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원전(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1. 상상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발생한다,
2. 사고 시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3. 사고는 예상치 못한 때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습니다.
원전은 비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부에서는 그 위험을 감지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위험을 감지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은폐되곤 합니다.
선진국처럼 교차감시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민간제보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장의 제보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웹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PRCDN>은 매달 원전 안전과 관련된 현안 및 제보를 매달
국내외 1개씩 선정해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38호에서는 국내외 현안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무단 방류 1년'이라는 특집 이슈를 다룹니다.
아래 목차를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I. 후쿠시마 핵폐수 투기 보도에 대한 팩트체크(이원영 PRCDN 운영위원)
II.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 오염수 방류 1년
1. 해양 방류가 '최선의 옵션'?
2. '1mSv'라는 평균값의 함정
3. ALPS 성능 의문과 도쿄전력의 은폐
4. IAEA 안전성 검토 근본 문제
5. 지연되는 해체와 핵연료 잔해 반출 - 늘어나는 오염수
6. 해양 방류 강행과 롯카쇼 재처리 공장
운영위원
김성호, 김용춘, 류두현, 성원기, 이규봉, 이원영, 한규석
정책위원
김혜경, 이병환, 이정윤