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넣은 골 말하는 거요? 놓친 골 말하는 거요?(You speaking about the goals he scored or the goals he missed?)"
17일(한국시각) 애스턴빌라전(3대2승) 직후 '멀티골의 주인공' 손흥민의 구단 공식 인터뷰 현장에 난입(?)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조크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아시아 선수 최초의 50골 고지를 넘어선 손흥민 인터뷰 현장에 쓱 끼어들었다. 기자가 골과 관련한 질문을 하자 "넣은 골 아니면 놓친 골?"이라는 농담을 던진 후 장난기 넘치는 미소와 함께 주먹으로 손흥민의 볼을 쓱 만지고 유유히 사라졌다.
손흥민은 16일 밤(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벌어진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 결승골 포함 멀티골로 토트넘의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8~9호골을 기록했다. 그는 1-1로 팽팽한 전반 추가시간 첫번째골을 넣었다. 동료 베르바인이 얻어낸 PK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쇄도하며 다시 차 넣었다. 그리고 2-2 동점으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중앙 수비수의 알까기 실수를 틈타, 쇄도 후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 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0호골 고지를 점령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151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넣었다. 이전 박지성은 154경기에서 19골-21도움, 기성용은 15골을 넣었다. 레스터시티의 오카자키 신지는 14골을 넣었다. 세 선수를 합쳐도 손흥민에 미치지 못한다.
![[그래픽] 손흥민 유럽무대 골 기록](https://t1.daumcdn.net/news/202002/17/yonhap/20200217091151099ewlw.jpg)
【뉴스제이】 손흥민. 이 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선수입니다. 누구나가 인정 할 것입니다. 나는 국가대표 축구경기나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경기와 시합 전 등을 유튜브 통해 보면서 손흥민 선수가 서서 눈 감고 고개 숙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유튜브 캡처)
몇 달전 열렸던 콜롬비아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손흥민 선수는 기도로 출발했습니다. 고개를 잠시 숙이고 손가락을 깍지 낀 채 서서, 잠시 기도를 하고 난후, 경기에 임한 손흥민 선수에게서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과거 축구 천재로 불렸던,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고 기도세러머니로 행복을 전해주었던 추억이 있지 않습니까.
김신욱 선수의 세러머니 (유튜브 캡처)
요즘은 장신센터 김신욱 선수가 기도세러머니를 하지요.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고 감사를 표합니다. 인터뷰에서도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중앙대를 졸업한 김신욱 선수는 울산 ‘현대’를 거쳐, 지금은 중국 상하이 ‘선화’(감독 최강희)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중앙대 시절 더 깊은 신앙의 자리로 나아갔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앙대가 기독교 대학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기독동아리 활동이 남다르고, 학교 공식 채플은 아니지만 교수와 학생들의 학교예배에 대한 호응도가 높습니다. 중앙대학교회가 있어 학생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김신욱 선수도 그런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나도 신문방송대학원에 다닐 때 수업 전에 드려진 ‘신문방송대학원 학생교직원예배’ 담임목사였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기독교신앙은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손흥민의 절친 토트넘의 넘버 27번, 루카스 모우라(Lucas Moura) 선수도 깊은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브라질 출신인 모우라는 원래 가톨릭 신자였지만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예수님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팀 내에서도 특별한 절친이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골을 넣으면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그들만의 약속된 손 세러머니를 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분명 신앙의 공동점이 있습니다.
손흥민과 모우라는 신앙공동체로 묶어진 절친이다 (유튜브 캡처)
모우라는 브라질에서 네이마르와 같은 급의 세계적인 유망주였습니다. 그런 훌륭한 선수가 신앙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신앙의 연합을 이루고 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모우라의 부인은 브라질 톱모델 라리사입니다.
시편 139편을 가장 좋아하는 모우라는 성경구절이나 기타 신앙 구절들을 트위터 계정에 자주 기재합니다. 그리고 모우라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뷰에서도 신앙을 고백합니다.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God is wonderful.... I always say that God surprises me.... I always believed it was possible to win and I was praying to God and he gave me this amazing game, three goals.”
