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기 교육편집 팀장 권효정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책자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TEN의 한 해를 정리하는 책자 구성에 관한 안내를 다음과 같이 드리니, 부족한 점과 고쳐야 할 점에 대해 1월 4일(화)까지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 TEN 책자 제목❤
2022년 책자 제목은 ❗ TEN 게임 ❗입니다. 2021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름을 따 정해보았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극심한 자본주의의 현실 속에서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만난 사회적 ‘약자’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 배려, 이타심, 등 을 시사하는 드라마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쟁이 아닌 삶의 긍정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사회의 사각지대 안에 놓인 사람들에게 따스한 도움을 주는 TEN의 활동들에서 이러한 진정한 삶의 가치들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책자 테마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2022 TEN 책자 배경❤
책자 표지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포스터를 바탕으로 디자인하려고 합니다. 표지 제목은 오징어 게임 글씨체로 만들고, 학교 로고가 그려진 복면을 쓴 진행요원을 일러스트로 직접 그려 넣을 예정입니다.
❤2022 TEN 책자 목차❤
1. 여는 글
2. 자기소개서
3. 텐 꽃이 피었습니다
4. 올 한 해 참 달고나
5. 우린 깐부잖아
6. 연락처
❤ 3. 텐 꽃이 피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의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1년동안 진행해온 TEN의 활동을 ‘꽃이 피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또한 부원들 각각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었기 때문에 꽃이 핀다는 것에서 앞으로도 좋은 미래를 암시하는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 선택했습니다. 이 항목에는 지난 1년간 참여했던 TEN의 모든 활동을 사진과 함께 정리할 것입니다. 교육 봉사(저학년, 고학년), 치매 봉사(사랑의 콜센터, 가정방문 인지활동 봉사, 미술•숲치료 프로그램, 종결 평가회), KT&G 봉사, 학술제, 마니또 활동, 15기 친목 활동(온라인 마피아 게임) 등을 넣을 예정입니다.
❤ 4. 올 한 해 참 달고나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의 두 번째 게임인 ‘설탕뽑기(달고나)’에서 떠올린 제목입니다. 저희 동아리 활동 중 가장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은 바로 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가득하며 달달한 저희의 봉사 후기를 진솔하게 녹여냈습니다. 이 부분에는 올해 부원들이 참여한 KT&G 봉사, 치매봉사, 저학년•고학년 교육봉사 후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 5. 우린 깐부잖아
‘깐부’란 친한 친구에서 더 나아가 ‘같은 편’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명대사인 이번 목차에서는 TEN 부원들 각각에게 숨겨진 개성과 취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일년 동안 동고동락해온 부원들에 대한 믿음과 감사함을 표현하는 제목이기도 합니다. <TEN 게시판>, <TEN 이미지 앙케이트>, <TEN’s TMI : 취향 총 조사> 3가지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TEN 게시판>
‘내가 00만큼은 TEN에서 짱이다!’ /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다면?’ / ‘배스킨라빈스 최애 맛은?’/ ‘요즘 자주 듣는 노래’ 등 개개인의 특징, 가치관 등을 알 수 있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TEN 이미지 앙케이트>
‘먹방 유튜버를 하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은근히 애교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은?’/ ‘첫인상이 가장 강렬했던 사람은?’/ ‘무인도에 갇혀도 살아남을 것 같은 사람은?’ 등의 질문을 담은 앙케이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글 폼을 통해 진행할 것입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TEN’s TMI : 취향 총 조사>
‘치약은...중간부터 짠다 vs 끝에서부터 짠다’ / ‘좀비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빨리 물려서 마음 편하게 좀비가 된다 vs 최대한 도망쳐본다’ / ‘둘 다 먹어야 한다면...좋아하는 음식부터 vs 안 좋아하는 음식부터’ 등 취향을 알 수 질문들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구글 폼을 통해 조사할 것입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책자 일정❤에 관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1/2: 책자 제목, 표지, 목차 계획 피드백 공지(1월 9일까지)
1/3: 자기소개서 양식과 작성 공지(1월 10일까지), 봉사 후기 작성 공지(1월 17일까지)
1/4: 여는 글 개인 톡으로 공지(1월 25일까지)
2/1: 책자 초본 완성
2/5: 1차 피드백
2/10: 2차 피드백
2/15: 3차 피드백
2/20: 책자 최종본 완성, 책자 인쇄 관련 공지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피드백이 좋은 책자가 나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컨셉도 잘잡았고 목차 이름도 귀엽다!! 내용만 충분하게 담으면 좋을 것 같아 5. 우린 깐부잖아 - 이미지 앙케이트에서 질문을 많이 해서 텐 부원들이 가능한 많이 등장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 이것도 아이디어 좋다! 책자 표지를 그린다고 했는데 여기는 좀 더 발전이 필요할 것 같아 저 사람 하나만 그리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직접 그리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 합성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못하면 뭐 어쩔수 없고!! 그리고 작년엔 표지랑 목차 디자인만 통일 시키고 나머지는 컨셉 상관없이 했어서 목차는 어떻게 할 지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 꼭 회색으로 해야하나? 내가 오징어게임 봤으면 더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안봐서 모르겠다.. 아 그리고 편집하다보면 처음부터 다시 갈아엎는 경우도 많으니까 꼭 저장 형식 수정 가능한 걸로 저장해야해!! 포토샵 쓰는거면 psd로 하는거 잊지말고! 목차는 술래잡기 컨셉으로 뒷배경 흙바닥에 맨위에 그 무슨 여자인형 있고 1등 뭐뭐 2등 뭐뭐 이렇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너무 칙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작년 표지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
그 성신여자대학교 학교 로고 png 파일로 뒷표지에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 말 안해도 알겠지??ㅎㅎ 그리고 TEN에서 T의 가로획은 핑크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아 E의 중간 가로획도 바꾸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이건 안바꾸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제목이 텐징어 게임인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이건 그냥 내생각이야..!! 제목이 좀 비어보이는 것 같아 고생많았어!
