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대해 동해바다,
삼척,가을단풍 두타산 1박 2일
(22.10.19~20)
제1일 10/19(수) |
광주 출발 지리산 휴게소 안동 경유 ○망망대해 동해바다 ○기암괴석과 출렁다리의 앙상블,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 ○삼척 덕봉산 해안 생태 탐방로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숙박 |
●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 잔도길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 길코발트빛 바다가 넘실대는 길, 삼척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여름철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삼척 덕산 해변과 봄이면 샛노란 유채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맹방해변은 사시사철 물빛이 아름다운 동해안의 명소다. 최근 동해안 명사십리의 대명사인 이곳을 새롭게 여행할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지난 4월에 개장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다. 덕봉산을 휘감아 도는 탐방로를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한 망망대해 비경과 해변 풍경이 거침없이 펼쳐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광을 마음껏 눈에 담아보자.
덕봉산은 삼척 노곡면 상마읍리에서 발원한 마읍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근덕면 덕산리에 자리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섬처럼 떠 있는 것 같아 ‘바다 위의 산’이라 불린다. 해발 53.9m의 낮은 산이지만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위치해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장쾌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덕봉산은 53년간 베일에 싸여 있었다. 1968년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부대 해안 철책선으로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53년 만에 덕봉산의 진풍경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외나무다리 건너 숨은 비경 속으로
덕산 해변에 들어서면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입구까지 200m 남짓 이어진 외나무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하얀 모래밭을 S자로 구불구불 가로지른 모습이 이색적이다. 해안생태탐방로가 개방되기 전부터 사진촬영 명소로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다. 외나무다리를 건너면 B코스 해안 덱길로 접어드는데 오른쪽 덕산 전망대 방향으로 길을 잡길 추천한다. 어느 길로 가든 A코스와 B코스가 모두 이어지지만, 조금 더 멋진 풍경을 눈앞에 두고 걸을 수 있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에는 대나무가 유독 많다. 길을 걷는 동안 시원한 해풍에 서걱거리는 댓잎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온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164m 이어진 계단 위에는 널찍한 덱이 깔린 정상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다.
제2일 10/20(목) |
조식후 ○두타산 청옥산 단풍 무릉계곡~용추폭포 (한국의 장자제(张家界)’ 두타산 배틀바위 산성길) 울진 경유 ~ 대구 경유 광주 도착. |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으로 인해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1인 여행경비 – 300,000원
(현금결제 조건입니다. /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발행시에는 세금 V.A.T 별도입니다.)
※ 포함사항 - 차량비, 숙박료, 일정표에 명시된 입장료, 식대, 여행자보험료, 간식비
※ 준비물 - 신분증, 상비약, 기타 개인 준비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