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달 (영국생활의 달인)의 케임브리지 일식 맞집 리뷰 - 스시메니아!

[CEC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CEC ACADEMY의 피터 (Peter)쌤 입니다.

오늘은 케임브리지에 있는 일식 맛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 브렉시트때문에 세계 초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 신사의 나라 라고 불리우는 영국…

영국에서 일식 집이란…? 궁금하시죠?

먼저! 영국은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 (Gordan Ramsey)의 고향으로 ,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셰프 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 마르코 화이트 (Marco Pierre White) 등 천재라고 불리는 영국 셰프들이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영국은 맛없는 요리로 유명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다른 블로그 글에 이어집니다~ 기대하세요!)

대표 음식인 피쉬 앤 칩스 (fish and chips)는 영국 여행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될 요리로 유명한데요, 영국 살면서 생선튀김을 매일 먹기엔 너무 느끼 (영어: greasy, oily)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에는 음식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인도, 프랑스, 이태리 음식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찾을수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케임브리지에 생긴 sushi mania (스시 매니아)에 가보았습니다. 스시매니아는 영국 초밥 맛집 체인점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케임브리지 시내 중심이자 CEC아카데미와 같은 길인 St Andrews Street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에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죠!

원래는 무제한 메뉴로 유명한 뷔페지만, 요즘은 프로모션 (promotion)으로 점심메뉴를 반값(half price)으로 할인하고 있더군요. 보통 점심은 £10-15가 기본인데, 반가격이면 £5-7.50 (한화 약 7,500 원– 만원) 정도니까 아주 싼편이죠!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깔끔한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과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로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럼 맛은 어떨까요…?

오늘은 간단?!하게 텐돈이랑 가츠돈을 주문했습니다.

텐돈은 달콤한 소스와 통통한 새우가 들어가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해서 짱맛튀김이였어요! (새우 2, 고구마, 호박, 가지, 버섯)

가츠돈은 부드러운 파와 소스가 곁들어진 돈가츠가 살짝 눅눅해서 아쉬웠지만, 잘 비벼서 먹었더니 꿀맛이네요!

한국 맞집에서 먹을수 있는 최적의 맛은 아니였지만, 가격대비로는 다양하고 푸짐하게 너무 잘먹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분간 여긴 자주 올듯 합니다!

영국에 유학와있는 학생들중에 케임브리지에서 공부 중인 학생이나 케임브리지에 관광하러 오는 학생들은 이곳에 들러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한국 음식과 비슷한 음식들을 맛 볼 수있습니다.

만약 케임브리지에 온다면, 스시매니아와 가까운 거리에있는 CEC 아카데이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정보도 얻어가세요.

CEC ACADEMY 에서는 여러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멘토입니다.

"영국 교육 및 영국 유학의 궁금증"

CEC 전문가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