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여
뉴~스에서 비가 올거라고 했다.
그런데 비가 밤에 온다고 한다~~~ 앗싸 가오리를 외치며
공연 준비.
토요일 공연이라서
금요일 오후부터 준비 ~!
음악실에는 박준희님, 이재원님, 임정훈님이 오셨 고
임정훈님은 음향선을 관리할수 있는 찍찍이 끈을사오셨습니다.
오후 4시 50분부터 음향 기계 상차를 시작.
땀 엄청 흘리면서 마무리.
공연 당일 오전 8시 쯤 이재원님께서
음악실에 오셔서 냉커피를 준비~!
막내로 들어온 이달순님은 아침 일찍 관악산 공연장에 도착하여
공연 장비가 도착하길 기다린다.
이재원님과 함께 공연장으로 출발.
8시 30분.
8시 45분 쯤 도착하니여 이달순님과 합류 음향 기계 하차 시작.
이렇게~~~ 일찍부터 장비를 세팅한적이 없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관악산통사모에서 만두님과 최성민님이 오셨고
공연 시작~.
오랜만에 다시 서는 무대가 왜 이리도 작아보이던지.
친정에 6년 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통나무 의자, 동그란무대, 무대 앞에 서 있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들
모두가 예쁘기만 하다.
옛날부터 쭈욱 공연을 응원해주던 할아버지와의 조우~~~.
많이 늙으신 모습.
오래오래 함께 하자고 약속~!
우리 멤버들 모두 활화산같은 끼가 가득한 끼쟁이 들이다.
그건 확실하다~.
즐거운 공연을 마치고
음악실로 복귀.
그리고 남은 음식과 중국집에서 주문한 어마무시한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안녕~~~.
우리 공연이 언제까지나 이렇게 화목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맛난 음식을 찬조해 주신 나준호님과 양순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데 세팅하느라 고생한
이재원님 이달순님 조종명님 고생했어요~~~
한강공연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소리그림 화이팅~~~~!
첫댓글 엄흐낭?
울단장님 시작 상차부터 마무리 까지 애써주시고 ᆢ
또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후기글 꺼정~~
단장님은 음악가가 아니셨슴 작가의길로? ᆢㅋ
저도 몇년만의 관악산 무대에 서게되어 참으로 묘한 느낌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남성 여러분 구슬땀 흘리시며정말 더븐 날씨에 욕 봤심데이~~
단장님의 머뜨러진 후길을 읽으면서 보드랍고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해 보렵니다 ~~^^
고맙습니다
저도 단장님
후기글 이제확인
했네요 ㅎ 저도9년만에 이무대에서 노래하니 감회가
새로왔답니다
남의노래만 하다
나의노래 두곡을
부르고 행복한
시간 이였답니다
장비 운반과 정리하신 단장님과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