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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8자 트레킹 10박 11일, (7/19,7/30 출발)
여행기간 : 2020/7/19 ~ 2020/7/29 , 2020/7/30 ~ 2020/8/9
참가비 : $ 2,500 ~ $ 2,800 + 국제선 항공
태초의 대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알라스카. 빙하와 만년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고봉들이 물결치는 산정에 오르면 더 이상 현실이 아닌 꿈을 꾸는 듯. 북미 최고봉 맥킨리 산을 품고 있는 데날리 트레킹은 평생 기억속에 남을 여정! 연어잡이 체험은 덤으로!
1일차
앵커리지 공항 집결. DENALI 국립공원으로 이동.
Anchorage 국제공항에 오후 2시 까지는 집결. 맥킨리 봉이 포진한 데날리 국립공원으로 이동(4시간). 숙소에 들어 체크 인하고 여장을 풀고 저녁 만찬과 함께 일정 브링핑과 친교의 밤 자축의 연회를 가집니다. 단 집결 시간이 늦어지면 앵커리지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데날리로 이동합니다.
하이라이트 : 앵커리지 합류. 데날리 국립공원으로 이동
식 사 : 중식 석식
2일차
Savage Alpine Trail(10km(5.6마일) / 450m / 4시간+)
아침 가뿐하게 일어나 정찬 들고 짐 챙겨서 길을 나서 공원 내 명산행로 Savage Alpine Trail을 트레킹 합니다. 개인 차량으로는 갈수 있는 마지막 15마일 지점에 있는 세비지 리버 주차장. 이곳에서 먼저 리버 트레킹을 돌면서 몸을 풀며 시내가 흐르는 계곡 주변으로 만들어진 힐링의 환경을 즐깁니다. 그런 후 본격 알파인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세비지 록을 감상하며 지나고13마일 지점에 있는 세비지 캠핑장 까지 툰드라 지역을 걸으며 더욱 가까워진 맥킨리 봉이 포함된 장대한 데날리의 풍광을 가슴에 담으며 걷습니다. 탁트인 전망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알파인 트레일의 종점인 캠핑장에 도착하면 다시 1km 정도의 평지를 돌면서 몸풀기 산행에 적당한 Mountain View Trail이 있는데 이 길을 걸으며 드넓은 광야와 그 뒤에 병풍처럼 펼쳐진 산군들을 감상하며 가볍게 몸을 풉니다.
산행 마치고 맑은 강물이 흐르는 공원 입구에서 다같이 족욕을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전날 차가운 물에 담궈둔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여유있는 야생의 저녁을 맞이하고 매캐한 장작불 피워 불꽃 만큼이나 무수히 떨어지는 별빛을 보며 캠프 화이어를 합니다. 디날리의 밤은 그렇게 익어갑니다.
하이라이트 : 세비지 알파인 트레킹 / 시냇가에서 맥주 파티 / 캠프 화이어로 야생의 밤을
식 사 :조식 중식 석식
3일차
Eielson Alpine Trail(7마일(11km) / 450m / 5시간+)
글레이셔 설봉 위로 차오르는 황홀한 일출을 보고 셔틀버스를 타고 데날리 산의 정상이 겨우 33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Eielson Visitor Center에 정차해서 Eielson Alpine 트레일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공원측에서 레인저가 가이드 하는 하이킹 행사중에 경험자 코스인 이 길은 데날리 국립공원 내에서는 가장 파노라믹하고 웅장한 풍광의 장관을 보여준답니다. Thoropare 릿지와 고개를 넘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게 되는 이 길에서는 지역 인디언들 사이에서 Denali로 알려져 왔고 2015년 부터는 공식 명칭이 디날리 산으로 바뀐 Mt. Mckinley를 또한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이 길에서 사슴, 순록, 여우 회색 곰들이 모두 나와 이 원시 자연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를 환영할 것입니다. 산행 마치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곳저곳 명소를 들러 관광하며 사진도 찍어 남기고 돌아와 와실라 지역으로 이동(2시간) 숙소에 들어 휴식과 저녁을 즐깁니다.
