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의 역사(歷史)
드럼은 여러 가지 악기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악기 입니다. 그런만큼 원시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안 많은 변천과 발달을 거듭해 왔습니다. 옛날에는 속이 비어 있는 통나무에 짐승가죽을 씌워서 손과 손가락으로 이것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바로 ''북''의 시초가 되었고 맨 처음에는 종교의식이나 신호용 등으로 사용했으나 점차 유희의 목적으로 사용되게 되었고, 이것이 또한 음악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19C 말엽에 Orchestra에 있는 많은 타악기 - 큰북, 작은북, 심벌 등을 한 사람이 연주할수 있도록 하나로 묶은 시도가 빈번했다고 하니 이것이 바로 Set Drum의 시초가 아닌가 합니다.
그 무렵 구미 각 국을 휩쓸던 왈츠의 물결은 많은 이름있는 악단과 연주자를 등장케 했고 그들은 악보에 적혀있는 리듬만 엄격히 지켜오던 과거의 오랜 주법에서 벗어나 새롭고 매혹적이며 독창적인 리듬을 즉흥적으로 연주를 하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연주 스타일은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 음악과 접목이 되면서 그리고 재즈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발전상을 보이게 되었으며 리듬악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명칭
1. 베이스 드럼(Bass Drum)
베이스 드럼은 드럼세트의 중심에 위치하며 드럼 중에서 가장 크고, 저음 톤을 낸다. 저음을 담당하므로 베이스기타처럼 연주리듬의 기초 및 중심 역활을 하며, 그 만큼 튜닝(텐션, 뮤트)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크기는 드럼 중 가장 크며 20 ~ 28인치로 다양하다. 드럼 제조사에 따라서 크기와 톤의 깊이가 다양하다. 지름과 깊이가 클수록 풍부한 저음톤을 낸다. 지름이 커지면서 음색은, "끊어지는 음색 -> 약간 울리는 음색 -> 울림이 많은 음색" 으로 변화한다. 소리로 나타내면 "뚝 -> 쿵 -> 둥" 으로 변화 한다.
베이스 드럼 |
스네어 드럼 |
2. 스네어 드럼(Snare Drum)
리듬의 악센트(After Beat)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름은 보통 14인치, 깊이(높이)는 5 ~ 8인치, 헤드의 튜닝(텐션, 뮤트)에 따라 톤이 다양하므로 튜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스네어의 음색은 음악의 특색, 종류, 크기, 재질, 튜닝에 따라 아주 다양하다. 재즈에서는 주로 롤링 표현이 잘되는 높이가 낮은 피콜로 스네어를 쓴다. 일반 스네어와 피콜로 스네어를 양쪽에 세팅하여 두 개의 스네어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마칭밴드(군악대, 악단)는 일반 스네어보다 깊이가 더 큰 스네어를 어깨에 매어 쓴다.
3. 하이햇(Hi-Hat)
하이햇은 비트의 기본과 중심이 되어 리듬과 비트를 만든다. 크기는 12 ~ 16인치 정도 이고 제조사, 재질, 두께 등에 따라 다양한 톤을 낼 수 있다. 심벌의 두께가 다른 경우에는 보통 두꺼운 걸 아래에 놓는다.
하이햇의 오픈 정도 즉, 닫혔을 때(Close), 열렸을 때(Open), 그리고 반쯤 열렸을 때(Half Open)와 그리고 스크로크 부위(위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낸다. 스틱으로 스트로크하여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발로 하이햇 풋 페달을 하거나 카운터를 세기도 한다.
※ 고스트모션은 하이햇 대신 라이드 심벌을 칠 때(하이햇을 안칠때)는 일정하게 하이햇 풋을 하여
소리를 내기도 함. <일부자료 네이버 검색 자료 인용>
첫댓글 언제 요렇게 올려 놓으셨데요. 노력상 드림.-ㅋ
글티? 이거 사진 올리고 작업하는데, 30분 걸렸당 ^^* 노력상 후딱 줘 ...ㅋㅋ~ 하루 아침에 뚝딱....요로케 멋진 페이지가 나오느는거이 아님 ㅡ.ㅡ (* 글만 올리니까 밋밋해서 수정작업으로 증보하였음....)ㅡㅡ 우리 오깡 회원들은 회장에게 격려 메세지 꼬옥~! 보내야 혀 .....
역쉬오깡은 품격이다르네~ 고품격오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