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광주,전남,전북 시골집수리입니다.
더 자세한 고흥 집수리 공정이 보시고 싶으면
아래로 화면을 쭉 내리셔서
(시골집수리&철거부터 준공까지) 란에서
'고흥 철거부터 준공' 을 클릭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흥 시골집 집수리 1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흥 집수리 리모델링 전 후 모습 먼저 보여드리고 시작할게요~
리모델링 전
리모델링 후
오래된 시골주택의 비슷한 특징 중에 하나인
본체 전면에 큰 미닫이 창으로 현관의 역활을 대신하고 있던 부분을
현관을 따로 시공하여 보안부분에서도 신경을 썼고,
그럼에도 답답하지 않게 전면 쪽의 창 크기를 줄이면서
동시에 단열이 좋은 이중창호로 시공하고
통풍을 위해 이중창호는 앞 뒤로 시공하였습니다.
겨울엔 조금은 추울 것 같은 화장실,
오래된 벽지는 갈라지고 습기가 차 곰팡이가 쓸어있습니다.
미관상 안좋지만 건강에도 굉장히 안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집이 상당히 한기가 느껴져보입니다.
집수리 리모델링을 하여
외벽에 단열재를 취부하고 쌓아 단열에 신경써
전보다 따뜻한 생활을 즐기실 수 있고
바닥재도 따뜻한 컬러로 시공,
몰딩과 문 또한 베이지톤의 우드색감으로 바닥재와 매끄럽게 연결되어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커피우유 한 방울 떨어트린
부드럽고 따듯해보이는 분위기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 집을 수리합니다.
내부철거 시작하기에 앞서
왼쪽 건물과 밑에 창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대문등을 철거하여 공간에 차량이 진입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본격적으로 내부 철거 시작합니다.
장판 걷어내고~
마루 철거하고~
천정 철거하고~
철거 공사 2일차 계속 됩니다~~
철거는 계속 됩니다~~
외부로부터 미니 포크레인이
본체 내부로 투입되고~
후면 담장과 본체 사이에 배수로가 없고
본체보다 퇴적물이 훨씬 많이 쌓여있어서
뒷 벽돌들이 생각보다 많이 철거되어
일부 자재 비용 시멘트 벽돌 값 등이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철거는 계속 됩니다~~
벽체 철거는 계속 됩니다~
외부벽이 취약하여 벽체 전체를 철거합니다.
특히 구들장을 철거해서
외부로 꺼내 폐기물을 처리하려고 구들장 철거 후
소형 덤프에 실어서 마을 앞 집하장에 모아놓고
한꺼번에 덤프트럭으로 처리 할 예정입니다.
광주에서 2시간 30분이 걸리는 현장입니다.
본체 왼쪽 그리고 아래쪽 창고 지붕을 철거합니다.
창고 지붕이나 본체 왼쪽 사랑채를 철거하는 일은 위험이 있습니다.
집이 오래되었고, 지붕을 받치고 있는
하중 기둥 등이 부실하여 지붕 위에 올라가서 지붕이 무너지는 경우가 가끔씩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한 점을 유의하여 조심조심 작업합니다.
집 뒤쪽 배수로를 파고 나니
물이 굉장히 많이 흘려나와
한동안 좀 건조시켜야 후 공정 조적공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기둥 보강 공사 등은 계획 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흙이 너무 질척거려서
조적공사를 약간 뒤로 미뤄야될 것 같습니다.
상황을 다시 한번 파악해야겠습니다.
입구 앞 코너부분이 좁아서 작업 차량이 회전하기도 어렵고
어차피 본체와 떨어져 있는 다른 필지에 있는 건물로 철거하여
주차장으로 쓸 수 있도록
코너 부분을 철거하여 주차하기 편하도록 하고,
다른 주민들도 수월하게 골목 삼거리를 통과 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계속됩니다.
벽체 컷팅 작업은 숙달된 직원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도면 일부를 변경하고~
보일러실과 우물터 쪽에서 물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다른 일정을 소화 할 수 가 없어
먼저 집수정과 유공관 공사를 먼저 합니다.
내부 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부 보강 공사는 지붕 하중을 이길 수 있는 하중 보강용 각파이프로
ㄷ자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지붕이 무겁기 때문에
확실하게 보강공사를 하여야 합니다~~~
본체 좌측 건물 벽체와 바닥까지 철거하여
미니 포크레인과 소형 덤프트럭으로 소운반하여 쌓아놓았는데
아직도 더 이동시켜야 할게 많습니다~~
유공관배수로 공사 합니다.
축대 아래쪽에서 아주 많은 물이 유입되어
꼭 배수로 공사를 했어야 했습니다.
뒤쪽에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여
뒷 벽을 철거하고 들어가서
사진에서처럼 유공관 배수로를 설치하고 집 수정을 설치합니다~~
본체 왼쪽 건물은 철거되었습니다.
철거 후에 바닥 콘크리트 기초 철거하느라고 폐기물 물량이 상당히 많이나왔습니다.
건물이 노후되어 담장으로 사용되던 외벽도 지붕이 철거되면서 그냥 넘어져버렸습니다.
클라이언트께서 계속 고민하셨던 정화조는
포크레인으로 라인 전체를 다시 파내고
신규로 라인을 연결하여 화장실과 연결 할 예정입니다.
클라이언트께서 한걸음에 오셔서
현장에서 미팅하였습니다~
우물터를 왼쪽으로 옮기고
차량이 잘 소통될 수 있도록 양보하셔서
안쪽으로 넣고 쌓고 이런저런 것들을 결정하셨습니다.
클라이언트께서 동네에서 컴플레인 하실까봐 마음 졸이며 치우지 못했던
건축 폐자재를 서둘러 처리하고있습니다~
마을 앞 공동 주차장에 내놓은
폐콘크리트와 혼합폐기물 건축자재 등을 폐기물 업체 덤프트럭
그리고 포크레인으로 여러 차 실어서 내보냅니다.
오너께서 요청하셨던
물탱크와 그 옆 콘크리트 구조물까지 철거 하고
압사바리 25톤을 불러서 깨끗하게 치우고
빗자루로 쓸고 깨끗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본체 뒤쪽의 높은 축대 담벼락에서
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와
매립해 놓은 집 수정으로 물이 스며들도록
구멍을 다시 타공하여 진행합니다~
집수리 1편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