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권역 | 1002숲만들기 제6호 ING생명 어린이숲 3호 |
동참 | 100개숲 7호 삼성더블루숲 (130511) 100개숲 10호 신한은행신한중부의숲 (130525) 100개숲 127호 제이피모간함께가는숲2 (190420) |
시작: 2013-03-29/종료: 2015-05-09(연장) | 인원: 1,798명 | 면적: 9,000㎡ |
위치 | 노을공원 노을계단 아래 우측 둘레길 위에서 중간순환길까지 사면 전체 |
수종 (29종) | 갈참, 곰솔, 국수, 굴참, 꾸지뽕, 노각, 덜꿩, 때죽, 떡갈, 물푸레, 백당, 버들, 보리수, 사철, 산딸, 산벚, 산사, 산수유, 상수리, 소나무, 신갈, 이팝, 졸참, 찔레, 참닥, 팥배, 팽, 헛개, 화살 |
수량 (7,354주) | 갈참 0.3m 23, 갈참 0.5m 91, 갈참 1m 1, 갈참 R2 55, 갈참(분묘) R2 6, 곰솔 1.5m 100, 국수 0.6m 1600, 굴참 1m 1, 굴참 R2 83, 굴참(분묘) R2 3, 꾸지뽕 1.2m 30, 노각 R2 50, 덜꿩 1.0m 580, 때죽 R2 40, 떡갈 1m 2, 떡갈 R4 4, 떡갈(분묘) R4 1, 물푸레 0.5m 40, 백당(포트묘) 1.2m 20, 버들 1.2m 20, 보리수 1.5m 900, 사철 1m 160, 산딸 1.5m 250, 산딸 R2 50, 산벚 R3 50, 산사 R2 110, 산수유 1.2m 50, 상수리 0.3m 40, 상수리 0.5m 20, 상수리 1.5m 420, 상수리 1m 6, 상수리 R2 100, 상수리 망포트 600, 소 1.5m 100, 소 묘목 150, 신갈 0.3m 132, 신갈 0.5m 5, 신갈 1m 2, 신갈 R2 86, 이팝 0.5m 60, 이팝 R3 100, 졸참 0.3m 450, 졸참 0.5m 10, 졸참 1m 3, 졸참 R2 40, 찔레 0.6m 420, 참닥 묘목 50, 팥배 R3 100, 팽 R3 50, 헛개 1.2m 40, 화살 0.5m 50 |
제8권역(이야기): 2013년 3월 29일 한 외국계 보험사에서 기아대책 어린이숲 만들기에 규모 큰 후원으로 나무심기를 시작했다. 2015년 5월까지 다른 기업과 다양한 자원봉사 모임의 참여로 나무 심기를 지속하였고 2019년 한 금융컨설팅사에서 추가 식목 행사를 하기까지 연인원 1,591명이 나무를 심었다. 시작 당시 한강 쪽에서 바라보면 텅 비어있던 곳으로 단풍잎 돼지풀만 무성했지만 풀이 자라니 나무도 살아남을 것이라 믿고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단체 의 경험이 부족하고 규모가 큰 식목 행사라서 조경회사에 의뢰했다. 단체 운영비는 전혀 확보하지 못하였지만 다음부터는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 시민단체, 학생 봉사모임, 가족, 미군부대원 등 다양한 사람들의 봉사활동으로 4월 내내 쉬지 않고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물은 5월 내내 주었다. 수백 미터 떨어진 공원 꼭대기 매점 옆에 있는 QC밸브에 탈도 잦은 비닐호스를 연결해서 거칠은 사면을 뚫고 둘레길 위까지 내렸다. 끝을 뾰족하게 자른 금속 파이프를 호스에 연결하여 3천여 평 식재지를 돌면서 파이프를 땅에 넣어서 5천여 그루 일일이 물을 주었다. 100개숲을 지키는 건강한 분들, 백수건달(百樹健達) 선생님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50미터쯤 떨어진 둘레길 아래에 QC밸브가 50미터 간격으로 줄지어 있었다. 지나고 보면 있을 수 없누 일이 있게 마련인가 보다. 그때 백수건달 선생님들은 이제 안 오신다. 와봐야 도움을 줄 수 없어서 그렇다 하신다. 나는 퇴직하고 그분들처럼 봉사할 수 있을까, 그분들을 생각하면 고개가 숙여진다. 3천여 평 중 3분의 2 정도는 처음 시작한 회사의 후원이었고, 나머지 부분은 다른 기업들의 참여로 완성되었다. 한 번은 450명이 풀 관리를 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스스로 해놓고도 어찌 그런 일까지 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 한 시중 은행에서 나무심기를 몇 차례 하고 나서 450명 가족행사를 희망했다. 그것도 낫을 쓰는 풀 정리였다. 급히 500여 자루의 낫을 준비하고 현장에 안전 최우선 방식으로 적절히 분산 배치하여 행사를 무사히 치르었다. 낫 쓰는 일을 450명이 아니라 45명도 너무 많다. 활동가 혼자 진행해서 열 명을 넘지 않은 것이 안전하다. 꼼꼼한 준비와 참여 기업의 진행요원, 백수건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가능했지만 이런 행사는 다시는 하지 않도록 한다. 많은 사연을 안고 만들어진 숲은 이제는 땅이 변할 정도의 숲이 되었고 도토리를 내어준다. 다만 단기간에 많은 나무를 심다 보니 죽은 나무를 보완하지 못하여 면적에 비하여 수종이 적은 점, 적은 인원 다양한 모임에서 천천히 오래 같이했을 때의 정다운 기억들이 덜한 점이 아쉬움이다.