UEFA 챔피언스리그 2018-19 4강 2차전에서 AFC 아약스를 상대로 3골,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과 함께 사상 첫 결승에 진출시키는 대활약을 펼친 것에 대한 소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훌륭하십니다... 나는 항상 하나님이 나를 놀라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나는 항상 이길 수 있다고 믿었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고, 하나님은 이 놀라운 게임에서 3골을 내게 주셨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AFC 아약스를 상대로 헤트트릭 세번째 골을 넣은 후, 모우라(좌)와 손흥민이 환호 (유튜브 켑처)
2골을 먼저 내주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른발잡이가 왼발로만 세골을 넣었습니다. 마지막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그것도 벨이 울리기 직전에 나온 골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모우라는 자기한 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펜들도, 중계진도 ‘말이 안되는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골을 넣은 모우라에게 뛰어가 격하게 감격한 선수도 손흥민이었습니다. 항상 두 사람은 서로의 골세러머니 주역들입니다.
헤트트릭 세운 공을 기념으로 가져간 모우라 (모우라 인스타그램)
AFC 아약스를 상대로 3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 주역이 된 모우라는 이 경기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축구공을 챙겼다. 실제로 경기 직후 동료들과 찍은 사진 대부분에서 모라는 한 손에 공을 놓지 않고 있다. 그는 경기에 사용한 공을 가방에 넣은 뒤 인터뷰를 하거나 비행기에 올라탈 때도 항상 소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면, 관습적으로 게임이 끝나면 그 선수에게 공을 줍니다.
모우라는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펜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모범적인 사람으로, 좋은 태도를 갖춘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격을 갖추고 사람들에게 좋은 본이 되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돕는 사람, 저는 그렇게 기억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우라의 인터뷰를 보면 자주 사용하는 수식어가 ‘always’(항상)입니다. 모우라는 항상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항상 자신을 놀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항상 이길 수 있다고 믿고, 항상 기도하고, 항상 성경을 읽고, 항상 축구재능을 주신 것을 믿고, 항상 부르심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경기를 볼 때, 손흥민의 시작기도와 함께 모우라가 확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축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경기’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우라에게서 선교사의 향기가 납니다,
투트넘의 손흥민과 모우라 두 선수를 통해 “기도에 대한 동기부여와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배우게 됩니다. 축구 경기 관전 이상의 큰 사명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관호 교수목사 ( 뉴스제이 대표 및 발행인 / 말씀치유회복사역(LHRM) 대표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기윤실 선정 '한국 200대 강사' / 대중문화 강의교수 / 치매가족 멘토 / 미국 NEW NLP 협회 / 칼럼니스트 / 문화평론가 / 심리치료상담가 )
출처 : 뉴스제이 (http://www.newsjesus.net)
'슈퍼손' 손흥민(28·토트넘)이 5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빌라와 원정에 선발 출전해 3 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전후반 추가 시간마다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최근 5경기 연속 골의 상승세다. 여기에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50골 이상을 기록한 6번째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펄펄 날고 있지만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문제는 매 경기 90분을 뛰는 것"이라면서 "만약 그들의 체력이 고갈된다면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가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팀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매 경기에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는 손흥민과 모우라에게 문제가 생기면 대체 자원이 사실상 전무하다.
손흥민은 지난 1월 5일 미들즈브러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3경기 출장 정지 이후 첫 출전이었다. 이후 리버풀(1월 12일), 왓포드(18일), 노리치 시티(23일), 사우샘프턴(25일), 사우샘프턴과 재경기(2월 6일), 애스턴빌라(2월 17일)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모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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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그들의 능력은 환상적이고 팀을 향한 태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면서 "그들 덕분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고 충분히 골 넣어 잘 이겨내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1승7무8패로 승점40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10승9무7패, 승점39)를 끌어내고 리그 5위로 올라갔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직행 마지노선인 4위 첼시(12승5무8패, 승점41)와 격차도 1점으로 좁혔다.
리그는 1위~3위는 리버풀(승점76), 맨체스터 시티(승점51), 레스터 시티(승점50)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예수님을 전하다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나 그 안에 있던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러자 그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들에게 끌어가서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무리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매를 많이 맞은 후에 발에 차꼬을 든든히 채워서 깊은 옥에 가두었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가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니 죄수들이 듣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
간수는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바울이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서 말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바울과 실라는 말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했습니다.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에 그들을 데리괴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구원이십니다.
축구장에서 진정 높여져야 할 분은 예수님이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