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주,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진시황 사후 붕괴, 한나라(후한. 유방, 한신-오늘날 중국의 토대)

기원전 4만년 : 호모 청동기시대 최초의 나라 시작 하, 은나라 상나라 주왕 : 달기 (주지육림) 주나라의 무왕이 상나라 멸망시키고 망한 상나라인들이 장사를 시작 : 상업, 상인 주나라 : 봉건제 차츰 천자의 권위가 떨어지고 12대 유왕 과 후궁 포사(웃음이 없음) 왕실의 위험시 올리는 궁궐의 봉화를 유왕이 장난으로 올리자 제후들이 헛걸음. 이를 보고 포사가 웃자 자꾸 반복 서북쪽 건흉이라는 유목민들이 침입. 봉화를 올렸으나 제후들이 오질 않는다 유왕과 포사가 죽고 제후들이 유왕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고  동쪽의 낙읍으로 수도 이전(동주시대 시작) (이로 인해 서주시대와 동주시대로 나뉨- 수도가 호경일때 서주시대) * 춘추전국시대 : 기원전 770년 동주시대부터 진시황제가 중원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춘추시대의 황제 권력은 직할령 외엔 미치지 못하다 춘추시대의 유력한 나라들 : 제후국 수준으로 몰락한 주나라 포함 14개국 (존왕양이를 내세우며 봉건질서를 유지하려 하다) * 춘추오패 패자 : 주변국보다 강력한 나라들 (제, 진, 초, 오, 월 - 춘추오패) * 전국시대 : 기원전 403, 진나라가 조씨, 위씨, 한씨에게 멸망하고 그 땅에 조나라, 위나라, 한나라가 등장한 이후를  전국시대라 한다(스스로 왕이라 칭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제후 자리를 찬탈, 국적, 신분불문 인재 등용) 능력위주의 사회가 되며 유가, 법가, 도가, 묵가 등 다양한 학파와 사상가 등장 철기시대가 되며 전쟁의 주력이 기병과 보병으로 바뀌고 일반 백성들도 전쟁에 참여하며 사회적 지위가 향상된다 * 전국7웅가장 세력이 강했던 7개국 : 진, 제, 초, 연, 조, 위, 한  - 이중 서쪽의 진나라가 가장 두곽 진 : 기원전 359년 강력한 법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법가인 상앙을 데려와 정치를 개혁, 부국강병 도모 (상앙은 스스로 법을 지켰고 백성들도 이를 따라 법을 지키다) - 짧은 시간에 강한 나라로 성장 * 합종연횡 강력해진 진나라가 동쪽으로 진출, 위기를 느낀 6개국이 연합하는 합종책으로 맞서자 진나라가 가로방향으로 화친을 도모하는 연횡책으로 맞섬 * 진나라의 전국 통일 기원전 247년 진나라 영정이 13살 나이로 왕위에 오름,  성인이 되어 왕권을 강화하고 이사를 등용해 법가정치를 강화,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기 위해 정복전쟁 시작 (이후 한, 조, 위나라를 정복, 이후 초한지 항우의 할아버지 항연을 격차하고 초나라 정복 , 이후 연, 제나라를 마지막 정복 기원전 221년 전국 통일) * 황제 통일후 국왕이란 칭호가 안 맞는다며 삼황오제에서 따온 황제로 칭하다(처음인 황제, 시황제로 칭하라 하다) 시황제는 승상 이사의 의견에 따라 반란 위험이 있는 봉건제도를 폐지, 전국을 36개 군으로 나누어 군마다 중앙에서 관리를 파견 직접 나라를 다스리는 군현제 실시, 도량형, 화폐, 문자 등을 통일, 도로 정비 전국의 교통체제 발전 * 분서갱유 연회에서 학자들이 봉건제와 군현제를 놓고 논쟁, 한학자가 봉건제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승상 이사가 30일 이내에 진나라의 역사, 의술, 농경 등에 관한 책 이외의 모든 책을 태워버리라 간언, 시황제가 이를 받아들여 책을 불태우다 (분서) 기원전 212년 시황제는 조정안에 수상한 학자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학자들을 불러모아 추궁,  학자들은 모두 자신이 아니라 해명했지만 시황제가 지목한 학자가 460여명이나 되었다. 이들을 모두 구덩이에 생매장(갱유) * 만리장성 북방민족 흉노의 침입을 대비 만리장성을 쌓도록 명함(동원된 인부 150만명, 무수히 죽다) 아방궁을 쌓고 70만 인부 동원 자신의 무덤을 만들게 함(1974년 농부에 의해 일부가 발견-유네스코문화유산이 된 엄청난 크기의 병마용) * 불노불사의 꿈 이런 대사들로 인해 국가재정이 엉망이 되었음에도 불노불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서복이 불노불사약을 구해 오겠다며 수많은 보물과 소년소녀 3000명을 싣고 바다로 출발, 이후 돌아오지 않음- 이 배가 일본 혹은 제주에 정착했다는 설, 시황제는 수은을 불노불사의 약으로 오인,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켰다는 