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원전(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1. 상상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발생한다
2. 사고 시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3. 사고는 예상치 못한 때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습니다.
원전은 비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부에서는 그 위험을 감지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위험을 감지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은폐되곤 합니다.
선진국처럼 교차감시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민간제보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장의 제보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웹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PRCDN>은 매달 15일 원전 안전과 관련된 현안 및 제보를 매달 국내외 1개씩 선정해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31호에서는 국내 소식으로 이정윤 대표의 칼럼 '노토반도 지진으로 또 흔들린 원전, 월성은 안전할까'를 소개합니다.
국외 소식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열오염 문제를 다룬 중국 논문 'Landsat 원격 감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난 20년간의 톈완(Tianwan) 원자력발전소의 열오염 모니터링'을 소개하고, 뉴탐사 Youtube 영상인 '[원자력x파일] "내가 원전을 멈춰 세운 이유" 자꾸 짓기만 하는 건 무책임' 내용 요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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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 [민들레 칼럼] 노토반도 지진으로 또 흔들린 원전, 월성은 안전할까 (이정윤 대표, 원자력안전과미래)
2. [논문 소개] Landsat 원격 감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난 20년간의 톈완(Tianwan) 원자력발전소의 열오염 모니터링
3. [뉴탐사 영상 요약] “내가 원전을 멈춰 세운 이유” 자꾸 짓기만 하는 건 무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