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1, 장성 축령산, 추암리 임종국공적비 축령산 무래봉 우물터 치유센터 추암리 - 첨단산악회 번개

[동하]

2024년 01월 01일 월요일 맑음

5번째 장성 축령산 621m 탐방의 날 (동하 어게인80-3좌, 장미 어게인36좌)

2024-01-01 130508, 장성 축령산, 추암리 축령산 무래봉 우물터 치유센터 추암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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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추암리-임종국공적비-축령산-무래봉-우물터-데크산책길-산림치유센터

-데크산책길-추암리(9.64km, 4시간 01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천년지기, 봉남, 프리웨이, 이상 5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남 장성 축령산은 2009년 11월 8일에 첫번째, 2014년 2월 9일에 두번째, 2018년 11월 22일에 세번째, 2020

년 7월 4일에 네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장성 축령산이다. 추암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임도를 따라 부드럽게 올라서는 길, 금새 춘원 임종국 조림 공적비를 만나며 산림치유센터가 있는

넓은 공터이다. 테마숲길이란 이름으로 축령산 정상까지 0.6km의 거리는 제법 가파른 등산로이고, 편백나무의

피톤치드향을 조금 마시는가 싶으면 금새 축령산 정상이다. 축령산 인증을 하고 간식을 섭취하며 프리웨이님이

준비해 온 카드 대화법 놀이를 즐기며 원없이 웃고 떠들다가 하산을 시작한다. 무래봉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

이 이어지고,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의 양쪽으로는 그야말로 빽빽한 편백나무숲으로 피톤치드향이 가득 퍼져

코끝을 사정없이 자극한다. 우물터를 지나니 편백나무숲속으로 새로이 데크산책길을 조성해 놓아 계단이 없는

아주 편한 산책길로써 원없이 피톤치드향을 마실 수 있다. 편백숲 데크산책로는 총 길이가 족히 4km 는 되는

것 같아 자투리 시간이 있다면 아주 산책하기 좋은 길로써 자주 애용해도 되겠다. 편백나무숲을 빠져나와

추암리에 도착하며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의 장성 축령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축령산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노령산맥의 지맥

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

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

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

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

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약 3개의 등산로(8.8km, 6.5km, 5.5km 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령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추암리에서 시작하여 산림치유센터 축령산 무래봉 우물터

데크산책길 추암리로 하산하는 코스

9.64km에 4시간 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장성 축령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장성 축령산 산행정보

장성 축령산 개념도

장성 축령산 휴양림 안내

추암리에서 축령산 산행을 시작하며 프리웨이님, 장미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동하, 봉남님, 흔적을 남기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축령산을 올려다 보며 아스팔트길을 따르고

블루베리 체험농장이 있군요.

상선암을 지나

못보던 구조물인 하늘숲길이란 다리가 새로 생겼군요.

하산할때 이 다리를 건너게 될겁니다.

거대한 바위에서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과 장미님

동하와 장미님

임종국공적비에 도착

춘원 임종국 조림 공적비

아름다운 숲길 산림치유센터

산림치유센터는 매주 월요일에 쉬는 날이라 문을 열지 않았고

테마숲길이란 이름을 지어놨군요. 축령산 정상까지는 0.6km의 거리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에서 천년지기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동하

하늘을 찌를듯한 편백나무를 올려다보고

가지런한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향이 아주 향기롭습니다.

여기까지는 데크계단길이었고

목책계단을 올라

경사가 많이 심해졌군요.

천천히 올라오세요~

바위지대에 도착

천년지기님

장미님

봉남님과 프리웨이님

빽빽하게 식재되어 있는 삼나무숲 또한 피톤치드향이 물씬 풍기고

프리웨이님, 천년지기님, 장미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동하, 장미님, 봉남님

축령산 정상이 많이 가까워졌고

마지막 급경사를 올라서면

축령산 정상입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은 노후로 인해 위험 출입금지

잠시 후 우물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축령산 해발 621m 정상, 블랙야크 100명산이기도 하지요.