목차 작명 센스도 너무 뛰어나고 '우린 깐부잖아'에서 질문도 색달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징어 게임 포스터 찾아보다가 발견한 '오징어' 포스터가 있는데 중간과 아래에 있는 글귀가 너무 웃겨서 이런 느낌의 글귀도 표지에 같이 넣어주면 재밌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책자 표지 배경은 포스터 찾아보면 모래바닥에 동그라미,세모,네모를 세로로 그려놓은 배경이 있던데 그걸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제 책자 표지 피드백은 그저 참고만 해주고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그걸로 진행해주세요!)
너무 수고 많았어요~~
목차보고 센스가 너무 돋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잘 지었네요ㅎㅎ 텐 책자 디자인을 보면 올해 유행이었던 게 뭔지 알 수 있어서 재밌어요 ~ 2021년 코로나 때문에 또 엄청 활발한 대면 봉사활동은 못했지만 그래두 작년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내용이 다채로워 진 것 같네요! 또 봉사후기를 '달고나'에 비유해서 정말 다른 봉사 후기들을 보면서 달달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텐 친구들 테스트는 깐부로 표현해서 뭔가 더 친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용도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얼른 친구들 문제를 풀어보고 싶다고 느꼈어요ㅎㅎ
내용 구성하고 디자인 생각하느라 정말 고생많았어요!! 역시 텐 친구들은 다들 디자인이나 아이디어가 풍부한 것 같아요 😚 올해 책자 정말 기대됩니다 ~ 파이팅합시다!❤️
목차 작명이 너무 센스있고 재밌는 것 같아요!!
교육봉사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고학년 봉사는 학교가 두 곳으로 나뉘었고, 저학년 봉사는 학교가 아닌 지역센터로 나가게 되었기 때문에 그런 이전과는 달라진 부분들에 대해 후기를 자세히 남겨주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준 14, 15기 친구들 넘 고맙고 완성된 책자 기대할게요! 화이팅💕
이번에 아이디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ㅎㅎ 목차를 구성한 아이디어도 창의력이 독보여서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지에 진행요원 일러스트와 함께 초록색 체육복을 입은 참가자 일러스트도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너무 힘들면 유정언니가 말한 표지(모래바닥에 동그라미,세모,네모를 세로로 그려놓은 배경)처럼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건 그냥 의견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내용하고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서 이번 책자 정말 기대가 되네요! 다들 파이팅!!
'오징어 게임'이 폭력성을 띄고 다소 자극적인 부분이 많은 드라마라 책자의 테마로 설정할 때 어떤 부분을 착안했을 지 걱정이 있었는데, 좋은 의미로 해석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피드백은 텐 게시판과 텐 티엠아이(취향 총 조사)의 내용이 겹칠 수 있을 것 같아 이부분을 유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 총 조사를 벨런스게임처럼 나눠보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텐 부원을 소개할 때나 이미지 앙게이트에 유행하는 MBTI를 조사해 활용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벌써 책자가 기대됩니다 항상 파이팅!!
전체적인 테마가 목차까지 통일성있게 연결돼서 좋아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아이디어가 돋보여요~ 역시 우리 교편!^^ 우린 깐부잖아 구성도 알차서 벌써 기대가 되네요! 다만, 표지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유정언니, 민경언니 피드백대로 가능하면 해보고 안되면 도와줄게요~ 목차도 피드백처럼 오징어게임 테마로 이어가면 좋겠어요! 또 지영언니 피드백대로, TEN 게시판과 TEN's TMI 내용이 겹치지 않도록 TEN 게시판 질문 구성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뽜이팅!!
책자 테마를 오징어게임으로 선정했는데, 목차 구성과 작명 센스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테마에 맞게 일관적으로 목차 이름을 설정한 게 재밌네요.
위에서 피드백한 것처럼 표지 디자인이 조금 단순하고 칙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드라마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진행된 운동장을 배경으로 설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TEN’s TMI가 양자택일 형식으로 진행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오징어게임 컨셉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운동장바닥 배경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 설명이 어려워서 사진 첨부할게요! 하나의 의견이니 적용하기 어렵다면 반영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자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되네요ㅎㅎ 아이디어 내느라 고생 많았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