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수리같이 날개를 치며 (이사야 40장 27~31절) ♣'04.6.20
오늘 본문 말씀의 배경은 B.C 690년으로 올라가 보면 이스라엘 북쪽에는 앗시리아의 왕 디그랏빌레셋이 서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내려오고 있었고,동남쪽에는 이집트의 왕 샤바코가 아프리카 대륙을 장악하고 앗시리아와 한판 대결을 벌이기위해 올라오고 있었다. 앗시리아와 이집트 사이에 있었던 이스라엘은 고래등 사이에 있는 새우처럼 정책은 갈팡질팡하고 군부는 안절부절했고 백성들은 우와좌왕하여 나라가 혼란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정가에서는 앗시리아가 힘이 더 있으니 앗시리아에 붙어야 우리가 산다는 친앗시리아파와 강하기로는 이집트가 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집트와 동맹을 맺자는 친이집트파로 나뉘어 당파싸움이 그칠날이 없었습니다.불안한 백성들은 우상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현실을 등진채 살고 있었습니다.이렇게 내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이사야는 아웨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외치며 장차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것을 예언하였습니다.그러나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공허하게 울리는 메아리로 되돌아왔습니다.여기까지가 이사야 1장에서 39장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40장으로 한장이 바뀌면서 허탈하고 낙심한 이사야에게 야웨 하나님께서는 희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이제는 진노와 심판을 알리는 말씀이 아니라 위로와 회복의 말씀입니다."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입었느니라. 이제 골짜기마다 메꾸워지고 모든 산이 낮아질것이며 거칠고 험한 땅이 평지가 될것이다". 이 말씀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백성들에게 그동안의 고생을 잊게 하시고 죄를 용서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야웨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입니다. 오늘날에도 죄짐을 지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어떤누구라도 피곤하고 지쳐 쓰러질수밖에 없습니다.그렇기때문에 주님의 말씀은 죄의짐을 하나님께로 가져와서 내려놓으려고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죄가 주홍같을지라고 눈과같이 희어질것이요 진홍같아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이사야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호세아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이라" 요엘 2:12~13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였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말고 마음을 찍고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아니하시나니" 오늘 읽어드린 본문 말씀에서는 죄악의 짐을 지고 피곤한 인생들에게 야웨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장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것이요" (1) 어떤 사람이 피곤치 않습니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2) 왜 피곤치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새힘을 주시기 때문) (3) 그 힘은 어떤 힘입니까? (독수리같이 날개치며 하늘을 오르는 힘) 오늘날 피곤한 우리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해야합니다. 여기에 [앙망한다]는 말은 그저 물끄럼이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어떠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려고 몸을 비틀어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100미터를 달리는 선수를 슬로우비디오로 볼때 온몸을 비틀면서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히브리 원어에는 [코웨]라고 하는데 [카와]의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이 단어는 명사인 밧줄이라는 단어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그러니까 여러가닥의 줄을 꼬아서 튼튼한 줄을 만든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우리인간의 약점과 하나님의 능력을 서로 한줄로 꼬았다는 의미입니다.인간,나의 줄은 마치 거미줄 같아서 쉽게 끊어지지마는 하나님의 강한 철선으로 감싸주시면 그 어떤 무엇으로도 끊을수 없는 능력의 줄이 될줄 믿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8:38~39에서 고백하기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임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힘있게 확신있게 고백한 것입니다.
