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에 계획하였던 울릉도 여행길이 한 차례 연기되어 4월 말에 다녀 온 울릉도여행길.... 아쉽게도 독도를 바라만 보고 돌아 온 여행길.....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한번 울릉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울릉도 여행 전문여행사인 한섬여행사 패키지 2박 3일 일정으로,,, 이 번 에는 꼭 독도와 만나는 여행길이기를 간절히 바라며....... 9일 토요일 새벽에 베트남 여행길에 돌아 와 짐을 풀 사이도 없이 잠시 쉬었다가,가방을 꾸려 오후 8시 계룡에서 세종으로 세종에서 오송역에서 KTX 열차로 서울역에 도착하여 일요일 새벽 3시 40분에 묵호항으로 출발하는 울릉도 2박 3일의 일정을 4월과 비슷한 일정으로 시작합니다. 울릉도 여행 2박 3일 출발 독도를 향한 마음으로 다시 가는 울릉도 여행, 몸은 피곤해도 기대감이 큽니다. 밤 11시 40분에 도착한 서울역입니다. 4월 여행 때는 계룡에서 출발해서 용산역에 도착했는데 이 번 여행은 집에 갈 교통수단을 알아보다가 세종 청사에 주차를 하고 이렇게 올라 왔습니다. 내려갈 때 서울에 늦게 도착하기에 강남에서 정부세종청사 행 심야고속버스가 24시에 있는데 그 버스를 타고 녀려가려고....... 토요일 밤 서울역은 한산하네요......
서울역에서 전철로 시청앞으로 이동을 하려 하였으나 전철운행이 종료되어 캐리어를 끌고 가방을 메고 서울시청 근처의 심야영업을 하는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다 새벽 3시 20분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 시청역 출구로 이동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환하게 조명발을 받고 있습니다. 3시 40분, 출발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두레고속관광버스에 올라 눈을 감습니다...... 베트남 여행의 피로가 몰려 옵니다.....그렇게 눈을 감고 버스에 몸을 맡깁니니다.
비몽 사몽간에 버스가 정차하여 눈을 뜨니 4월에 왔던 묵호항에 도착했습니다. 새벽길 달려 온 울릉도 관광객을 위해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각은 아침 7시 즈음이 되고요..... 뷔페식 식당이군요. 이름하여 청솔식당...... 한섬여행사 울릉도 패키지 여행은 서울 및 부천 수도권 일대의 울릉도 여행 및 관광객들이 쉽게 그리고 안전하고 빠르게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설계하여 판매하고 있군요. 이 여행 길에 버스로 이동하고 아침식사를 하며 울릉도 왕복 배 편과 울릉도 관광에 대한 원하는 여행 코스를 선정하여 즐거운 여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한식 뷔페식 식당에는 각지에서 달려온 울릉도 여행객들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먼길 달려온 관광객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뷔페식 아침식사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깔끔하고 간결한 식당 내부는 식사하는 분위기를 좋게 합니다. 비몽 사몽간에 일어나 밥을 먹기 보다는 4월에 경험한 배 멀미가 생각나 아주 조금만 먹었습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귀미테도 붙이고요....... 여행객들이 약간은 흥분된 마음으로 식사를 즐겁게 합니다. 가는 길에 파도가 조금 심하다고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간단한 식사 후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약간의 빗방울이 비치는 일기입니다. 묵호항에서는 씨스포빌사의 쾌속선인 씨스타 1호를 이용합니다. 지난 4월에는 씨스타 3호로 울릉도에 입항을 했는데 이번에는 씨스타 1호 쾌속선을 타고 동해로 나간답니다. 쾌속 여객선 운행은 요일에 따라 운행시간이 다르군요. 일요일은 오전 7시 40분에 씨스타 3호가 도동항으로 출발을 하고 이어서 8시 20분에 사동항으로 씨스타 1호가 출발합니다. 우리는 묵호항에서 사동항으로 갑니다. 수도권에서 울릉도를 가장 쉽게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가는 교통수단과 배 편을 한섬여행사에서 예약을 합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로 가는 여행객들이 잠시 설레임을 가라 앉히고 ..... 7시 40분이 되면서 이제 승선권과 신분증을 확인 후 승선을 합니다. 우리를 실어갈 씨스타 1호의 앞에서 한 장 잡아 봅니다. 드디어 승선 입니다.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선원의 안내를 받으며 ....... 슬그머니 멀미에 대한 걱정이 되는군요....오늘은 파도가 심하다고 합니다....귀미테를 믿어야지... 씨스타 객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일요일에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기에 좌석에 여유도 있고...의자 간격도 넓고 편하군요. 오고 가는 선원이 멀미 처리용 봉투를 나누어 주면서 배 뒷쪽 좌석이 멀미를 조금이라도 방지 할 수 있다고 하여 일찌감치 뒤로 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3시간 정도 가는 뱃길에 .....그리고 잠시 후 일회용 우의를 바닥에 깔고 누워서 멀미를 극복하고 울릉도에 도착 할 때까지 ........
이번 울릉도 여행에 독도 밟을 기대를 하는 것은 최초 독도주민이었던 고 최종덕 기념사업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있기에 분명히 독도를 밟고 올 것입니다. 거센 파도를 넘어서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한 씨스타 1호. 안전하게 승객을 하선 시키고 있어요..... 많은 여행사 가이드 들이 팻말을 들고 관광객을 맞이 합니다. 우리 일행 7명은 4월에 보았던 반가운 얼굴의 한섬여행사 가이드를 만나 인사하고 뒤를 따라 가며 울릉도 여행길을 시작합니다.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빠르게 울릉으로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섬여행사 여정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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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