축령산 정상은 동하가 산행이사직을 수행하던때인

2014년에 시산제를 지냈던 곳이기도 합니다.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봉남님

봉남님은 오늘 처음 탐방한다는 장성 축령산입니다.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올 한 해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행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을 하시고

장미님은 블랙야크 어게인 중,

오늘로서 36좌를 인증하게 되는 장성 축령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09년 11월 8일에 첫번째, 2014년 2월 9일에 두번째,

2020년 7월 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장성 축령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축령산 인증을 하고

동하는 블랙야크 어게인까지 이미 완료했고

아울러 동하는 2009년 11월 8일에 첫번째, 2014년 2월 9일에 두번째,

2018년 11월 22일에 세번째, 2020년 7월 4일에 네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장성 축령산이기도 합니다.

축령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님

볼하트라고 하나요? ㅎㅎ

프리웨이님도 장성 축령산 인증

귀여운 볼하트를 날리며 축령산을 즐깁니다.

동하, 장미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동하,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축령산 정상에서 간식을 섭취하며 프리웨이님이 준비해 온

카드 대화법 놀이를 하며 한참을 즐기는 시간이 되어지고

축령산 정상에서 약 40분을 카드 대화법 놀이를 즐기며,

원없이 웃고 떠들다가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능선은 무래봉까지 이어지지요.

우물터 갈림길을 지나 금곡마을 3.7km 방향으로

바로 앞으로 무래봉이 가까워지고

무래봉 정상에 도착, 금곡마을 3.5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본격 하산길입니다.

임도에 내려섰고

잠시 쉬어갑니다.

편백숲에서 흘러나오는 약수를 한모금 해보고

끝없이 펼쳐지는 편백숲

편백숲에서 힐링을 하고 있는 아름다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마음껏 웃을 수 있어 행복하고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가며

마주하는 아름다움입니다.

그야말로 울창한 편백숲길

화장실 건물도 편백나무로 지어져 있군요.

우물터에 도착

우물터를 들려보렵니다.

우물터는 예전의 우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물 한바가지 길어볼까요?

어렸을 적 물지개를 지고 다녔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우물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깊군요.

그런데 관리가 되질 않아 먹는 물로써는 부적합합니다.

우물터, 이 방향으로 하산하면 모암리

걷기 쉬운길, 아니 걷기 좋은 길이라고 해야 더 맞을 듯 합니다.

새로이 생긴 데크길은 아주 길게 조성되어 있어 산책길로는 아주 좋은 듯~

장미님,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장미님, 동하, 프리웨이님, 봉남님

축령산 전망대가 근사하게 나타나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금지?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전망대를 건너가 보고 싶었지만 위험하다고 하니 패스~

다음 기회에 걸어보기로 합니다.

쭉쭉 뻗은 편백나무숲속에 데크길을 조성하여

온몸으로 피톤치드향을 느끼고 마시도록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군요.

산림치유센터에 도착

다시 이어지는 하산길은

잠시 임도를 걷게 되고

대덕마을 갈림길에서 추암마을 1.8km 방향으로

대덕마을 갈림길은 넓디넓은 광장이로군요.

다시 데크 산책로를 따라 부드럽게 내려서는 길

작은 출렁다리를 건너

공룡 갈비뼈처럼 생긴 다리를 건너게 되지요.

천년지기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봉남님

동하, 프리웨이님, 장미님, 봉남님

공룡갈비뼈 다리 아래로는 제법 많은 물이 작은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추암리 주차장에 도착하며 축령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신년산행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었던 축령산,

장미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올 한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209, 장성 축령산, 추암 축령산 건강숲길 우물터 금곡영화마을 시산제산행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40209, 장성 축령산, 추암 축령산 건강숲길 우물터 금곡영화마을 시산제산행 - 첨단산악회

[프리웨이]

회장님! 따뜻한날에 번개산행 정말로
반갑고 즐거웠네요~~
모두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하면 한결같이 등산 하시던데~~
축령산 콜하면 바로 오케이하는
이런 결속력은 다른 만남에서는
갖기가 정말 어려운데 바로 만나
고고씽하니 참 좋읍디다~~🤣😁👍
재밌는 사진과 글 바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하]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말 그대로 번개~~
후다닥 모여 희희낙낙 재미난 축령산,
울창한 편백숲의 피톤치드향 들이마시며,
정말 재미난 축령산이었습니다.
특히 프리웨이님이 준비한 축령산 정상에서의
카드 대화놀이가 압권이었지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