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선생님 귀하
학교장이 학원선교와 교회를 탄압하고 기독교사를 핍박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대문 중학교의 교사 오명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현하시기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하시는 선생님의 삶 가운데 주님의 놀라운 권능이 더욱 더 강하게 주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건의 진행과정
1. `99. 10. 중순. 장애자 봉사활동을 하는 등 기독교 윤리를 실천했으나 시말서 쓰게 해 -사탄이 입력한 기계적 사고로 인해 희생됨.
장애자 봉사활동은 사전에 교회의 행사로 홍보하여 참가 동의서를 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실시한 것이었으나 교회의 행사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시말서를 쓰라고 강요함.-기독교 계에 대한 도전으로 사료됨.
2. `99. 10. 중순. 교장이【아·주·좋·은·친·구·들】의 교회 해체
3. 비기독교 교사가 밤새도록 술주정(`99. 6)하여 학교와 교사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징계위원회에서 심의조차 하지 않다.(`99. 11. 하순) 술 주정하며 오명수의 고추를 물어뜯겠다는 등 폭언을 하고 약 50만원어 치의 기물 파손을 했는데도. 관리자가 기독교 교사를 징계하고 교직원 간에 집단 따돌림 현상을 부추겨.
4. 필화사건: 참스승과 보통교사를 비교 대조하여 보통교사의 무사안일과 세속적 행태를 고발하는 시 창작. 그러나 보통 교사가 그로인해 '피해 의식, 명예 훼손 느꼈다'고 항의해 더 많은 핍박당해. 일반 교사들의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고발하기 위해 시를 썼으나 자기들을 욕했다고 하며 전혀 반성과 회개를 하지않는 일반 교사들.
5. 기독교 교사가 학교 내에서 불이익과 왕따 당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기독 학부모회 결성. 술주정한 교사를 <부적격 교사>로 교육부에 고발 하겠다고 교장에게 항의하자 교장과 교감. 울며 겨자 먹기로 교회 해체 포기함.
6. `99. 12. 초순. 목회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받으려고 교감과 대화 세 차례 시도했으나 교감 본인이 식사를 사겠다고 해놓고는 기한만 무기 한 연장.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사료됨.
7. `00. 5. 정연수 교감에게 기독교 학생들 점심 시간 중에 모임을 가지 려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교육청 방침이나 법적인 근거가 들어있 는 기독교사 신문기사를 제시하며 검토하시고 재가해달라고 했으나 바 쁘다며 기한만 무기한 연장. 사실상 거절
6항과 7항에서 정연수 교감의 직무유기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됨.
8. `00. 10. 28. 교회에서 산기도 하는 셈치고 자연친화 수련회의 일환으로 야간산행 실시했으나 교장이 허가한 활동이 아니라고 시말서 쓰라고 함.(`00. 11. 8.) 다른 교사와의 죄질을 비교하여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사료됨. `99년에 술주정하고 평소 수업 시간에 들어가지도 않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부적격 교사로 항의 받은 장윤기 교사는 전혀 징계받은 일 없음.
9. 야간산행한 것을 문제삼으면서 목회 금지 명령을 내림.(`00. 11. 8. )
야간산행도 교회 행사의 하나로 학부모에게 홍보하고 승인하에 실시했던 것임
기독교 선생님, `99년에 시말서를 쓴 것은 교회의 행사에 대한 교장의 월권과 권한 남용으로 인한 것이며, 죄질이 훨씬 나쁜 교사는 처벌하지 않는 등 당시 교장과 교감의 실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 11. 8.에 현재 정연수 교장 직무 대행이 목회 금지 명령을 내렸는데 그것도 권한 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선생님의 전화 문의 내용에
1. 교회의 행사를 인정하지 않고 권한 남용에 의해 강요된 시말서를 취하하라는 것과
2.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은 목회-허용된 목회-에 대해 금지명령을 교장과 교감이 내릴 수 없으며 재학생의 출입을 금지할 수 없다는 것과
3. 교장과 교감이 형평성에 어긋난 징계를 하는 것은 집단 따돌림에 해당하며 왕따 당한 교사에게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기를 희망합니다.
