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주는 옛 구도심인 황남동과 사정동을 한옥지구로 설정하여 한옥으로만 집을 짓고 수리하게 끔 정책을 펴고 있으면 황리단길이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옥체험업이 성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텔, 호텔을 빼고 내국인을 받을 수 있는 숙박업은 한옥으로 지어진 한옥체험업이 있습니다...
경주에서는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집은 저에게 2년전에 신축으로 작은 한옥을 지어 한옥숙박업을 하시고 계신분이 독채로 빌려주는 집을 하나 더 하시겠다 하여 구입해 작업을 다시 저에게 맞겨 수리를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골목안에 보이는 모서리 집입니다...
이게 무슨 한옥이냐 하시겠지만 안에 한옥이 있고 밖으로 다 달아내서 양옥처럼 확장해 놓은 모습입니다..
안쪽에 이렀게 상량문까지 있는 집입니다...
소화 6년(1931) 이라 적어져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집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90년이 된 집입니다..
이런 집은 뭉개고 새로 지으란 분들이 계시지만, 한옥마을에 신축한옥만 있으면 그것도 별로지 않습니까..
집의 벽지에 그린 평면도 입니다..
물목을 뽑고 평면도 알기 쉽게 지적도 상에 8평이 되어 있어 나머지 불법으로 확장한 것은 다 철거를 하여야 합니다.
철거부터 시작하여야 합니다.....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 - Daum 카페
첫댓글 집이란게 정말 기둥,도리,서까래로 이루어졌네요~ 나머지도 목수님 머리에서 다 있겠죠. 대단합니다~ 현장에 구경가보고 싶네요.
뭐 올리셨나 가끔 오는데, 오늘은 문자 한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습니다.멋진모습 개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