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수 1일차] 복지요결 공부_사람과 사회, 사회사업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

[김태인]

배움과 적용

사회사업의 결정적인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시선이다.

시선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바라보고 이야기합니다.
-복지요결 p.4-

무엇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복지사업이 될 수 있고, 사회사업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당사자와 함께할 사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바라보면 (당사자와 지역사회의)세상을 바꾸는 시간,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이루는) 복날잔치, 이렇게 보고 사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시선을 바로잡고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생태, 강점, 관계를 바라보며 사업을 떠올려보았다.

- 방법
1) 방식은 당사자와 묻고 의논하여 정한다.
2) 당사자의 강점을 바라보고, 지역사회 둘레사람과의 관계를 생동하게 돕는다.
3) 여느 사람처럼 일반적인 지역사회의 것을 통해 이루게 거든다.

- 사업 적용
1) <세상을 바꾸는 시간> <복날잔치>를 어떻게 이뤄갈지 당사자에게 우선적으로 묻고 의논하자
2) 당사자의 강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니 차 한잔을 마시며 관계 맺기
3) 복지관이 아닌 당사자의 제삶터에서 이뤄갈 수 있도록 돕기. ex) 장소 선정 및 섭외, 홍보 등

배움 정리

사람과 사회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 사회는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하고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사람과 사회를 정의하기 때문에 당사자가 자주하여 복지를 이루도록 거들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공생성을 살펴 도와야 함이 마땅한 것 같다.

사회사업

개념
: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

핵심 가치
: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

철학
: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복지가 지역사회에 흐르게, 복지 바탕이 살게 하기
* 복지 바탕 - 관계, 인정, 소통/복지 바탕을 살게 돕는다? = 다른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상
: 정의롭고 인간적인 사회
* 정의롭고 - 약자를 분리, 배제 하지 않는 사회/사회사업가 기준에서의 정의
* 인간적인 - 이웃 인정, 정 붙이고 살만한, 문제가 있어도 살만한/적어도 혼자는 아닌

주안점
: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생태, 강점, 관계

방법
: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소감
: 사람과 사회부터 사회사업의 개념 핵심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까지 일관성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도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히 사회사업 방법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앞선 단계들에 대한 이해와 가치 철학이 정립되었을 때 비로소 올바르게 실천하는 문에 들어설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