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의 질문
⁉️자꾸 손이 가는 필기구가 있으신가요? 내가 가장 아끼는 최애 필기구를 소개해주세요
⁉️오늘 기억해야 하는 일이 쏙쏙 들어오는 노트 정리, 여러분의 필기를 공유해볼까요?
자 안녕 여러분 도희에요🗿 국어 등급을 보고 굉장한 위기감을 느끼고 빨리 수행평가 글을 올리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제가 항상 정말 무거운 가방을 들고다니면서 필통도 정말 크게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데요 음 그래서 필기구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필기구 모으는 것과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제 학교 생활과 각종 필기 생활에 함께하는 제 친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무인양품 0.5 샤프 (1.5👉현재 할인중 1.35)
펜텔 아이슈타인 샤프림 4B 0.5 (2.8)
우선 제가 가장 애용하는 샤프심과 샤프에요!
우선 무인양품 물품명은 샤프펜이라고 하는데요 저 샤프펜의 최고의 장점은 샤프심이 잘 부러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내부가 다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저처럼 샤프를 잘 고장내시는 분이라면 어디서 어떻게 샤프가 망가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편리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처럼 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은 항상 손이 울고있죠? 그럴때 이 샤프펜은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진짜 좋아요❣ 제가 18년 평생 써봤던 것 중에 (펜텔,,, 등등) 가장 싸지만 가장 잘 고장나지 않고 미끄러지지도 않는 펜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펜텔 아이슈타인 샤프심이지요. 음 이 샤프심은 쓰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특히, 이 샤프심은 꽈득꽈득한 느낌보다는 살살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쓴다고 생각합니다. 마니아층이 탄탄한 이 샤프도 굉장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2. 무인양품 볼펜0.5 <빨강/초록/블랙블루/블루/핑크/그레이> (1.0👉현재 세일중 0.9)
무인양품 볼펜 0.38 <빨강/초록/블랙블루/블루/핑크/그레이> (1.0👉현재 세일중 0.9)
무인양품 리필심 (3.6)
제가 가장 사랑하는 펜들이에요 여러분,,, 우선 잉크가 거의 흘러나온다 할 정도로 진한걸 사랑하시고, 잉크펜인데 딱딱한 펜이 아니라 부들부들하게 아니 내가 지금 글씨를 쓰고 있는건지 아니면 부드러운 종이의 촉감을 느끼고 있는건지 할 정도로 헷갈리고 싶다?! 무조건 이 무인양품 펜 추천입니다. 하지만 나는 종이에 손을 붙이고 필기한다, 펜을 오래쓰고 싶다 하시는 분은 비추천입니다. 왜냐하면 잉크가 거의 종이에 스며들 수 있을 정도로 저어어엉말 나옵니다. 이게 장.단점이 될 수가 있어요! 아무튼 아무튼 종이에 굉장히 진하고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이때까지 설명한 펜들의 사용 했을 때의 색감입니다 👇
👎쉬어가는 타임이자 무인양품 잠깐 까는 게시글
뚜껑식과 노트식의 차이입니다. 위에서도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무인양품 레드 0.5가 2개인 이유는 바로 뚜껑식과 노크식의 차이를 얘기하고 싶어서인데요.
우선 원래 뚜껑식과 노크식은 똑같은 두께로 0.5를 유지하면서 잘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잠깐 무인양품 펜이 다 단종되서 제가 항상 서울 롯데타워까지 가서 사왔었을 때가 있었는데요,,, 무려 그때 펜이 리뉴얼 되었지요,,, ㅋㅎ 그날 이후로 저는 제가 사랑했던 노크식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리뉴얼되다가 무엇인가 잘못 되었는지 그 날 이후로 노크식 0.5는 0.7의 두께로 나왔습니다 예,,, 노크식 0.38을 쓰면 되지 않냐고요? 0.38이 0.5보다 약간 두껍게 나옵니다,,, 하하하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뚜껑식이 안 귀찮으시다거나 나는 펜 두께에 되게 예민하다 하시는 분은 뚜껑식 사시라는 겁니다
전 무인양품 펜 이렇게 만든 사람부터 잡으러 가려구요😶
그럼 다음 펜 설명으로 넘어가지요.
형광펜 창문식 <옐로우/블루/핑크/그린> (1.9👉현재 할인중 1.71)
앗 이것은 제가 영어시간에 애용하는 무인양품 형광펜들이에요. 무인양품 형광펜들은 쨍한 색은 아니지만 종이에 가장 부드럽고, 종이에 가장 영향을 주지 않는 형광펜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 펜의 최대의 단점은 종이가 울지는 않지만 잉크펜에 쓰게되면 금방 그 잉크의 색이 형광펜을 타고 올라오고, 그 색이 형광펜을 쓸 때 계속 나오게 되서 형광펜을 버리는 상황까지 만들게 되서 그 상황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넓은 형광펜 촉에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펜들로 쓴 필기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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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어떻게 할까요? 머쓱,,,
무인양품 펜은 가격대비성능이 아니라 성능도 뛰어나면서 가격도 굉장히 다른 펜에 비해 합리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글을 써보았는데요❣ 결론은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이 펜을 사거나 혹시 한번 써보고 싶다면 저한테 언제나 오세요❤ 한번 써봐도 되냐고 물어보셔서 무인양품족이 늘어나거나 무인양품 공구하자고 하는건 환영이니까요🤜
아래에는 무인양품 링크를 달아놓을게요!
그럼 이만
無印良品 MUJI 온라인스토어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m.mujikorea.net
첫댓글 학교에서 도희씨가 늘 사용하고 사랑하는 필기구는 바로 무인양품이죠!!! 저도 도희씨의 펜을 빌려서 써 본적이 있는데 되게 진하게 잘 나오고 부드럽게 써지더라구요^^ 의도치 않게 자주 빌리긴 했지만 ㅎㅎ;; 저도 지금 펜을 다 써버려서 새로 사야하는데요, 세일한다고 하니까 공구문의 도희씨에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도희씨!!ㅎㅎ
평소에 도희가 학교에서 무인양품 필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많이 봤었는데 이런 이유로 사용을 하고 있었군요! 필기구로 직접 글을 써서 비교해줘서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추천하는 필기구의 명칭과 그 필기구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도희가 알려주는 정보를 활용하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도희가 사용하는 필기구와 추천할만큼 좋은 필기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갑니다~!
좋아하는 펜을 부드러운 종이의 촉감이라 표현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서울까지 갈 정도면 펜에 대한 열정이 가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인 것 같아요.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우리는 맹목적으로 변하곤 하잖아요. 도희가 그런 것 같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누어 주어서 고마워요.
저도 필기하는 것과 필기구 참 좋아하는데 한번 참고 해봐야겠어요!무인양품 펜은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펜이 다 떨어지면 한번 사용해볼게요:) 그리고 필기 너무 깔끔하게 잘 하시는거 같아요.저도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