설도 있음) * 시황제의 죽음, 진의 붕괴 시황제의 전국 순행 : 자객이 암살시도를 자주 하자 군사들이 5개의 수레를 호위토록 하고 그중 하나에 탔다 마지막 순행에서 승상 이사, 환관 조고, 26번째 막내아들 호해와 함께 했는데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에 시황제가 죽고 천하가 갈라진다고 쓰여 있자 시황제가 충격을 받고 쓰러져 병세 악화, 위독해져 환관 조고에게 유언장을 쓰게 하다(시황제의 죽음을 지켜본 3인은 유언대로 안함) 진나라는 빠른 속도로 붕괴 * 진승과 오광의 난 현재의 허난성에 살던 진승과 오광이 나라의 명으로 베이징근처로 일하러 가던중 폭우가 쏟아져 제 날짜에 도착하지 못할 상황에 처함 늦게 가던 도망을 치던 사형을 당하는 엄격한 법때문에 이후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라는 주장을 앞세워 봉기 진나라의 혹독한 법에 불만이 많았던 농민들이 농기구를 무기로 진승과 오광의 봉기에 앞다퉈 가담,  진나라 군에 대패하며 봉기가 실패 * 유방과 항우 진승과 오광의 난이 발생하자 옛 춘추전국시대 6개 나라 사람들이 제각기 왕을 자처하며 독립된 나라를 세우기 시작 (가장 강한 나라가 항량이 세운 초나라 : 예전 초나라왕의 먼 친척을 회왕으로 봉하고 가대한 세력으로 발전) 승리에 우쭐해진 항량이 진나라 군대의 기습에 목숨을 잃고 만다 회왕이 진나라의 주력부대가 있는 관중지방에 먼저 도달하는 자에게 그지방 왕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하자 대부분의 장군이 두려워했으나 정벌을 두려워하지 않던 두사람 초한지의 두 주인공 항우와 유방이 있었다 대신들이 잔인한 행실을 일삼던 항우 대신 유방을 추천, 유방이 먼저 관중정벌에 나섬 삼촌 항량의 복수를 원했던 항우가 상관을 살해하고 군사를 탈취하여 관증으로 진격, 진나라에 연전연승하지만 유방이 먼저 진나라의  항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다 분노한 항우가 40만대군으로 유방을 공격할 계획을 세움, 엄청난 규모의 항우군을 이길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 유방이 항우에 항복(유방을 죽여야 한다는 부하들의 말을 듣지 않고 살려주는 항우) 유방이 부하들의 도움으로 관중을 탈출 유비(약 400년후 삼국지의 주인공)가 파촉지방으로 들어가 세력을 쌓기 시작 * 팽성대전 관중을 장악한 항우는 스스로 서초패왕이라 칭하고 근본없는 정치를 펼치기 시작 대륙 동쪽의 제나라가 항우에 반기를 들고 대항, 제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항우가 자리를 비우자 유방군이 중원을 장악하기 위해 진격, 관중지방을 손쉽게 차지한 유방이 근처 제후들을 복속시키고 56만대군을 이끌고 초나라의 수도 팽성을 함락시킴 다급해진 항우가 부하에게 제나라 공격을 맡기고 3만의 군사로 팽성을 구하러 오다 (항우가 3만의 병사로 56만의 유방군을 몰살시키는 압도적인 무력을 보이다 - 팽성대전) 유방이 전열을 가다듬어 이후 동쪽의 항우와 서쪽의 유방이 대치하는 국면 * 한신, 북벌 이때 유방에게 대장군 한신이 합류 (유방에게 3만의 군사를 주면 북쪽을 재패하겠다고 호언장담) 유방이 군사를 내어주자 역사를 바꿔놓을 북벌이 시작되다 한신이 3만의 군사로 최고의 용병술을 펼쳐 북쪽의 위, 대, 조, 연나라를 차례로 함락시키다 위기를 느낀 제나라와 초나라가 서로 연합해 싸우지만 한신의 용병술에 제나라마저 항복하며 북벌은 대성공 한신이 넘치는 패기로 유방에게 자신을 제나라의 왕으로 봉해달라 청하자 한신의 태도에 불만이었으나 공동의 적 항우를 물리치기 위해 한발짝 물러나 한신을 제나라 왕으로 임명(이로써 전국은 서쪽의 한나라, 북의 제나라, 동의 초나라로 삼국 형태가 형성되다. * 한나라 전국통일 유방과 한신은 기본적으로 주군과 신하의 관계였으므로 2:1의 형국이 되어 초나라가 연합군에 밀리기 시작 유방과 한신이 초나라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해하로 집결. 항우가 압도적 힘으로 전투를 이끌어 나가지만 한신의 압도적 용병술에 의해 대부분의 병사를 잃고 2만명만 남게 되고 그마저도 한나라에 포위당해 더이상 전세를 뒤집을 수 없는 형국, 한나라 군사가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자 항우의 군대는 전의를 상실하고 탈영하기 시작(사면초가 : 사면에서 초나라 노래가 울린다) 탈영하는 병사들을 보며 패배를 직감한 항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다 오늘날 중국의 토대를 만든 한나라의 초대 황제가 된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