제08권역(모니터링 2401_흐른 활동가)
□ 2019년 11월 식재현황: 29종 6,330주
□ 2024년 1월 현황: 24종 3,275주 전체생존율52%
- 갈참나무(R2 30주): R10 H7 11주 생존율37%
- 곰솔(1,5m 100주): 생존율0%(3 그루 생존)
- 국수나무(0,6m 1,600주): 생존율0%
- 꾸지나무(1m 110주): R10~30 H10~15 660주 생존율600%
- 꾸지뽕나무((1,2m 20주): R3 H3 3주 생존율15%
- 노각나무(R2 50주): 생존율0%
- 덜꿩나무(1m 585주): H1 1주 생존율0,2%
- 때죽나무(R2 40주): 생존율0%
- 물푸레나무(0,5m 30주): R8 H7 1주 생존율3%
- 백당나무(1,2m 20주): R3 H2 5주 생존율25%
- 버드나무(1,2m 10주): 생존율0%
- 병꽃나무(1m 15주): 생존율0%
- 뜰보리수(1,5m 900주): R4~7 H4~6 428주 생존율48%
- 뽕나무(1m 30주): R10~15 H7~10 180주 생존율600%
- 사철나무(1m 150주): R3 H2 38주 생존율25%
- 산딸나무(1,5m 250주+ R2 50주): R5 H5 6주 생존율2%
- 산벚나무(R3 50주): R10~15 H10~12 4주 생존율8%
- 산사나무(R2 110주): R5 H5 35주 생존율39%
- 산수유(1,2m 40주): R4 H3 13주 생존율32%
- 상수리(1,5m 400주+ R2 100주+ 망포트 540주):R8~20 H10~13 215주 생존율21%
- 소나무(1,5m 100주+ 묘목 150주): R9 H6 16주 생존율6%
- 이팝나무(0,5m 150주+ R3 100주): R8~15 H6~12 89주 생존율36%
- 졸참나무(R2 40주): R12 H10 6주 생존율15%
- 찔레(0,6m 400주): H2 1,200주 생존율300%
- 닥나무(묘목 40주): 생존율0%
- 팥배나무(R2 10주+ R3 100주): R4 H4 6주 생존율5%
- 팽나무(R3 50주): R10~30 H10~12 40주 생존율80%
- 헛개나무(1,2m 20주): 생존율0%
- 화살나무(0,5m 40주): 생존율0%
- 추가수종: 가죽나무 R7~15 H7~10 199주+ 좀목형 R3~5 H3~5 47주+ 참느릅나무 R10 H10 24주+ 겹복사나무 R15 H6 48주
□ 향후식재계획
노을공원 남사면에 위치한 가장 척박하고 건조한 곳에 속하는 권역 중의 하나이다.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지 못했지만 하단 쪽으로 꾸지나무, 뽕나무, 뜰보리수가 잘 자리 잡아 울창하게 자랐다. 상부 쪽의 상수리나무도 도토리를 내어줄 정도로 거대하게 성장했다. 척박했던 토양도 10년이 지나니 점차 비옥한 토양으로 변모하고 있다. 중간중간 고사한 식재 자리와 중간관리도로 35권역(북사면), 36권역(남사면)으로 이어지는 곳들을 연결하여 굴참나무(남사면) 위주의 식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