어쩌면 저의 욕심이 표현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이런 문제로 많은 신경을 써서 목덜미와 그 아랫부분에 마비현상을 느끼며 신체적 고통과 함께 병원비를 쓰는 것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도 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기독교 선생님의 전화문의가 20일까지는 정연수 교장 선생님 앞으로 도착하기를 바랍니다. 교장실 전화번호: 942-3181, 교무실:942-3182∼4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박교감님을 직접 뵙고 감사의 기도를 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앙망합니다. 오 명 수 배상
※ 기독교 선생님의 전화는 결코 항의가 아니라 기독교인의 영적 전쟁에 연합작전을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로 정 교장님이 항의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부드러운 문의를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교장이 교사를 지도 감독한다 할지라도 법적으로 허용된 것은 금할 수 없습니다. 예로써 기독교 학생들이 점심 시간이나 방과 후에 교내에서 모여서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활동을 한다면 교장은 마땅히 재가 해야 합니다.
저는 교회를 개척하여 주말이면 사제동행 교육을 솔선수범했습니다. 그런데 교장이 정규 학과 시간 이외에 교외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하여 마치 임금님처럼 재학생의 출입을 금한다고 하면 그것은 전제군주 시대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저의 이메일은 granstar@hanmail.net 입니다. PCS는 019-338-9646입니다.
저는 한국에도 링컨과 슈바이처 같은 인물이 길러져야 한다는 사명으로 그것을 제가 하겠다는 투철한 교육관을 갖고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유사한 사안에 대하여 어떻게 조치하였는가에 관한 자료입니다.
1. 1995. 12. 30. 귀 교육청에서 현 벽제고 교감인 박은배 선생님께 보낸 답변서에는 '정규 교과 시간 이외에 해당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건전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2. 1999년 개정된 교육법 제20조 3항은 '교사는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 또는 원아를 교육한다'고 규정함으로써 교장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부당한 지시에 대해 교사들이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장님은 법적으로 가능한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위 조항에 위배되는 행위이므로 정 교장님이 초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습니다.
3. 1998년도에 교육부에서 내려온 '새학교문화창조' 53쪽에는 학생 자치활동 차원에서 각종 종교 관련 동아리들의 활동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특정 종교활동을 교내에서건 교외에서건 야간등반을 제외하고는 법을 어기면서 한 적이 없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은 우리 학교에서는 연구하는 교사, 학생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사는 교장에게 인정받지 못합니다. 관리자와 술자리를 자주 오래 같이 하거나 아부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곳입니다. 그 사례를 알려드려 대부분 학교의 이러한 일들이 시정되기를 바랍니다. 동봉한 책 '자살충동을 밟고 일어서며'의 18∼24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학교에 근무하는 장윤기 교사는 학교 행사 중에 육체노동은 열심히 합니다. 관리자와 술자리도 자주 오래 같이 합니다. 그러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있어서는 가히 부적격 교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 학부모가 조사한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그가 처벌받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단지 시정되기를 바라며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스승으로 변화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작년에 항의를 받은 교사 장윤기의 근무태도는 금년에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관리자가 그냥 덮어줬기 때문입니다.
필화사건: 참스승과 보통교사를 비교 대조하여 보통교사의 무사안일과 세속적 행태를 고발하는 시 창작. 그러나 그로인해 더 많은 핍박당했습니다.
참스승 양만규 선생님
오 명 수
양산도 선생님
님은 보통 선생님 보통님이 아니셨다.
참 스승님 참님이셨다.
보통은 교무실에서 남이야 잡무를 하건 말건
교재연구를 하건 말건 잡담을 했다.
당구장에서 물고 물린 이야기,
1차 2차 3차 가서 즐겼던 묻지마
관광 이야기
제 자식 칭찬하고 험담하기,
마누라 헐뜯기, 복돌이 헐뜯기,
담배 피우며 업무보기, 아이들 혼내주기,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주식투자를 하거나,
인터넷 성인 전용 싸이트를 방문하거나
자기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따돌리기를 즐겼다.
어느 아이가 왕따가 되는 것에 대하여
어느 선생님이 왜 왕따가 되었는지에 대하여
관상하는 선생님을 찾아볼 수 없었다.
보통님은 그렇게
노가다인지 선생님인지 알 수 없게 놀았지만
참님은 달랐다.
