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9년12월01일(일요일)
날씨:예보된 날씨였지만 하루종일 비
인원:논산마운틴산악회 48분과 함께
경비:1인당 35,000원(귀가길 굴요리와 칼국수 뒤풀이)
코스
학암포주차장~분점도~소분점도~학암포해수욕장~해안절벽지대
~구례포해수욕장~해안절벽바위지대~학암포주차장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재 학암포에서 모처럼 논산마운틴회원님들과 지맥길을
잠시 내려놓고 오붓한 시간을 가져봤네요
학암포주차장에서 분점도, 소분점도,학암포해수욕장의 고운모래를 밟으며 기암괴석의
해안절벽지대를 통과하고 구례포해수욕장 몽돌해변길도 거닐면서 해안절벽바위지대에서
짜릿한 쾌감도 느껴보며 부대밑으로 돌아내려 먼동해수욕장, 해녀마을로 이어지는데요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트레킹코스는 방심은 절대 금물! 만만한 코스는 절대 아니었지요
그밖에도 구례포해수욕장에 깔려있는 석굴들이 바위에 지천이며 학암포에서 신두리로
이어지는 사구해수욕장 12km길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진종일 내리는 비 때문에 부대에서 먼동해수욕장으로 내려서지못하고 해변 데크길로하여
주차장으로 내려섰지만 우중산행의 불편함도 누구 한사람 토로하는 분은 안계셨고요
학암포의 매력에 흠씬 도취된 아름다운 하루였네요
주차장에서 논산마운틴회원님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