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7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1643, 밀라노 크레모나-베네치아 프라리 성당, 약초상 아마추어 의사 아버지, 아홉살 때 어머니 여읨. 음악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서양인들의 의식을 변화시킨, 생전에 그 위대함을 인정받은, 지금도 여전히 음악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의 음악은 오늘날 연주되고 있는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오늘날의 청중에게 여전히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최초의 위대한 작곡가. (해럴드 숀버그). 작품이라는 뜻의 오푸스(opus)의 복수형인 오페라(opera)는 음악과 극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무대예술로 완성되기까지 당시 수많은 논쟁이 있었다. 세계문화유산 종묘제래악에 비견. 1643년 작곡가가 사망한 후 오페라는 여러 해 동안 공연되지 않았고 19세기 후반에 관심이 부활하여 현대판과 공연이 급증할 때까지 거의 잊혀졌다. 피렌체 카메라타 바로크 모노디 단선율 가사 도입, 르네상스 폴리포니 다성부 탈피. 극음악 재현.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중창, 합창으로 발전.
종묘제례악은 1964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종묘제례는 1975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다.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는 2001년 5월 18일 유네스코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걸작으로 선정된 후, 2008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통합되었다.
파울 루벤스(1577~1640), 만토바공국 곤차가 가문 빈센초 1세,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https://youtu.be/dBsXbn0clbU
그리스 로마신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이야기, 오페라 최초의 완성작이자 최고작 오르페오. 1607년 만토바의 곤차가 궁정에서 초연. 인쇄된 대본·악보는 베네치아에서 1609년 출판. 이 오르페오에는 칸쪼네, 아리아, 레치타티보, 발레, 다성 합창, 막간음악(기악곡) 등 기존의 공연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이 요소들이 따로 놀지 않고 대단히 절묘하게 융합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를 교대로 배치하여 단조로움을 없앴으며 리토르넬로(ritornello, 주제 선율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것)로 곡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였다. 또한 종종 등장하는 르네상스 다성양식의 합창은 엄숙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오르페오는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양식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새로운' 음악으로, 온고이지신의 대표적인 예제로 삼을만한 작품이다.
음악을 주제로 한 줄거리의 특징상 오페라 등으로도 여러 번 만들어졌다. 그 중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오페라로 일컬어지며,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근대 오페라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중요 작품이다. 더 나아가 자크 오펜바흐는 이 스토리를 패러디하여 지옥의 오르페라는 오페레타까지 남겼다.
https://brunch.co.kr/@heogoon/14
https://youtu.be/wkr4U4CYEw0
클래식음악은 카톨릭음악이다.
https://m.blog.naver.com/sfjournal/221138862395
https://youtu.be/-XXfhwwizuY
https://youtu.be/_7yd2Mrbg_w
https://m.khan.co.kr/culture/performance/article/202205062033005/amp
https://youtu.be/CbiKZxBaPSY
포페아 대관식 중 포르 티 미로
1653 요한 파헬벨 1706, 독일 중남부 뉘른베르크-뉘른베르크, 파산한 와인상 아버지.
https://youtu.be/JvNQLJ1_HQ0
세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카논(독일어)과 지그 D장조, 카논은 법칙, 규칙이 있는 돌림노래. 지그는 영국 춤에서 온 기악곡. 조지 윈스턴이 캐논을 주제로한 변주, 캐논 변주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보다 유명. 세 성부 바이올린에 네 성부 저음지속 첼로와 쳄발로 동일 두 마디 반복 연주 바로크 음악 특징. 1919년 구스타프 베크만에 의해 최초 출판. 캐논볼의 캐논은 직구 비격진천뢰.
https://youtu.be/rTqyefA7XqQ
https://youtu.be/9x2eTFBhBnY
https://youtu.be/hwZCxrJ4TCQ
1659 헨리 퍼셀 1695, 런던 웨스트민스터-런던, 엘가와 홀스트가 뒤를 잇는 영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음악 작곡가. 5살에 아버지 여읨.
https://youtu.be/VVivtti-n-w
https://youtu.be/flYN-mCeknw
https://www.youtube.com/watch?v=rbUbx9cJPX0
극음악 '압델라자르 모음곡 중 2번 론도'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모음곡'으로 벤자민 브리튼이 편곡. 시안 장 지휘, 뉴저지 심포니오케트스라 연주. 플루트는 새 소리, 오리는 오보에, 고양이는 클라리넷,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세 개로, 피터는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같은 현악기로, 총소리는 팀파니와 큰 북.
1660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1725, 시칠리아 팔레르모-나폴리,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아버지.
https://youtu.be/TkDVmpZdncc
https://www.youtube.com/watch?v=Z3t-ohYvJ0o
Le violette, by Alessandro Scarlatti / Renata Tebaldi, soprano
1663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 1745, 이탈리아 볼로냐-이탈리아 모데나
https://youtu.be/Qh3fi66_fHo
Sarah Jang Vitali Chaconne in G Minor. 샤콘(프랑스어, 스페인어 차코나)은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남아메리카서)서 온 춤곡형식으로 바흐의 샤콘느도 꼽아.
1671 토마소 알비노니 1751, 베네치아-베네치아.
https://youtu.be/3by1p9fRNLU
Albinoni - Oboe Concerto D Minor Op. 9 No. 2 - 2. Adagio, 안소니 캄덴 오보에, 존 게오르기아디스 지휘, 런던 비르투오지 연주. 마르첼로(1669-1747) 오보에 협주곡과 함께 꼽아.
https://youtu.be/vE2O_yfgtBU
벨기에 출신 마르셀 퐁셀 오보에와 지휘, 바로크 앙상블 일 가르델리노 연주.
1678 안토니오 비발디 1741, 베네치아-빈.
1955년 최초 출반, 이 무지치 사계 LP
https://youtu.be/Xcpc8VDsv3c
1683 장 필리프 라모 1764, 선율은 화성 위에 떠있는 잔물결에 불과하다. 화성학의 기초를 마련. 50세 이전 이론가, 이후 작곡가. 프랑스어로 부르는 노래의 기초를 기악곡에 확립.
https://youtu.be/Vel-9_wA_WQ
영화 코러스의 주제곡 중 밤(La nuit)을 주인공인 피에르 모랑주로 출연해 데뷔한 장 바티스트 모니에가 부름.
https://youtu.be/jE_rlCjdMFo
음악도 언어다. 음악언어다. 언어라함은 소리의 체계다. 언어는 말이며 글이다. 말에 감정과 사상까지 담겼다. 글은 음악을 옮겨적은 악보다. 한편 음악에 관해 하는 말과 감상을 옮긴 음악평론이자 이론으로 음악이면서 확실히 문학의 영역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