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항서원 가을큰잔치 무대를 위해 주니어예술단 친구들이 다시 뭉쳤어요~~~
뮤지컬에 꿈을 갖고 있는 고학년, 중학생 친구들이 오랜만에 다시만났답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신항주니어예술단!!!
올해는 어떤 멋진 모습으로 큰잔치를 빚내줄지 기대됩니다~~~
모두 한 학년씩 올라가서 불쑥 자란 모습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몸이 자란 만큼 마음도 자랐겠죠?? ^^
못 본 사이 밀려둔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바쁘답니다~
친구들이 자란만큼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 걸 경험하게 되는 시간이에요.
뮤지컬을 하겠다고 이곳에 모인 이유도 이야기해보고
내가 스스로 하겠다고 한 결정에 대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뮤지컬을 대하는 바른 자세에 대해 각자 종이에 적어보았어요.
친구들이 생각하는 바른 자세는 어떤 것인지 발표를 하면서 친구의 의견도 들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제법 진지모드...^^
진지모드는 짧게!!!!
가장 신나는 간식시간입니다.
뭘 먹어도 맛있을 나이지만
함께 먹어서 더 즐거운 간식시간입니다~
작년 신항서원 'SHOW ME THE 신항'에서 친구들이 공연했던 무대영상을 함께 보았어요.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보면서
나의 장점과 단점, 올바른 자세와 바르지 못한 자세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차마 오글거려서 보지 못하는 영상부분에는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자신의 공연모습을 마주하는게 어른뿐만아니라 아이들도 힘겨운 일인가 봅니다..^^
영상을 다 보고 다시 이야기를 나눴어요.
일곱빛깔 무지개로 다시 뭉쳐진 '2023 신항주니어예술단'!
모두 돌아가면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보았어요.
-전 소리가 작고 입모양이 작아요
-몸을 흔드는 자세가 보기 좋지 않아요
-대사를 할 때 큰 소리로 말하는 점이 잘했어요
-노래할 때 큰 목소리를 내서 듣기 좋았어요
-멘트를 할 때 관객들이 웃게 만든 게 잘 한거 같아요
등등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태도와 자세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몸이 자란만큼 마음도 부쩍 자랐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감독님의 중대발표!!!!
올해 공연에서는 신항주니어예술단 친구들이 직접 사회를 보게 된다네요~~
우와~~~~~
각자 가진 무지개빛 재능으로 톡톡 튀는 멋진 잔치를 이끌어가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사회 또한 친구들의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다음 시간까지 '사회자' 영상 많이 보고 공부해오기가 숙제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하하호호 웃으며 간식먹고 이야기만 나눈것 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네요~~
흥겹게 인사하고 담주에 또 만나요~~
숙제 해오는거 잊지 말아요~~!!
첫댓글 우리 배우님들
올해 공연도 기대합니당^^♡♡♡
짝짝짝 올해도 잘 부탁해요~~~난다!신항청소년예술단
이번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