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낯선 남자를 물속에서 만났습니다.
빙그레 웃었더니 따라 웃었습니다.
쑥스러워 고개를 돌렸더니
낯선 남자도 숨었습니다.
빙그레 웃던 나도
내 모습 닮은 그도
서로 부끄러웠나 봅니다.
<아래> 황매화 열매 입니다
<아래> 느티나무입니다
<아래> 풍게나무입니다
<아래> 회화나무입니다
첫댓글 25년 첫산행 계룡산의 정기를 잘 받고 왔습니다.기세등등한 느티나무 선녀들이 놀고다녔을 폭포속 그녀들이 아른거림니다,사진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멋지게 담아내셨습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하다보니 종아리 알통이 뻐근했지만 40년전 가본 남매탑을 눈에 담고왔습니다.
3월 계룡산행40명의 대식구가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자알 놀다 왔습니다.인생은 소풍온 것처럼 25년 매월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똑같이 바라 봄에도 제가눈에 담지 못했던 멋진 모습을 담아주셔서 즐감합니다
선생님..자화상을 시로 그려놓으셨네요.풍게나무..저는 못만났는데요.ㅜ
어느 시인이 한분 우리팀에 합류햬는가 싶네요. 서성규샘 등단하셔도 되겠습니다. 목본의 대가에서 이제 시인으로 범위를 넓히시려나 봅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25년 첫산행 계룡산의 정기를 잘 받고 왔습니다.
기세등등한 느티나무 선녀들이 놀고다녔을 폭포속 그녀들이 아른거림니다,
사진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멋지게 담아내셨습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하다보니 종아리 알통이 뻐근했지만 40년전 가본 남매탑을 눈에 담고왔습니다.
3월 계룡산행
40명의 대식구가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자알 놀다 왔습니다.
인생은 소풍온 것처럼 25년 매월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똑같이 바라 봄에도 제가
눈에 담지 못했던 멋진 모습을 담아주셔서 즐감합니다
선생님..자화상을 시로 그려놓으셨네요.
풍게나무..저는 못만났는데요.ㅜ
어느 시인이 한분 우리팀에 합류햬는가 싶네요. 서성규샘 등단하셔도 되겠습니다. 목본의 대가에서 이제 시인으로 범위를 넓히시려나 봅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