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차달초산악회산행공지☜ (19.10.27)

[최상현(51회)]

☞제87차달초산악회산행공지☜ (19.10.27)

가을 속리산 산행공지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산사람의 마음을 설레임에 들뜨게 하는 가을이 어느새 우리곁에 다가왔네요^^ 가을의 쪽빛하늘에 부끄러워 다소곳이 빨갛게 물들어가는 속리산 단풍숲에서 우리들만의 가을을 노래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름볕의 열정에 마음태운 이여~ 가을이 그리워 1년을 기다린 이여~ 그리고 달초의 깊은정에 목마른 이여~~ 속리산으로 함께 가시죠!!!

1. 산행지 : 속리산(문장대)

2. 산행일 및 출발시간 : 2019년 10월27일 일요일 07:00

3. 집합장소 : (출발: 07시00분)시민운동장시계탑앞

   ~07:30 성서홈플건너편 용산역2번출구앞

4. 산행찬조금:30,000원

5.산행시간 : 약10.5km,약 5시간분정도 (후미기준)   

6. 산행코스 

◎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성불사-문장대-냉천골휴개소-보현재휴개소-

세심정휴게소-법주사-세조길-속리산터미널주차장

7.준비물 : 스틱, 장갑, 보온자켓.도시락,식수, 기타개인등산용품

8. 연락처

☎ 최상현 회장님 (010-3509-2090)

☎ 이정섭 산악대장님(010-9505-5777)

☎ 강병일 총괄국장님(010-8572-6524)

☎ 장희걸 총무님(010-4910-5482)

♬ 함께하실 분은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 꼭 지켜 주셔야 할 사항 ▣

▶ 산행의 생명은 안전! 안전!! 입니다.

▶ 산행 참가자는 산악회 통제에 반드시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산행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 산행 전날과 산행중에는 음주하지 마십시요.

▶ 산행중 사고는 전적으로 사고자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사항 ▣

▶ 인원마감은 산행공지 참석 댓글(문자메시지) 접수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 산행코스는 산행지의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단체산행은 자신보다는 회원을 아끼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산행지도

▣ 미리본 속리산

속리산 소개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과 괴산군, 경북 상주시 화북면

높이 : 1,058m

봉우리 : 천왕봉(1,058m)·비로봉(1,032m)·문장대(1,015m)·관음봉(982m)

문화재 : 법주사, 법주사 팔상전(국보 55), 속리의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 보은 속리산의 망개나무(천연기념물 207)

최고봉 천황봉 높이는 1,058m이다. 태백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솟아 있다. 784년(신라 선덕여왕 5)에 진표(眞表)가 이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 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산(九峰山)이라 하였고, 광명산(光明山)·미지산(彌智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1,032m)·문장대(文藏臺:1,054m)·관음봉(觀音峰:982m)·길상봉(吉祥峰)·문수봉(文殊峰)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고, 산중에는 1000년 고찰의 법주사(法住寺)가 있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문장대에 서면 산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하늘 높이 치솟은 바위가 흰 구름과 맞닿는다 하여 문장대를 일명 운장대(雲藏帶)라고도 한다. 이 외에 입석대(立石臺)·신선대(神仙臺)·경업대(慶業臺)·봉황대(鳳凰臺)·산호대(珊瑚臺) 등 8대와 8석문이 있고, 은폭동계곡(隱瀑洞溪谷)·용유동계곡(龍遊洞溪谷)·쌍룡폭포(雙龍瀑布)·오송폭포(五松瀑布) 등 명승이 많다.

법주사에는 법주사 팔상전(국보 55)과 법주사 쌍사자석등(국보 5), 법주사 석련지(국보 64), 법주사 사천왕석등(보물 15), 법주사 마애여래의상(보물 216) 등 국보·보물을 비롯해 각종 문화재가 있고, 사찰 내에 있는 속리의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밖에 망개나무(천연기념물 207), 까막딱따구리(천연기념물 242)·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207) 등 627종의 식물과 344종의 동물이 서식한다.

1970년 3월 24일 주변 일대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인근의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쌍곡구곡(雙谷九曲)이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매년 200만 명 정도가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