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황태의 진한 국물맛 황태회관 황태해장국
[강원도맛집/평창맛집/대관령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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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냄비속에서 끓고있는 대관령황태의 시원한 국물맛!!
대관령황태는 강원도 인제군의 황태와 함께 최고의 맛으로 전해온다.
추운날씨속에서 강원도 바닷가의 찬바람을 맞으며 수없이 얼었다 녹았다 하기를
반복하며 최고의 추운 조건속에서 만들어진다는 황태.
대관령의 황태회관은 오랫동안 현재의 자리에서 자리잡고 음식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처음에는 이곳 거리에 많은 황태집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현재는 많은 음식점들이 남아있지 않고있으며 이곳 황태회관이
그들 음식점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많은 음식 여행자들이 찾아오는곳으로 소문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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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불과 10여분 안쪽으로 도착할수있는
대관령황태를 맛볼수 있는 황태1번지로 소문이 난곳이다.
각종 황태요리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격 7.000원으로
이쁜값에 먹을수 있는 황태해장국으로 많이 알려진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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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명성 만큼이나 내부는 좌석을 헤아릴수 없을정도로 넓다.
총 좌석700여석이라고 하니...그 넓이또한 엄청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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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약12가지 정도 나오는데 4인상 기준의 반찬으로 보았을때는
그리 많은양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반찬이야 당연 리필가능!!
반찬들 가운데에 눈에 들어오는것이 두부이다. 강원도의 두부맛이야
두말할것 없이 맛이 좋다. 이곳 두부는 살짝 익혀온 김치와 함께 싸먹으면 그맛이 좋다.
또하나 명태젓갈이 조금 나오는데 짠맛이 없고 고소하니 매콤해 밥과 함께 먹으니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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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해장국에는 두부와 계란 황태가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그외에도 버섯과 큼직하게 썰어넣은 파 채를 썰어넣은 당근등을 볼수있다.
양파는?????기본^^
국물맛은 조금은 짠듯한 느낌인데 그런점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짜다.싱겁다고 이야기 하기에는 좀 그렇다.
내가 먹는 기본적인맛은 싱거운 음식^^
조금 짠듯하게 음식을 선호하는 식객에게는 딱 안성맞춤일수 있는 황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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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냄비에 4인분을 끓여 각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4명이서 식사를 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특히 황태와 함께 두부의 맛이 뛰어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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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들은 밥의 맛이 좋아야 맛있게 먹을수 있는법.
밥이 쫀득하니 맛이 좋았으며 명태젓갈이라고 나온 반찬이 있는데
보통 젓갈의 맛과같이 짠맛이 들지않으며
조금은 매콤한것이 밥과 함께 먹으니 아주 입맛에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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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살짝 볶은듯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김치의 고소한맛이 살아서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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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하고 마지막 입가심은 구수함이 그대로 베어있는
숭륭...시골의 집에서 커다란 솥단지에 끓인것 같이
냄새 조차도 고소한 숭륭이 아주 맛있다^^
황태회관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2.gif?rv=1.0.1)
주 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84-4
전화 / 033 335 5795
휴일 . 연중무휴 / 좌석 .700석
영업시간 . 아침06시~저녁10시 / 주차 . 가능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F93174A41C6CF2A)
첫댓글 같이 했던 여행 즐거웠습니다............
네에 겨를이 없어서 이야기도 잘 못나누고...다음엔 함께 이야기 많이해요^^
이거 완전 좋아하는 제 스탈인데,,,,황태 먹고 픕니다. ^^
음....좋아하는 스타일로만 남겨두세요 가슴속깊이..ㅋㅋㅋ
황태해장국 그 맛에 반하죠^^
네에 반해야 해요...ㅡ,.ㅡ
스타일로 남겨두고 반해야 하는 맛인거 맞지?? ㅎㅎㅎ
기냥 그렇다...하고 알고 넘어가믄되요.ㅡ,.ㅡ
시원한 맛에 들이킨 해장국이 오늘도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