성도님들 독수리를 보셨지요? 동물원에서 맥없이 졸고 있는 불쌍한 독수리가 아니라 높은 하늘을 유유히 날고 있는 진짜 독수리를 보셨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솔개나 매 정도입니다. 언제인가 동물의 세계란 TV 프로에서 창공을 날으는 독수리를 보았는데 너무나 멋있었습니다.그 독수리는 힘이 있고 평화가 있고 자유가 있었습니다.어떤 새도 짐승도 그 권위앞에 얼씬하지 못합니다. 우리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도 독수리같은 삶을 살아야합니다. 땅에서는 약육강식의 세상입니다.쫒고 쫒기고 어쨋든살아볼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동물들의 애처로운 모습을 비쳐주지마는 독수리는 같은 세상을 살아도 높은 하늘을 날며 여유롭게 고상한 삶을 살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삶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줄만 단단히 연결되어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우물안 개구리나 다람쥐 쳇바퀴도는 세상이 아니라 푸른 창공을 높이 날수있는 독수리같은 능력의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문제는 여호와 하나님을 얼마나 앙망하면서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줄이 얼마나 튼튼한가가 중요합니다. 우리사람들은 피로하면 육체적으로 피곤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정신적으로 피곤을 느낍니다. 그러나 야웨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면서도 피곤치 아니하십니다.오히려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주십니다. 요즈음같이 건강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수많은 하냑이 나오고 양약이 발전했지마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매일같이 먹는 신약과 구약만 하겠습니까!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피곤하고 모든 것들이 잘못되어갈때 최우선의 길은 세상으로 잘못 연결된 줄을 끊고 하나님께로 연결하십시다. 우리 인간이 야웨 하나님께 나가 구하기만 하면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그동안 입은 상처들을 싸매시고 치료해주시며 죄의 짐을 벗겨 주십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죄사함을 받아야 피곤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치실때에 먼저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죄의 짐을 벗겨주신후에 육신을 괴롭히는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드물다고합니다.회사원이나 공무원들을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부족해서 야근을 합니다.그리고는 주일하루만 쉽니다.그런데 예수믿는 사람들은 쉬는날 교회에 나와서까지 성가대며 교회학교 남여선교회 그리고 주방일까지 쉬지않고 합니다. 그런데도 안피곤합니다.오히려 안믿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잠자고 푹쉬고 온 사람은 계속하품하고 피곤해하는데 주일하루종일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월요일날 출근한 성도는 생생합니다.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일날 교회에서 하는 일들은 노동이 아닙니다.성도들은 죄사함받은 구원의 감격 기쁨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생물학적으로는 지치고 피곤한게 정상인데 실제로는 그렇치가 않습니다.놀라운 사실은 신앙인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일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피곤함을 잊고 즐겁게 일합니다.이 사실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일을 할대 굶어도 배고품도 모르고 달려가도 지칠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을 모릅니다.그것은 하나님께서 독수리같은 힘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이것은 우리 크리스챤이 누릴수 있는 은혜요 특권이요 권세입니다.혹시 우리성도중에 좀 피곤하다고 느끼시는 이 계십니까? 물론 육체에 무리가 가는 과로가 원인이 되겠습니다.그러나 별로 무리한 일도 없는데 병든 닭처럼 자신 몸 하나 제대로 가누질못하신다면 영적인 자신의 모습을 진단해보셔야됩니다.지금 내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가? 이웃과 불편한 담을 쌓고 있지는 않은가? 행여나 내가 고개들지 못할 일은 하지 않았는가? 탕자처럼 아버지 집 밖에서 맴돌고 있지는 않는가? 만약 내게 어려움과 피곤함이 영적문제에 있다면 이때는 주저없이 주님게 나와 겸손히 엎드려 예배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겸손히 주님위해 섬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다가 모처럼 서울구경하게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63빌딩 전망대 관람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엘리베이터 좁은 공간에서 불안해진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귓속말로 이게올라가다가 끈허지면 우리 어떻게 될까요? 할아버지는 말했습니다.땅만 보며 산 사람들은 밑으로 떨어질것이고 하나니을 바라보며 산 사람은 위로 올라가겠지! 이 평범한 말속에는 진리가 있습니다. 사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게서 주시는 힘을 독수리같은 청춘날개라고 했으나 신약시대에는 성령의 능력 성령이 주시는 힘입니다.사실 성령의 능력은 독수리의 힘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무한정의 파워입니다.오늘날 우리들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게되면 세상이 감당할수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별명이 새술에 취한 사람이었습니다.세술에 취한 사람들은 항상 기쁘고 즐겁고 인심도 좋고 일도 잘 합니다.오늘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님들 모두가 독수리같은 새힘 성령의 능력받아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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