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 선정 시
: 기반 시설의 유무를 확인하세요. 이에 따라 건축 예산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최소한 전기, 수도 정도는 들어와 있는 대지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원칙대로 할 것
: 비용이 들더라도 편법이 아닌, 원칙대로 움직이는 것이 추후 하자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공법을 시도하기보다는 안전하게 계획해주세요.
3. 공짜는 없다
: 건축 시장도 ‘시장 형성가’에 따라 움직이며, 건설회사의 마진은 평균적으로 15~20% 사이에 속합니다.
만약 시장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을 제시한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합니다.
4. 예산 안에서 움직이자
: 전원주택의 집 값은 잘 오르지 않습니다.
즉, 대출을 많이 받아 지으면 전부 본인 부담이 된다는 의미.
현재 가진 예산 안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실속 있는 집을 지어야 합니다.
5. 그리고, 세상엔 믿을 놈 하나 없으니 꼼꼼하게 따져보자
: 기본적으로 건설업체도 마진을 가져야 합니다.
똑같은 금액으로 더 좋은 집을 지어주겠다는 건설업체는 없습니다.
양심적으로 집을 짓는 건축가라면 정확한 마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사용해 집을 지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