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박 2일간 신불산, 간월산의 여행은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힐링, 공부, 등산 3마리 토끼를 잡는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신불산특공대원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때론 혼자보다 함께할 때 본인의 능력을 넘어서는 힘이 나온다고 합니다.
산행에 땀 흘리는 선생님들도 보기 좋았고
호젓한 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는 선생님들의 뒷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누워계시는 부처님을 찾아 냈습니다.
이 분들은 무엇을 저리 찍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따스한 봄 날에 털두꺼비하늘소도 이것 저것 해야 할 일이 많은가 봅니다.
선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선생님, 주먹에서 노각나무 뿌리의 삶을 넘어 서겠다는 의지를 확인합니다.
저희는 휴양림 2층에서 진한 능이버섯 닭백숙과 오래 숙성된 마가목 술을 먹으며 회의를 했습니다.
알코홀이 좀 부족하긴 했지요.
신불산 특공대원 뒷 모습이 평소 보다 다르게 보였습니다.
합다리나무와 선생님
간월재의 모습입니다.
나라를 구하신 게산 회원님들의 덕분에 좋은 날씨, 따스한 햇살 받으며
톡톡톡, 토킹, 토킹~~~~ 하시는 모습, 편안해 보입니다.
힐링 하시는 선생님들이야 말로
산을 즐기시는 간월재의 주인공들 이십니다.
아래 사진은 간월재에서 신불산 올라 가는 길
아래 사진은 간월재에서 간월산 가는 길
생각하는 선생님들 모습입니다.
때론 자기만의 생각에 깊어 질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