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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골 남원시 도심속 향기원. 남원시민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도심속 향기원의 작품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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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원 지리산 바래봉 아래에 있는 허브밸리의 눈꽃축제가 3회를 맞으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남원 여행은 눈꽃축제도 볼 겸하여 남원의 춘향골로 겨울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난 주말이 근래에 보기 드물게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눈꽃축제를 보고 난 뒤 저녁을 먹고 남원에 있는 지인이 지난 12월에 처음으로 트리 축제가 시작되었다며 그곳으로 안내를 하겠다하였습니다. 요즘 연말과 연초에는 각 지방마다 크리스마스트리축제와 빛 축제, 불꽃축제등을 다양하게 개최하여 많이 보았던 터라 시큰 둥 하며 있는데 남원 시민이라고 남원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장소는 남원역이 옮겨가면서 그 부지에 ‘도심속 향기원’이란 꽃동산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을 하였는데 겨울철을 맞이하여 남원시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젝트라하며 꼭 봐야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겨울철에 시민의 화합차원과 아름다원 남원시를 알리기 위해서 올해 겨울에 처음으로 시도를 하였다는 트리축제.
기존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향교동 농협 오거리에 대형 트리를 설치하였는데 올해는 그 경비로 시민들의 호응과 홍보효과 그리고 겨울철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트리 조명을 시민과 함께 꾸렸다합니다. 남원시의 도심속 향기원에 가면 다양한 트리 작품들에 눈길이 갑니다. 각 작품마다 출품자의 단체이름이 기재되어 있으며 남원 시민으로서는 더욱 애정이 가는 트리축제일 것 같습니다.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에서 시민과 함께 트리 만들기 행사를 추진하여 20여팀이 참여를 하였다합니다. 총 300백만원의 시상금을 걸고 열었던 트리 대회는 시민과 단체 중 여덟 작품이 뽑혔다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트리 만들기는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바래봉 눈꽃축제와 함께 겨울철 남원시의 홍보와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남원의 친구덕분에 아직은 서툴지만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트리작품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열리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더욱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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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심속 향기원 트리축제 구경하기◆
http://yahoe.tistory.com/?page=2
첫댓글 아름다운 여행을 하셨군요...........지난 주에 구례 사성암 갔다 올 때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즐감
나름 예쁘게 담으셨네요..ㅎㅎ
내년에는 더 예쁜 트리들이 손님맞이 하기를 빌어 봅니다.~
하아 역시....겨울에 어딜가나 아름다운 불빛들이 수놓고 있군요
남원에서도 아름다운 불빛들 마술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아름다워요
불빛이 아름다운 남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