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산소식 1
편집 사무차장/ 20200814
1.아산시 수해 현황
1)아산시 특별재난구역 지정
공공시설 피해 상황은 도로유실 30개 소,제방 붕괴11개 소, 지하차도 침수 7개 소, 산사태 13개 소, 상하수도 시설 18개 소, 문화재 시설 21개 소 등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693가구, 상가 침수 104동, 농작물 피해는 잠정적으로 3670농가에 1614 ha 등으로 피해 규모는 지난 6일 기준 약 371억 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http://www.asantopnews.com/sub_read.html?uid=23065§ion=sc1§ion2=%C1%A4%C4%A1/%C7%E0%C1%A4
2)인재(人災)로 온양천 범람
65.5미터는 궁평저수지가 제방 붕괴 등이 우려되는 비상사태로 보아 즉시 수문을 개방해야 하는 가능최대홍수량 65.9미터에서 불과 0.4미터만 남은 높이였다.
그러나 아산시는 온양천 범람으로 송악면 일대 건물들이 침수되고, 궁평저수지의 수위가 만수상태를 1미터 이상 넘어 수문 위로 물이 쏟아져 내리고, 비상 수문을 개방해야 하는 가능최대홍수량까지 수위가 근접했음에도, 온양천 주변 평촌리와 역촌리 주민들을 대피시키지도 않았고, 대피방송이나 문자도 보내지 않았다.
http://www.asanin.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
2. ‘부패혐의’ 아산 공무원
13일, 아산시 감사위원회의 2020년 상반기 부패공직자 징계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올해 1월 22일자로 뇌물수수·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및 사기 등의 협의로 1558만 4820원의 징계부과금과 파면 처분을 받았다.
http://www.assinmun.kr/news/view.php?no=7308
3.시청 앞 230일째 천막 농성 책임지고 문제 해결하라
연대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아산시청을 다닌 시민들은 누구나 한번쯤 봤을 풍경(천막 농성)은 시의 부당함에 맞선 온천운수 노동자들로 천막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아산 온천운수 노동자들의 투쟁은 철야 농성을 포함해 현재 480여일째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http://www.asande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0
4.둘로 쪼개진 아산시의회 집행부 보고
다수(10명)인 더민주당 의원들의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독식' 구성 여파의 통합당 의원들과 갈등 국면은 지난 11일 열린 아산시의회 의원회의에서도 여실히 삐거덕댔다.
집행부 추진의 사업 설명(보고)으로 진행되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처음 열린 4회 의원회의에서 통합당 의원들은 의회에 출석했지만, 의장실에서 열리는 의원회의는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하며 집행부는 양분된 사업 추진 보고를 전개한 것이다.
http://www.asande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