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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원전(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1. 상상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발생한다,
2. 사고 시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3. 사고는 예상치 못한 때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습니다.
원전은 비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부에서는 그 위험을 감지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위험을 감지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은폐되곤 합니다.
선진국처럼 교차감시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민간제보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장의 제보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웹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PRCDN>은 매달 원전 안전과 관련된 현안 및 제보를 매달
국내외 1개씩 선정해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36호에서는 국내 현안으로 '지진과 원전 안전-월성 2~4호기를 중심으로' 등 3건을 다룹니다.
아래 목차를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국내 현안 I: '지진과 원전 안전-월성 2~4호기를 중심으로'
국내 현안 II: 기후변화와 원전-해양생물의 습격(동아사이언스)
국내 현안 III: 월성 4호기 냉각수 해양 유출(경향신문 등)
운영위원
곽노진, 류두현, 반영운, 성원기, 이규봉, 이성로, 이원영, 한규석
정책위원
김혜경, 이병환,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