g, 오징어 : 358g, 낙지 : 340g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성분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특히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낙산을 제거하는 중요한 성부으로 알려져 있다.
타우린의 기능은 피로물질을 제거 , 쓸개즙 분비를 촉진,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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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