가끔씩 이따금씩 술에 취해도
님은 양이셨다.
원숭이이거나 사자이거나 돼지이거나 개가 된 적이 없으셨다.
오직 님의 입에서는 술보다는
시가 향을 내고 있었다.
계간지 시조생활의 편집을 하시며 시에 묻혀 사는 선생님
시님으로 교단에 향기를 풍기셨다.
때만 있으면 시를 지으며 노셨다.
시를 위해 살고 시 때문에 살고
님 때문에 시가 살고…
아들같은 나의 잘못을 지적할 때도
솔솔 부는 봄바람이셨다.
10년 동안 한 번도 그 누구에게
호통을 치거나
시비를 하시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신 적이 없으시다.
시님이 가시면
참님이 가시면
보통 님이 또 한 사람 늘지 않을까?
감히 할 수만 있다면
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싶건만
누구보다 내가 나를 알기에
소리없이 빛도 없이
님의 발자취를 좇으리라.
☆ 사족: 참님의 뒤를 좇으며 님이 아니한 장애자 봉사활동에 목숨을 바치고 진리를 가르쳐 한국의 링컨과 슈바이처를 길러 내리라. 참님은 기독교인이 아니었기에 이런 교육철학을 풍긴 적이 없으셨다.
☆ 일제 시대에는 합법적으로 조선의 독립운동을 할 수 없었다.
☆ 부모의 수준이 가정교육의 질을 결정하고 교사의 수준이 학교교육의 질을 결정한다.
☆ 시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교사들의 직무유기와 추태는 곧바로 교실붕괴로 이어집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교실 재건을 희망하시는 분은 먼저 교사들의 문화생활을 개혁하는 일부터 하는 일에 동참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리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위와 같이 보통 교사의 무사안일한 근무태도에 대해서는 관리자로서 개혁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이 시로 인해 명예훼손과 피해의식을 느꼈다는 소수의 의견을 듣고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며 전체 교직원 앞에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게 했습니다. 이와같이 양심의 가책을 느낄 줄 모르는 일반 교사들의 소귀를 어떻게 하면 양심의 소리를 들을 주 아는 사람다운 사람의 귀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장학사님, 저는 이 문제로 학교가 시끄러워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조국의 교육을 바로 세우고 조국이 21세기의 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제가 드린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이 자료를 보내는 것은 기독교 사랑을 실천하는 저의 문제는 시시콜콜한 것까지도 다 조사해서 8일 또 인사위원회를 소집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장학사님 저에게는 한 시간도 아깝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저에게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핸드폰은 019-338-9646입니다.
참고로 교사이면서 목회를 하는 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군산 동고등학교 체육 과목 이명환 선생님(011-677-0383, 집 063-854, 0381, 학교 452-2382∼3),
영훈 고등학교 국어 과목 엄원용 선생님,
최승호 선생님(무학여고). 과 의 선생님은 공립에 근무하십니다.
현재 교내의 여론에는 제가 물귀신 작전을 쓴다고 알려졌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금년에도 부적격 교사 한 사람의 문제를 학부모가 조사해서 교장님께 항의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장님은 작년에 제가 시말서를 쓰게 했으면서 그 사람은 무조건 봐줬기 때문입니다. 아직 확인은 안 했지만 금년에도 마찬가지로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질에 있어서 그와 저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런데 총애하는 사람의 죄는 덮어주고 눈밖에 난 사람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조사해서 벌주는 일이 있기에 부득불 교장님께 진언한 것입니다.
얼마 전 저의 문제는 정식으로 교무와 특활부장님을 앉혀놓고 시말서를 쓰라고 해놓고, Y교사의 문제는 단 둘이 앉아서 해결하는 불평등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최근 제가 일일찻집을 실시하여 문제삼을 만한 일과 유사한 일을 S 선생님이 행했는데 훈방으로 조치했습니다.
동봉한 '기윤실 북부 지부 창립'과 '무료 논술지도'의 하단에 있는 체벌문제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는 저의 문제보다 보통 교사들의 체벌과 무사안일과 불성실한 수업태도에 더 촉각을 세워야 하는데 악한 토끼는 잡으려 하지 않고 착한 토끼만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12. 6. 오명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