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장 5절 후반연구자료
본문/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가서. 영어로는 i am coming 헬라어도 에르코마이 오다란 의미.
가서가 좋을까 오라가 좋을까? 영어에서는 come이 오다로도 가다로도 우리는 해석할수 있다. 의미는 가까워질때 사용한다.
아이가 엄마에게 가까워지려하면 coming
질문) 이미 일곱교회사이에 계신 주님인데 오시다니 재림인가? 정답은 재림이 아니다. 재림은 계시록에서 19장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오다의 시제도 현재이다. 그러므로 미래사건이 결코 아니다. 현재형이기에 재림사건이 아니다.
현재형으로 오다인데 이미 와 계신 주님이 또 온다는 것인가?
정답) 심판으로 활동하신다는 . 심판으로 나타나신다는 의미이다. 이미 와 계신 주님께서 현재적으로 심판의 일을 행하신다는 사실이다. 헬라어에 현재형은 반복적 의미를 갖고 있다. 만약 반복적 현재로 이해를 한다면 회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수시로 반복해서 심판행위를 하실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촛대를 옮길것이다.
옮김을 미래시제이다. 옮김은 에베소도시가 몇번에 걸쳐서 이동을 하였다고 한다.
이런 옮김이란 역사적 배경을 위기로 규정하고 적용하고자 했다. 역사적 해석이다.
동시에 옮김은 다시 황제숭배로 회귀함을 말해주고 있다. 이필찬 231-2/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된다.
에베소교회가 황제숭배로 돌아가게 됨을 말해주고 있다는 건가? 하나님이 그런 심판을 행하신다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촛대에 주목해보자.
촛대위에 등불이 있다 즉 등불이 빛을 발하도록 받쳐주는게 바로 촛대이다. 촛대를 그 자리로부터 옮기신다는 것은 등불이 빛을 발휘하도록 돕는 빛의 운반자로 교회공동체. 그 본질적 사명과 역할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세상을 향한 증인의 사역을 못한다는 것이다. 계11장의 2증인. 교회정체성을 잃고 교회사명을 잃고 교회지위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공동체는 성열의 빛을 담고 비추는 운반자의 기능이 마비되고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이그나티우스에 의하면 "에베소에 보내는 편지"에 보면 이 편지를 받고 에베소교회는회개하여 다시 부흥하는 교회가 되었다고 한다. osborne 의 계시록 119면. 이필찬 232 재인용
송영목 계시록주석
에베소도시는 침적토였기에 이전된바가 있다고 한다. 135
특히 금촛대사이를 지나시는 분으로 자신을 드러냄으로 에베소교회에 처음사랑회복과 동시에 촛대를 옮겨버림은 서로 연결됨을 알수가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사명없는 교회. 껍데기 신앙. 결국 칭찬받지 못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촛대는 계시록 11:3-7, 10절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증언이다.
예수님도 교회츨 촛대(등대)위에 두어진 등잔으로 말씀하셨다.
그레고리 빌은 이렇게 설명한다. "촛대/등잔대는 이스라엘이였다. 슥4:2,11 이방인의 빛이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사42:6-7, 49:6 그 부르심을 저버리자 그들의 촛대는 옮겨졋다. 교회가 참 이스라엘의 역할을 계승하였다. 109
슥4장 6절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촛대/등잔대는 성령의 능력과 연결된다. 에베소교회는 성령님을 의존하지 않음을 유추저긍로 해석할수가 있다.
촛대를 옮긴다는 것은 "빛으로 증언하는 역할을 못하게 하신다"는 암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