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지맥(三神枝脈)은 ?
낙남정맥의 삼신봉(1288.7m)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내삼신봉(1355.1m),
관음봉(1153.1m), 내원치를 지나 거사봉(1133m) 에서 두줄기로 갈라진다.
한줄기는 억양벌 북쪽의 형제봉(1116m), 신선봉(615m)을 지나 하동군 억양면 평사리
섬진강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줄기는 악양벌 동남쪽을 따라 시루봉(992.9m), 회남재,
깃대봉(982.7m), 배티재, 칠성봉(905.8m), 구제봉(773.7m), 분지봉(627.8m)을 지나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 횡천강(橫川江) 으로 이어진다.
신산경표에서는 하동읍 목도리(牧島里)가 옛날에 섬이었다는 이유로
하동읍 신기리 하동공설운동장 동남쪽 횡천강을 건너는 대석교 앞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31.9 km인 산줄기를 삼신지맥이라 명명하고 있다.
그런데, 현지 지형을 살펴보면 하동소방서 앞의 인공수로를 빼면
횡천강이 섬진강에 합류하는 하동읍 목도리 끝자락 까지 산줄기가 이어져 있어,
그 도상거리 35.6 km인 산줄기를 삼신지맥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하다.
주요 봉우리
삼신봉(1288.7m), 내삼신봉(1355.1m), 관음봉(1153.1m), 거사봉(1133m),
시루봉(992.9m), 깃대봉(982.7m), 칠성봉(905.8m), 구제봉(773.7m), 분지봉(627.8m)
삼신지맥 1구간
2024년9월15일 일요일
추석연휴를 이용해 멀리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 지리산 삼신지맥에 도전한다.
9월중순 가을을 알리는 밤도익고 포도도 익어 가을의 절령사 들국화도 예뿌게 피엿는대 폭염은 아직도 물러갈 기미가 없고 기상청은 연일 폭염 주의보를 내린다.덥고 힘든 날씨겟지만 폭염을 이기는 산꾼이 되고자 삼신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게임에 도전 한다.
산행코스 : 삼신봉(1288.7m) ~ 내삼신봉(1355.1m) ~ 상불재 ~ 관음봉(1153.2m) ~ 내원치
~ 거사봉(1.133m) ~ 시루봉(992.9m) ~ 회남재 ~ 깃대봉(982.7m) ~ 배티재 13.0 km
접속 : 하동 청학동탐방지원센터 ~ 삼신봉 2.3 km
하산 : 배티재 ~ 하동 논골마을 0.7 km
출발: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탐방지원센터
도착: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산139-2 (논골마을) 배틀재 정상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중대리 산69-6
도상거리 : 16.0 km (접속 2.3 km + 지맥 13 km + 하산 0.7 km)
삼신지맥 삼신봉 정상입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내삼신봉 정상.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1561-2
옹달샘 물맛이 참 좋앗다.
삼신봉 정상에서 보는 2024년9월15일 일요일 지리산 주변에 운해로 풍경을 볼수가없어 답답하고 외로운 등산길이 예상된다.
지리산전체가 안개에 싸여 멋진 조망은 기대하지 말아야.
태풍의 간접영양으로 운해가 빠르게 움직이니 주변 환경이 순식간에 변환되어 산줄기를 운해로 가려젖다 맑게 보엿다를 반복한다.
내삼신봉 삼각점.
태풍 풀라산의 간접영양으로 바람이 세게부러 운해가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지맥 능선을 덥었다 겉첯다를 반복한다.
들국화꽃이 활짝피어 가을을 알리고 있는대 폭염은 식을줄 모르고 밤이고 낱이고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있다.
첯번째 돌문을 지나고
1271.2봉 올라갈려면 두번째 돌문을 지나야 정상에 설수있다.
하동 양수 발전소.
돌위에 무엇을 뜻하는 조각인지.
요기에서 우축으로 가면 평사리 최참판씨댁으로가는 등산로 좌로가면 삼신지맥 산꾼많이 가는 지맥길이다.
산죽 조릿대 키가 엄청크게 자라 지맥길 찿아가기에 엄청힘이들고 산죽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다.
익끼바위 자연에 색이 아름답다.
시루봉에는 정성들여 싸아올린 돌탑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가야할 지맥길 산죽숲이 산꾼을 힘들게 한다.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되는 평사리 들력.
산죽터널을 뚤고오다보니 이런 명품등산로를 만나다니.
회남재 정자.
회남재 정자에서 보는 평사리 대하소설 토지 최참판씨댁 고택이 있는 마을이람니다.
오늘에 마지막봉 깃대봉도 찍고감니다.
이곤충은 처음보는 곤충으로 이쁘고 멋지게생겻다.
배틀재도착 오늘에 산줄기 이어걷기 게임 끝지점 배틀재 도착해 삼신지맥 1구간 게임을 마침니다.
배틀재 임도 삼거리
논골마을연자방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