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논어

[아임계영]

고전1-논어

논어는 공자의 말씀을 책으로 옮겨 적은 것이다.

논어는 ‘의논하여 편집하다’라는 뜻의 논과 ‘공자님의 말씀’이라는 뜻의 어가 합쳐진 것이다. 논어는 주로 공자의 말씀과 공자가 제자들의 물음에 답한 것을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공자는 배우고 익히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심지어 스스로를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나는 배움을 좋아하여 알고자 하는 마음이 생각나면 밥 먹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배움을 통해 알게 되면 그 즐거움으로 근삼조차 잊어서 늙음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다.” 또한 논어 처음 구절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배우고 그것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니 기쁘지 아니한가?’

그런데 과연 공자는 어떤 분이실까? 공자는 기원전 551년에 중국 노나라의 수도 곡부시 창평향 추읍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공자는 자신의 인새을 이렇게 회고했다.

15살 때 인생을 계획하며,학문으로 뭔가를 이루겠다는 꿈을 꾸기시작 했다.<지우학>

30살이 되니 공부한 내용의 대한 확고한 내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이맆>

40살에는 내 삶의 방향에 대해 의심스러운 것이 없게 되었다.<불혹>

50살에는 모든 세상사가 하늘의 뜻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지천명>

60살에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거슬림 없이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게 됬다.<이순>

70살에는 마음 속에서 하고자 하는 것을 그대로 따르더라도 사람이 따라야 할 일정한 법도를 넘어서지 않게 되었다.<종심소욕불유구> 라고 말이다.

또 공자는 스스로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 즉 천재가 아니라 옛 것을 좋아하며 부지런히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공자의 가르침의 핵심은 바로 ‘인’이다.

‘인’은 ‘어질다’,‘자비’,‘만물을 낳다’라는 뜻을 지니고 잇는데 우리는 흔히 ‘어질 인’으로 사용한다.

그럼 과연 ‘어질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공자께서 말씀하시는 인하다는 것은 ‘공손함,너그러움,진실함,민첩함,은혜로움’이 5가지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공손하면 남의 모욕을 받지 않고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고 진실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믿게 되고 민첩하면 어떤 일이든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은혜로우면 다른 사람을 부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니깐 인은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거나 깨끗하게 사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훨씬 넓은 의미를 지닌 말이다.

또 공자께서는 예로 돌아간다면 세상이 인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하는데

공자에게 예는 아주 넓은 의미로 사람 사이를 원활하게 해 주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슴니다. 또한 군자란 인의 근본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의 근본이란 부모님께 효도하고 윗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그리고 효는 인의 출발점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공자가 생각했던 효는 무엇일까? 공자가 생각했던 효는

첫째, 내 몸이 건강한 것,자식이 아프면 부모님이 걱정하시기에...

둘째, 물질적 봉양을 해 드리는 것

셋째, 부모님과 가까이 있으며,멀리 가도 반드시 알려 드리는 것

넷째, 밖에서 화난 일이 있거나 내 맘이 속상해도 부모님에게 성질부리지 않는 것

다섯째,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그 뜻을 따르는 것

여섯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공자가 생각하는 예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깊은 정중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하여 할 것은 공경하는 마음,배려,실천,정중한 행동 이라는 단어입니다. ’공경하는 마음‘이나’배려‘는 예의 정신 또는 내용이고 ’실천‘이나’정중한 행동‘은 예의 형식을 말하는 것이므로 ’예‘란 상대방을 공경하는 내용을 어떤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군자다운 모습을 갖출려면 바탕과 겉치레가 함께 잘 어울려야 한다. 만약 바탕이 겉치레보다 강조되면 거칠게 되고, 겉치레가 바탕보다 강조되면 사치스러워 진다.

그리고 바탕과 겉치레가 잘 어울려야 군자의 모습을 갖추는 것처럼 예 또한 형식과 내용이 조화를 이루어야 예에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공자가 생각하는 공부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공자가 생각했던 공부는 생각과 배움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생각만 하면 아무런 이익이 없고 허황되어 위태로워지고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슴니다. 그러니 둘 다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또 공자가 생각하는 정치란 경제를 풍요롭게 하고 군대를 튼튼히 하고 백성들이 윗사람을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인데 믿음이 생길려면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은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바르고 곧은 말을 나타내는 말이지만 무엇이든지 거짓 없이 그대로 나타내는 것은 정직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 공자가 생각하는 친구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귀어야 할까?

"군자는 글로써 벗을 만들고 벗을 통해 인을 보충한다" 공자가 말하길 도음이 되는 친구가 3 가지 있고 해가 되는 친구가 3 가지 있다. 도움이 되는 친구는 정직한 사람,믿음이 있는 사람,견문이 높은 사람 이고 해가 되는 친구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거나 알랑거리거나 말만 그럴듯하게 둘러대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를 막 판단하면 않된다. 공자의 말씀으로 친구들을 재단하기 보다는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묻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또 공자는 나보다 못한 사람과는 사귀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겉으로 보기에 나보다 못한 사람과 사귀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친구의 다른 면을 보고 자신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의미가 아닐까? 그리고 만약에 친구가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친구 사이라고 너무 지나치게 조언하거나 뭐라고 하면 사이가 멀어진다고 한다. 그러니깐 우정을 손상하지 않을 만큼의 조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란 마을의 좋은 사람이 좋아하며 마을의 좋지 않은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공자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군자불기)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공자가 생각하는 훌륭한 사람은 폭넓은 지식과 능력뿐 아니라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했고 완성된 사람은 지혜와 무욕(욕심이 없음)과 용기와 재능과 예와 음악으로 꾸며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합니다.

<감상문>

나는 지금까지 항상 나만 생각했던 적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공자,부처님,모든 신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도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만 하는데 그게 말처럼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공자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잘 억제할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을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고 배려와 양보도 잘하고 효도도 잘 하는 아주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도 공자를 조금이라도 더 닮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는 정말 제대로 된 공부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리저리 그냥 끌리면서 선생님만 따라서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holy brain reader school에 들어왔으니 옛날의 그런 않 좋은 생각들은 다 날려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내 자신의 인생을 살며 목사님께서 이야기 하신 것처럼 나 자신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아주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아주 잘 키워주신 부모님, 계속해서 우리를 위하시는 부모님께 더욱더 열심히 순종하며 효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 저는 친구를 사귈 때 겉만 보고 사귈 때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자님의 말씀을 보니 그러면 절대 않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정말 저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공자를 정말 존경합니다!!!!!!!!!!!!!!!!!!!!!

[샘솟는님]

느낌표들에서 계영님이 존경심이 가득 느껴지네요! 우리가 갖고 있는 이기심이라는 것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막고 있는 것 같아요. 공자는 어떻게 이런 진리들을 깨닫고 사람들에게 전했을까요~ 이기심, 그리고 나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 유교에서 말하는 군자가 되는 중요한 열쇠인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이기고, 나의 이기심을 이겨버리는 과정은 우리를 진정한 홀리브레인이 되게 만들겠죠! 요약도 감상도 잘 적었습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