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남노회 회장배 어린이 축구대회 보고

10월.3일 아동부 연합회 축구대회를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옥포를 지나 금계초등학교에 도착했다 화창한 날씨에 벌써 다른팀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도착해 있었다 파란 인조잔디구장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우리교회는 3명의 어린이가 출전해 고령읍교회 아이들과 연합으로 출전한다 경기는A조와 B조으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한조에 3팀씩 총 6팀이 출전했다     1차 경기가 연합팀과 충성교회A팀이 15분 경기를 했다 연합팀이 2:0으로 승리 충성교회 팀과 월배교회팀이 당연 우세할 것으로 생각하며 경기는 계속 되었다 역시 월배교회팀이 잘 짜여진 선수들이라 초반부터 우승을 예상하듯 펄펄 날아 다녔다 연합팀은 선수11명을 겨우 만들어 출전한 터라 2학년도 있어 힘들어 해도 교체선수가 없어 끝까지 뛰어야 했다 그래도 1승이 어디고 공동3위 했다 공이 오지않아 여유가가 있는 시간에는 자기네들끼리 장난치며 딩굴고 노는 수비수 저학년 아이들이 얼마나 귀엽든지... 마지막 결승전에는 월배와 현풍팀이 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현풍팀이 1:0으로 이겼다 충성교회는 일찌감치 예선탈락 철수를 하고 본 교회 체츅대회 참석위해 떠났다 오늘의 우승 현풍 준우승 월배 축하드리며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우리선수들 4개노회 대회 가서도 우승하고 오시길... 대회준비 하느라 강학구 회장님을 비롯 임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출전 선수들의 참가상으로 푸짐한 다과를 준비해 주신 전회장님들 감사합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이번대회를 좋은 일기 가운데 치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 기도로 오늘 모든 일정을 마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