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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하루투어]

발리는 어떤 곳인가? 알고 떠나볼까요?

“다양성 속의 통일(Bhinneka Tunggal Ika)”를 국가 모토로 내세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특이한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발리(Bali)다.

이 곳은 국가전체 관광수입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이는 세계적인 관광휴양지임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에 비해 이교도인 힌두교도들이 모여 사는 섬으로 종교와 문화적으로는 대립관계에 놓여있는 특별구역이기도 하다.

발리가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성장한 것은 식민지 시절 네덜란드의 적극적인 소개와 1960년대 이후 외화 획득을 목적으로 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세심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1966년에는 일본에서 받은 전쟁배상금으로 건설된 발리 최초의 리조트인 “사누르 발리 비치 호텔(現 Inna Grand Bali Beach Hotel)”이 개장되고 1967년에 응우라라이(Ngurah Rai) 공항이 개통되면서 발리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1930년대 연간 해외관광객 3만 명 초기의 발리는 대형호텔을 갖춘 사누르(Sanur)지역과 젊은 서퍼(Surfer)들이 좋아하는 꾸따(Kuta) 지역 위주로 인기를 끌었는데, 비계획적인 개발로 상습적인 교통체증 등 인프라적인 면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였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에서는 새롭게 누사두아(Nusa Dua) 리조트 단지를 개발하기로 결정한다. 

당시 오일쇼크 등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1983년 최초의 호텔인 “누사두아 비치 호텔(현 Nusa Dua Beach Hotel & Spa)”이 개장하게 되었고, 이후 누사두아 지역은 수백개의 객실과 편의시설 및 전용해변을 갖춘 세계적인 리조트가 늘어선 종합관광단지로 발전하게 된다.

꾸따해변(Kuta Beach)은 서구문화와 아시아문화가 융합되어 발전된 특이한 지역이다.

초창기 발리를 찾은 호주 서퍼(Surfer)들이 현지인들에게 파도 타는 법을 가르쳤고, 이제는 현지인 서퍼들이 발리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서핑을 지도하며 관광수익을 올리고 있다. 

꾸따는 에너지 넘치는 해변과 리조트, 건전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국적 공간이며 르기안(Legian), 스미냑(Seminyak) 지역까지 해변이 이어진다.

스미냑은 일명 발리의 청담동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꾸따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게 개발되었다.

우붓(Ubud)은 특히 서구권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발리’로 추앙받는 예술마을과 그 일대를 가리킨다.

외지인이 많은 남부지역과 달리 우붓인구의 절대다수가 발리 원주민들이며, 힌두교에 기반한 독특한 예술품, 음악, 종교행사와 더불어 유기농 과 채식주의 음식, 요가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우붓의 편안한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를 즐기려는 개발자들을 위한 IT협업공간도 들어서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곳으로 후붓(HUBUD)을 꼽을 수 있다. 

발리가 다른 휴양지에 비해 차별화 되는 것은 높은 예술성과 독특한 문화에 기인한다.

화가마을 우붓과 목공예마을 마스(Mas), 금속공예로 유명한 쩨룩(Celuk), 석조공예마을 바투불란(Batubulan)에서

발리 힌두교 문화에 기반한 예술품을 생산하며, 이들 대부분은 발리 내 유수의 호텔에 납품되어 발리 관광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발리 전통의 합주음악인 가믈란(Gamelan)과 더불어 레공(Legong)댄스, 께착(Kecak)댄스 등의 전통무용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오늘날 발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예능과 미술의 대부분은 식민지 시대 이후 네덜란드 및 유럽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체계화되었다.

(글/그림 인도네시아 여행 전문가 김정훈님 2015년도 자료)

인도네시아(발리) 날씨는?

인도네시아 는  베트남, 필리핀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더운 달은 4월~5월 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한여름 보다 덮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습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온도는 높지만, 습하지 않은 바람이 불어와 그늘에 있으면 참 좋습니다. 

그리고, 11월, 12월, 1월, 2월, 3월은 비가 많이 옵니다. 우기라고 할 수 있죠.

하루에 2~3시간 정도 비가 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매일 비가 옵니다.

건기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입니다.

발리로 여행을 하신다면 건기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발리) 허니문  가족여행  골프투어 견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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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010-9111-0673 하루투어비지니스 이사 강희자

인도네시아(발리)여행 출발전 준비사항 ​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 한국 9시 → 발리 8시
✔ 날씨 : 연평균 24~29℃ 더운 날씨로 우기 11~3월, 건기 4~10월로 나뉩니다.
✔ 환전 : 한국에서 US$ 환전 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 Rp로 환전하시면 됩니다.
✔ 전압 : 우리나라와 같은 220V로 일반적인 전자제품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 가이드 : 인도네시아는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만 한국인 안내가 가능한 나라입니다.

※ 공항 내 사설 포터 짐꾼에게 물건을 맡기시면 부당한 요금을 요구하오니 주의바랍니다. ​

※ 1인 면세 허용범위 US$500, 담배 200개비, 주류 1리터 등의 면세 규정을 참조바랍니다.
※ 복수여권 소지 및 여권 만료일이 출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 한국인은 무비자 입국으로 30일 이내 체류가 가능하며, 관광을 목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 대부분 호텔들이 바우쳐 없이 고객님 여권만 제시하면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 체크인시 사용금에 대한 보증금 DEPOSIT 현금 또는 카드승인을 요청합니다.
· 호텔 내 사용금액이 없으면 현금 보증금은 체크아웃 시 반환 받으시면 됩니다.
· 카드 보증금은 [승인]은 되지만, 체크아웃 시 서명하지 않으면 [청구되지 않습니다]
· 지정된 체크인/아웃 시간 외 체크인/체크아웃 시에는 추가금액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