하이라이트 : Eielson Alpine 트레킹 / 공원내 셔틀타고 관광을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4일차
Lion Head Trekking(4마일(6km) / 300미터 /3시간)과 빙하 트레킹(2시간)
싱그러운 계절의 알라스카. 글레이셔 뷰 지역으로 이동합니다(1시간) 알래스카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길 Glenn Highway를 따라 달려갑니다. 동부 캐나다 유콘으로 향하는 이 산악도로는 Matanuska 강을 거슬러 오르는 혐곡인데 양편으로 펼쳐지는 알래스카 야생의 산군들이 웅장하면서도 위엄있게 200킬로 미터를 이어집니다. 그 장엄한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빙하가 바로 코앞에서 펼쳐지는Glacier View라는 작은 산촌에 여장을 풀고 라이언 해드 트레킹에 들어갑니다. 우선 정상뷰가 감동적인 라이언 헤드 트레킹을 실시하는데 비록 짧고 그리 높이 오르진 않지만 알라스카 트레킹 베스트 10의 반열에 올라 입니를 굳힌 트레일입니다. 산길 오르다 정상을 바라보면 마치 정상 바위가 거대한 사자의 옆모습을 하고 있어 그렇게 이름지어졌습니다. 바위 산정에 오르면 천길 벼랑이 발아래 있고 독수리와 호크의 비상이 눈에 들어오고 전방에는 Matanuska 빙하가 길게 누워 우리를 반기고 그 너머로 이어지는 광활한 빙원과 빙하들이 비현실적 풍경을 풀어놓고 뒤쪽으로는 Talkeetna 산군이 어느새 솟아올라와 절경을 마무리 합니다. 이어 중식 후 그 발아래 두고 감상했던 마타누스카 빙하위를 걷는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푸르디 푸르게 채워진 오랜 세월의 나이테 위에 우리의 족적을 남깁니다. 그래서 아이젠은 필수. 그 감동의 순간을 즐기고 다시 와실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내일 실시할 수월치 않은 트레킹을 위해 그윽히 저녁을 보내고 휴식을 취합니다.
하이라이트 : Lion Head Trekking과 Matanuska 빙하 트레킹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5일차
Twin Peaks Trail(10마일(16km) / 1500미터 / 7시간)
글레이셔 뷰 산촌에서 일치감치 여장을 챙겨 점점 앵커리지로 다가 가는 Eklutna Lake로 이동합니다.(1시간 30분) 이 호수에서 트레킹은 시작되는데며 정상 까지는 1500미터를 올라가야 하는데 중간 중간 조망처에서 펼쳐놓는 그 풍경에 취해 걷다보면 이내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코스는 능력에 따라 완주 하셔도 되고 아니면 일, 이, 삼차 정상까지만 할수 있는 능력별 코스로 나눌수 있습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작아지며 옥색으로 곱게 단장한 이 에클루트나 빙하 호수와 설봉들의 어울림이 기막힌 비경을 만들어 냅니다. 무리를 지어서 다니며 우리를 반기는 산양떼들과 힘들지만 이 구간을 종주했을 때 얻는 그 자긍심과 스펙타클한 풍경은 일생동안 잊혀지지 않을 충격적인 추억이 될것이라고 언론들은 평하고 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앵커리지로 입성하여(45분) 알라스카 산 야생 레드 연어로 저녁 정찬을 들고 아늑한 휴식에 들어갑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들은 북극에 가까운 그래서 낮이 무척 긴 앵커리지의 밤거리를 다니거나 부두를 거닐며 청춘을 찬미해도 좋습니다.
하이라이트 : 트윈 피크 트레킹 / 알래스칸 와일드 레드 살몬 파티 / 앵커리지의 밤을..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6일차
Portage Pass Trail(4마일(6.5km) / 250미터 / 3시간)
앵커리지의 싱그러운 아침을 열고 평소와는 이르게 여장을 꾸려 위티어 지역으로 이동합니다.(1시간 30분) 이곳으로 가는 길은 Seward 하이웨이인데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나 만년설을 이고 있는 거산들의 포진은 더욱 풍경을 수려하게 합니다. 특히 앙증스런 어촌마을 위티어로 가는 길에는 기나긴 터널이 설치되어 있어 기차와 함께 사용하는 그 생경한 느낌의 통과는 짜릿한 전율로 남습니다. 폴테지 고개를 넘어 호수까지 갔다오는 이 트레킹은 짧고 낮으면서도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맛볼수 있는 트레일로 산마루에 올라서면 빙하와 호수가 이어져 보여주는 절경에 장대한 폭포 그리고 위티어 마을과 해협이 한폭의 풍경화를 그려냅니다. 바람과 함께 이 낯선 자연속으로 흘러 가는 느낌.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바로 곁의 위티어 항르로 가서 1시에 출발하는 4시간 짜리 빙하 보트 크루저에 몸을 싣습니다. 선내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며 해양동물들의 출현과 프린스 윌리암 해협이 펼치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장대한 빙하들의 흐름과 운좋으면 그 빙하들이 녹아서 붕괴하는 장관을 볼수 있습니다. 보트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즐기고 휴식을 취합니다.
