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9월30일 08:30분에 친구들과 2박3일을 보내기 위해 동백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머리가 아프면서 묵직한 느낌이들어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이 운전을 하지만 불안하다.
누구나 건강하게 즐겁게 살고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프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하면 덜 아프게 살까 하는 마음으로 운동도 하고 건강식품들도 먹고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아프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고 나 역시 지금부터
아프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내 생에 처음으로 느끼는 불안감…….
친구들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날이면 내일보다 오늘이 더 젊기에
열심히 일 하면서 즐기면서 살아야 할 이유다.
무사히 홍렬 친구 집에 9:25분경에 도착하여 다시 양평역으로 출발
양평역에 10:20분 경에 도착 홍렬 친구가 가지고 온 옥수수를 맛있게
먹으면서 만택, 광희 친구를 기다린다.
10:55분경에 광희, 만택 친구 모습이 보인기에 자주 만나도 새삼 반가운
얼굴들이다.
여행이란?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 마음 맞은 벗들과 함께 떠나면 더 즐겁고 신이난다.
추억이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어서 순간순간 회상하면서
어느 순간에 그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순간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묻어나올 때의 희열…….
이것이 진정 좋은 추억일 것이다.
즐거운 마음이기에…….
날씨는 상관없지만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고 친구들로 차안에는 온기감이 절로 돌고
무슨 말을 한들 아니 즐겁겠는가?
숙소인 양평에 있는 대명리조트로 출발 이런 저런 담소 하다 보니 리조트 근처에 도착
자연스럽게 점심이야기를 말하자 만택 친구가 맛 집을 검색 해보자한다.
내가 숙소 주변에 맛 집이 많이 있다고 말해도 아니 다고해서 다시 대명에서
20여분을 맛 집을 찾아 가서 점심을 먹고 대명으로 출발하자 한진 친구도 비슷하게
도착 할 것 같다고 전화가 온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 풀고 조금 지나자 한진 친구가 도착한다.
집에서 가져간 과일 머리고기로 즐겁게 한잔 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종관 친구가 도착한다.
이런 저런 여러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술에 취하고 정에 취하여
잠시 리조트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면서 주변을 즐겁게 산책하였다.
여러 가지 꽃 화분 동 식물도 보고 촌놈들이기에 주변 작물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담소와 주변 감상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명소도 없고 자연 경관도 멋스럽지는 안아도 이런 여행도 친구들이 있기에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
저녁 먹고 나서 볼링하면서 웃고 즐겁게 보낸 시간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지만 우리들의 추억 속으로 남는
멋진 하루를 보내고 일부 친구들은 멋진 일탈은 그들만의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