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주관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아름다운곳 50선에 선정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
[강원도축제/인제겨울축제/인제빙어축제]
하늘내린 청정지역 강원도 인제...
제16회 인제빙어축제가 시작되었다. 겨울축제로는 가장 오래된 인제의 빙어축제...
빙어축제는 지난 1월18일부터 시작하여 1월26일까지 인제군 남면 인제대교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빙어축제는 세계가 인정하고 CNN주관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아름다운곳 5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3년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까지한
겨울의 최고 축제이기도 하다.
토요일 하늘도 맑고 겨울의 날씨 치고는 다소 따뜻하다.
그러나 역시 강원도의 인제군의 날씨는 쌀쌀한데 이런 날씨에도 축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속속히 들어오며 7.000여대가 한번에 주차할수있는 인제대교 아래의
축제장은 꽉 ......차고 있다. 이곳 인제군의 빙어축제장의 주차장은 아마도
전국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장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할만하다.
토요일 약 1만5천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빠지고 했음에도 주차장은 통제도
잘되고 질서정연하게 운영되고있다.전용주차장이 있는 축제장으론 최고를 자랑할만하다.
빙어축제장의 모습!!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역시나 가장먼저 가보아야 할곳은
손가락만한 빙어들을 잡으러 전국에서 모여드는 빙어낙시꾼들의 모습을 보아야 하는것!!
가족단위로 축제장을 찾기에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인제 빙어축제장...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과..친구들과 함께 찾아 빙어낙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끝이없다.
이 작은 빙어낙시대...축제장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얼음에 뚫린 구멍으로 낙시대를 넣어 빙어를 잡는데 참 작은 낙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빙어를 건져올리고 있었다.
낙시터에 들어서면 바람막이가 되어있는 천막이 보인다.
이 천막은 추운날씨속에서 주위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기에 충분하다.
이 텐트낙시터 자리는 하루종일 대여하는데 10.0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된다.
보통 이 천막에는 빙어를 잡을수 있는 구멍이 두개정도씩 뚫려있는데
본인이 원한다면 한두어곳정도 더 뚫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텐트안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빙어낙시를 즐기고있는 연인들의 모습...
여자친구가 있다면 함께 하고싶은 모습이다.너무나도 부러운모습...
그냥 혼자 낙시터를 돌아다니며 구경만 신나게 했다.ㅎㅎ
뭘하던...낙시같은것엔 재주가 없는 나는 그냥그냥 사진기속에 담아오는데 만족해야..ㅡ.ㅡ
마람막이가 되는 텐트외에 밖에서 추위로 맞서서 낙시를 하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많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은 낙시를 하는데 비용이 전혀들지않는다.
개인이 낙시대만 가지고 온다면 언제 어느곳에서나 낙시가 가능하다.
인제빙어축제장은 입장료가 없기때문에 언제라도 낙시터에 들어와서
빙어낙시를 즐길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낙시는 하는 빙어낙시꾼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수있다.
한 어린이가 낙시터에서 30여cm나 되는 얼음구멍을 뚫고있는 모습^^
그 모습이 너무나도 신중하고 이뻐보이기만 하다^^
겨울 고기를 잡는 축제장 어느곳에서나 볼수있는 광경입니다^^
물이 맑기에 얼음아래로 보면 고기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수있죠...
이분도 얼음구멍 사이 아래로 빙어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낙시를 하고있습니다^^
아빠가 끼워주는 낙시미끼...아이는 빙어를 낙시 하려고 하네요
꼬마강태공이 얼마나 빙어를 잡아 올렸을지...^^
빙어를 많이 잡지못해도 가족이 이렇게 어울려서 함께 즐길수 있는것이
너무나도 좋아 보이고 부러운 모습입니다...ㅠㅠ...
이런 모습이 흔한데 너무나도 부럽고 저도 이렇게 해보고 싶네요...
연인친구과 함께 놀러와서 빙어를 잡는 모습도 보입니다...
복장들로 봐서는...아마도 이런 겨울축제장을 와본것 같지 않죠?
빙어축제를 한다니 여행정도로 온 여행자들 같습니다^^
이런분들도 축제장에만 오면 언제던지 즐기실수 있습니다...
이런 낙시 외에도 이곳 인제군의 빙어축제장 에서는 즐길거리들이 풍부합니다^^
으 즐길거리들은 과연 무엇일지...궁금하신분은 내일 포스팅을 보시면 알겁니다...
낙시를 하다가 춥다면? 이렇게 따뜻한 쉼터가 낙시장 가운데 있으니
언제든지 가서 몸을 녹이시면 됩니다...
이제 슬슬 해가 떨어질 시간이 되어갑니다...
낙시를 즐기던 여행자들도 하나둘씩 축제장을 빠져나가기 시작~~
맑았던 하늘이 천천히 붉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이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쉽지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인제군의 빙어축제 첫날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자 진짜 빙어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순서가 열립니다...
이제 빙어축제장 이곳저곳에 야간 불빛축제가 열리게 되는데
인제군의 축제 행사에는 절대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인제군청장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해가을 이제군의 합강제에서도 거리퍼레이드를 할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시던 그 모습이 생각나네요...
함께 자리를 채워주는 내빈들과 스위치를 누르시는 모습...
쨔안~~~~낮에 보았던 그 터널에 화려하게 불빛들이 멋지게 점등되네요...
이제 1월16일까지 이 불빛들이 아름답게 빛날것이며
많은 여행자들을 맞이하며 인제빙어축제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것같네요...
터널 옆에서 바로 시작하는 불꽃놀이...
화려한 불꽃들이 터지며 인제의 빙어축제 첫날 저녁하늘을
밝게 비춰줍니다..
축제장 한쪽의 빙벽...낮에는 빙벽 오르기 체험장으로 사용되는데
밤에되니 이쁜 하트들이 빙벽에서 반짝반짝 합니다...
연인들은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빙벽 사이로 보이는 화려한 불빛의 하트...이쁘네요^^
인제군의 축제장을 다니다 보면 자주 볼수있는것이
축제날 풍등날리기 같습니다.인제군은 풍등을 참 좋아하는것 같네요^^
축제장을 찾아온 한 가족이 모두 모여 풍등을 날리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모습이...ㅡ.ㅡ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도 이런 가족이 생긴다면
꼭~~~이렇게 함께모여 풍등도 날리고 축제장에 찾아가
축제를 즐겨보고 싶습니다...아!!!그때가 과연올까?ㅎㅎ
제16회 인제빙어축제 홈페이지
http://www.injefestival.co.kr/
첫댓글 축제장 구석구석을 담으셨어요~ ^^
감사합니다아~~~~
가지 못하여서 아쉽네요^^
이번에 갈때는 같이가요 ?
얼음아래도 머리 위에도 빙어가 넘 많아요........빙어 잡아서 배 채울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리겠죠? 즐거운 빙어축제 잘 보고 갑니다
빙어 천지죠오 ? ㅎㅎㅎ 아 나 빙어 좋아하는데 올해는 먹어보지도 못하구 왔어요
빙벽사이의 하트가 더욱 빛나는 밤이었겠어요~~ㅎ
너무 아름답죠 ? 입허요 완죤휘 .
와우 저도 가고 싶어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 축제 할때는 모두 같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