하이라이트 : 폴테지 패스 트레킹 / 빙하 보트 크루저와 선상 오찬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7일차
Caines Head Coastal Trail(7.4마일(12km) / 200미터 / 4시간)
바다 갈메기가 노래하는 해안의 아침을 맞이하고 이날은 바다 해안선을 끼고 나있는 코스탈 트레일을 걸으며 바다와 빙하가 어우러진 기막힌 풍광을 감상하며 걷습니다. Lowell Point(Miller's Landing)에서 시작하여 Fort McGilvary 까지 걷는 12킬로미터의 해안선길. 곶을 돌아갈 때 마다 만나는 부딪혀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 원시 자연 그대로의 길을 흥겹게.. 이 길을 가며 범고래들의 춤 공연을 코앞에서 구경하거나 알라스카만이 보유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서식지들을 관찰하며 야생을 즐깁니다. 이 길은 그날의 파고와 조수의 시간대를 확인하고 Low Tide 일 때만 걸을 수 있으니 오전이 될지 오후가 될지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귀환하는 방법은 수상 택시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돌아옵니다. 트레킹을 마감하고 남은 시간동안은 아름다운 포구 시워드를 중심으로 미니 관광을 즐기고 해안선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들을 앵글에 담습니다. 저녁이면 모닥물 지피고 장작 숯불 만들어 청정 우육과 해산물들로 바베큐를 하면서 한잔 즐깁니다.
하이라이트 : 헤인스 헤드 코스탈 트레킹 /시워드 미니 관광.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8일차
Exit Glacier Harding Icefield Trail(8마일(11km) / 1000미터 / 6시간)
바닷새들의 합창소리에 잠을 깨고 일어나 시원한 아침을 대하고 여장을 챙겨 길을 나섭니다. 오늘의 트레킹은 알래스카 트레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가장 감동이 넘칠 코스입니다. Kenai 반도의 마치 조각해놓은 것과 같은 빙하를 보며 경외감을 느껴보고 엽서에서나 보던 경관을 끼고 산행에 나섭니다. 해협을 끼고 펼쳐진 피요르드 국립공원의 풍경들. 노르웨이와 비슷한 위도상의 알라스카에도 피요르드가 있답니다. 엑시트 빙하. 현실에서 천상으로 나가는 출구 같아 지어진 이름일까? 천상의 정원으로 오르는 길. 너무도 아름다워 울어버리고 싶은 정상. 하딩 빙원이 드없이 넓게 펼쳐지고 30여개의 빙하 설봉이 연이어 펼쳐지는 트레킹을 즐깁니다. 아련한 안개 속에 펼쳐지는 이 장관을 대하고 정상주 한잔 아니 나눌수 있으랴! 하산하여 비록 피곤은 하지만 천국의 출구를 나선 우리들의 발걸음은 마냥 가벼울터.. 야생의 알라스카의 밤을 수놓아 봅니다.
하이라이트 : 엑시트 글레이셔 트레킹 / 야생의 알라스카 밤을..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9일차
Wild Red Salmon Fishery.
시웓의 아침을 깨우고 자욱한 바다 물안개를 헤치며 카실로프 해안으로 달려갑니다. 가는 도중에 있는 호수며 산이 빚어내는 수려한 풍경들을 앵글에 담으며 야생 연어잡이의 본고장 캐나이 반도 카실로프 지역에 이릅니다. 앵커리지에서 세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이 바다로 이어지는 강 하구의 대자연 속에서 우리는 하루를 생으로 즐깁니다. 세상 만사 모두 잊고 Tustumena 호수와 주변 설산군들이 병풍을 친 아름다운 바다이자 강인 이곳에서 멱도 감고 연어도 잡고.. 즉석에서 뜬 붉은 연어회도 포식하고 풍성한 식단으로 고된 알래스카 트레킹 마감을 자축하는 연회가 될것입니다. 진정한 휴식의 맛을 마음껏 즐기면서..
하이라이트 : 카실로프 강에서의 야생 연어잡이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10일차
Flattop Mountain Trail(3,4마일(6km) / 400미터 / 3시간)
한없이 느긋한 아침 식사를 하고 앵커리지로 향합니다.(3시간) 도착 후 이른 점심 식사를 한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 도시의 명산 플랫탑 마운틴으로 향합니다. 돌산이며 정상이 평평한 분지 형태로 된지라 그렇게 이름지어진 산인데 제법 바위군 사이를 비집고 가기도 하고 암벽 타틋 바위를 타고 산정에 오르면 앵커리지의 전경이 시야에 가득차고 멀리 베링해의 바다 풍경이 그윽하게 펼쳐집니다. 뒤를 돌아보면 빙하와 만년설들이 파도처럼 너울대는 비경을 대하게 됩니다. 맛있는 산행을 마치고 앵커리지 주변 관광에 들어갑니다. 알래스카의 역사가 담겨있는 박물관과 헤리티지 센터와 더불어 이름난 랜드마크를 두루 다니며 관광합니다. 저녁에는 알라스카 트레킹 일정을 마감하면서 석별의 뒤풀이로 아쉬운 시간들을 마감합니다. Alaska에 대한 경외감을 품고서.. 하염없이 하염없이..
하이라이트 : 플랫탑 마운틴 트레킹 / 앵커리지 주변 관광 / 석별의 만찬
식 사 : 조식 중식 석식
11일차
귀환하는 일정
비행 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게 되겠지만 확정된 항공 스케줄이 나오면 따로 짜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다음 여정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이라이트 : 작별하고 귀환하는 일정
식 사 :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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