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이모가 통영 ES 리조트 클럽을 예약해주고, 차량까지 제공해주어
어머니,나 집사람.재인이,막내 이모 해서 5명이 아침 8시 출발하였다.
4시간여 달린 끝에 통영 도착, 중앙 시장에서 시장 구경도 하고 회를 뜸...
인근 동피랑 마을을 관광하였다....우리의 수동 수암골과 비슷하였다.
마을이 약간 짜임새가 있고, 내려다 보이는 통영 어항이 아름다웠다.
유명한 카페의 커피 할아버지는 작년에 돌아 가시고..ㅠㅠㅠㅠ
점심을 항남우짜 식당에서 우짜로 먹고,,,,오미사 꿀빵집을 들러 빵을 좀 구입하고
박경리 문학관을 경유....리조트에 도착을 했다.
다도해를 면한 근사한 곳에 콘도는 위치해 있고, 그리스 풍의 독특한 건물이 인상적이었다.
욕지도와 사량도,,,,연화도가 멀리 보이는 빼어난 경관을 가진 육지의 끝에 콘도는 자리를 잡고 있었다.
산책을 하고, 저녁에 소주와 회를 먹었는데....맛이 참 좋았다!
*우짜는 우동과 짜장을 뒤석은 통영 특유의 음식인데....글쎄 맛은 명성에 비해 별로 였다*
오늘은 아침 식사를 하고 9시에 출발 달아공원을 경유....청주로 왔다!
첫댓글 그 먼 곳을 한 걸음에 갔다오는 매일행복 가족!
멋지십니다. 모두 여행의 묘미를 잘 아는 것 같군요.
재인이한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순발력과 실행력이 정말 뛰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