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전상서
(영락교회 김운성위임 목사님께서 2019년 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하나님 전상서'로 감사편지를 쓰라 하셔서 쓴 편지입니다. 옛날에 부모님께 편지를 썻던 형식으로 썻습니다. 영하찬에 대한 내용이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하나님~!!
기체후 일형만강 하시온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매일 지켜보셔서 다 아시지만.....하나님 은혜로 대한민국에서 건강히, 즐겁게, 행복하게,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를 독생자의 보혈로 깨끗히 씻어 주시사 하나님의 딸 삼아주셔서 정말,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요,
또 영락교회로 인도하시고 직분자로 세우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은혜를 누리며 섬기게 하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더 더욱 감사한 것은 은퇴까지 한 저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로‘영락 하프찬양단’을 세우게 하셨잖아요, 제가 두려워서, 요나같이,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도망갔는데 하나님께서 주님의 방법으로 저를 붙잡아 오셔서 강권적으로 영하찬을 창단케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요나같이 고래 배속으로까지 던지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신 것 하나님의 크신 사랑인 것 저 다 알아요, 하나님~
급기야는 저로 하여금 “이 곳이 저의 니느웨입니다” 라고 고백하게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 만만 감사합니다.
‘영 ․ 하 ․ 찬’‘영원토록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나팔’이라는 멋진 이름도 주시고....이름 이상으로 영하찬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꼭 붙들어 주실거지요~?
1기, 7명중에 세분, 송봉희집사, 이순옥권사, 주영은집사, 2기 12명 중에 세분 강원희집사, 성방남집사, 홍영희권사, 3기 5명중 8번째 허리 수술하느라 어쩔 수 없었던 한분을 제외하고는, 네분 김경숙권사, 박기영성도, 이선희집사, 윤혜령성도, 4기 4명 중 네분 박은희집사, 이은주집사, 전명순집사, 홍종연권사, 주님께서 함께 깨끗하게 하신 단원들, 고르고 골라, 남아서 영하찬의 기동으로 그루터기로 단원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시작은 매우 미약하지만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나팔로 삼아주실 줄 믿습니다.
특별히 2019년 추수감사절에 하나님께 감사 찬양키 위해 영하찬을 베다니 광장(우천관계로 만남카페 앞에서 연주)에 세우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창단 후 첫 출연인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팔’이라는 귀한 이름을 주시더니 첫 번째 드리는 찬양을‘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찬양케 하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영하찬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성도님들이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도 주세요. 추위를 타서 걱정하는 단원들도 있거든요.
영하찬, 아직은 많이 미숙해서 두렵고 떨리지만.... 우리의 미숙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호산나와 함께 찬양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려 합니다.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어요. 하나님 큰 영광 받으셔야 해요~
단원들과 성도님들이 은혜와 감동의 역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지요~ ?
저의 마지막 사명으로‘영하찬’을 허락하시고 감당케 하셔서 더 감사하고 기뻐요..... 열심히 할게요. 그렇지만 저 많이 부족한 것 투성이인 것 하나님이 다 아시잖아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니까요. 저 혼자 두지 마시고 꼭 지켜주시고 도와주셔야 해요. 그러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함께 깨끗함을 받아 성화된 영하찬 단원들도 항상 감사하며 주안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며 화목하고 하나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하찬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영하찬 될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9년 11월 17일
영하찬 단장 임관희 은퇴권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